▲석문봉은 가야산에서 약1.7km 떨어져 있으며 산 아래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일락산이 서쪽으로, 옥양봉이 북쪽으로 갈라져 간다. 석문지맥의 분기점이며 석문지맥중 최고봉인 석문봉(653m)정상모습.남쪽 가야산방면. 새로 세운 가야산 석문봉(653m) 정상석
▲석문봉( 石門峰. 653m.석문지맥 분기봉). 가야산(678m)을 중심으로 한 덕산도립공원에 속한 바위산으로, 가야산의 주봉인 가야봉으로부터 북쪽으로 1.7km 떨어져 있고 일락산(日落山:521m)과 이웃하여 있다. 석문봉을 정점으로 옥양봉과 일락산 사이로 길게 형성된 용현계곡에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역내[驛川]는 석문봉에서 발원하여 서산시를 지나 당진시의 고대면·정미면 부근에서 퇴적평야를 이룬다. 전망이 매우 좋아,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가야봉과 옥양봉, 북서쪽으로 일락산이 내려다보이고, 서쪽 해미쪽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진다. 산행은 보통 가야산 일대와 일락산을 연결하여 오르는데, 덕산온천에서 출발하여 해미읍성·일락사·개심사를 거쳐 서산목장,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를 둘러본 뒤 덕산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
▲석문봉(653m)정상에서 서쪽 해미방면.
▲금북정맥 돌탑이 서있는 너머로 서산시 해미면 일대가 광활하게 펼쳐지고
▲앞의 돌탑은 2001년 해미산악회가 백두 대간 종주기념으로 세운탑
▲앞의 돌탑은 2001년 해미산악회가 백두 대간 종주기념으로 세운탑
▲석문봉(653m)정상에서 서쪽 일락사와 해미방면.
▲석문지맥의 분기점이며 석문지맥 중 최고봉인 석문봉(653m)정상모습.
▲석문지맥 분기점인 석문봉에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일락산 쪽 금북정맥 길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석문지맥은 우측 옥양봉으로 갈라지게 된다. 옥양봉까지는 일반 등산로로 길도 좋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주차장갈림길이정표(주차장3.12km, 석문봉0.08km, 옥양봉1.25km 남연군묘에서 오르는 등로, 올라왔던 삼거리를 지나 옥양봉 방면으로 석문지맥을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