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가장 추운 이 즈음,우리나라와 일본을 통틀어 가장 따스한(오끼나와 제외)
큐슈 동남쪽에 자리한 미야자키로의 피한(避寒) 온천 여행길은..
일본 두메산골에서 1,300여 년전부터 오랫동안 이어온 백제 왕족을 기리는
축제인 '시와스 마쓰리' 일정에 맞춰 떠납니다..
미야자키는 제주보다 따뜻해 한겨울에 골프투어도 많이 가는 곳이지요..
미야자자키올레길도 가볍게 걷고..아기자기한 이야마을도 한바퀴 돌고..
무엇보다 나흘간 천연온천호텔에 각 이틀씩(연박) 주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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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미야자키 두메산골&올레길 착한 온천여행(4박/아시아나/기본 싱글룸) |
| 출 발 일 정 | 2027년 1월14(목) 09시20분 인천공항 출발~11시정각 미야자키공항 도착
2027년 1월18(월) 12시10분 미야자키공항 출발~1시55분 인천공항 도착
* 본 여행은 3인 이상 신청으로 진행 확정이며, 최대 16인으로 마감합니다. |
| 여행 경비 | ₩690,000(예약금 ₩190,000)
*현 항공료는 50만원 내외임(개인 마일리지,카드예약 또는 예약 의뢰) *개인카드로 예약 시 변경 취소 시 수월합니다*
*예약금 입금 계좌: 국민은행 433401 01 422905 숲길여행
*본 여행은 6인 신청으로 진행 확정이며.. 예약금 입금&여권 사본을 카톡으로 송신 요~!(010-5518-8499)
*본 여행에 이어 아키타로의 찐설국여행(1.19~1.23)을 연계하시면.. 1.18 오사카로 들어가 오후 오사카시티투어+1박 후 1.19일 니가타로 들어갑니다 |
| 포함사항 | |
3성급 온천호텔 4박(싱글룸/트윈룸 선택) 조식4식+호텔1석식+특별한 미야자키와규 1석식 여행자보험(1억원) 현지 차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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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팁,노옵션~! |
| 불포함사항 | 왕복 항공료 개인경비 각 입장료 중식,석식2회 |
[여행 기본 일정]
<첫쨋날> 선멧세니치난 우도신궁 [미야자키 S온천호텔 연박+조식]
<둘쨋날> 올레길 트레킹(아야코스+아야마을 산책) 사이토바루고분군 산책 [미야자키 S온천호텔 연박+조식]
<셋쨋날> 올레길 트레킹(사이토 코스) 두메산골,1,300년을 이어온 백제마을 축제 둘쨋날-시와쓰마쓰리 참관
[휴가 V온천호텔 연박+조식]
<넷쨋날> 휴가우마가세 미야자키시티투어
[휴가 V온천호텔 연박+석식+조식]
<다섯쨋날> 아오시마&보타닉 가든 *위 일정은 추후 보완해 올리며..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기 획 & 진 행 ◈ 아슬란 : 010-5518-8499
▣ 기타 사항 ▣ ▶ 진행 중 안전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본 카페의 카페지기와 운영자 및 진행 대장은 민, 형사상 일체의 책임이 없슴을 알려드리오니 개인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 중 개인별로 비용 차이가 있는 각종 입장료와 항공,선박 등 탈거리들에 대한 경로할인,지역할인 등 각종 할인은 개인별로 적용치 않기에 회비 일부환불 등은 없습니다. ▶ 항공 예약 여행인 경우 예약 후 취소 시 항공사별로 항공 취소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환불 기준 ▣ <출발 91일 이전 취소 시> 전액 환불 <90일~61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85% 환불 <60일~30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70% 환불 <30일~1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60% 환불 <15일~ 10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50% 환불 <10일 전~1일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10% 환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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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가봐야 한다, 日 두메산골 1300년 축제의 비밀
최승표2026. 1. 29. 05:02
일본 미야자키 현의 산골마을 '난고촌'에서는 백제 왕족을 기리는 축제 '시와스 마쓰리'를 130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논에 불을 붙이고 주민이 한 데 모여 음식을 나누는 모습이 정겹다.
지난해 방일 한국인은 946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 5.45명에 한 명꼴로 여권에 일본 도장을 찍은 셈이다. 이제 일본에서 한국인이 안 가본 곳은 거의 없다. 섬나라 어느 구석을 가도 한국인이 있다. 오늘 소개하는 규슈(九州)섬 미야자키(宮崎)현의 산골 마을도 가봤는지 궁금하다. 지난 16~18일 이 오지 마을을 찾아가면서 의문이 들었다. 한국인이 이런 오지도 올까? 굳이 와야 할까? 물음표는 이내 느낌표로 바뀌었다. 첩첩산중의 두메산골에 1000년 넘게 이어온 한국과의 인연이 숨어 있었다.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일본의 산골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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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행 말고 역사 기행
규슈 남동쪽에 자리한 미야자키는 겨울에 찾는 사람이 많다. 제주도보다 따뜻해서 겨울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야구·축구 같은 프로스포츠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유명하다.
시와스 마쓰리의 하이라이트인 '맞이불'이 진행되는 모습. 30여개 불기둥에 불을 붙이고 신사에서 모셔온 백제 왕족의 영령을 들고 행진한다.
16일 정오께, 야자수 늘어선 미야자키공항의 기온은 20도였다. 약 2시간 차를 타고 산골 분지 ‘미사토(美郷)정 난고(南鄕)촌’에 도착하니 딴판이었다. 오후 5시가 안 돼 어둑해졌고, 금세 싸늘해졌다.
어디나 그렇듯, 산골에서는 밤에 할 게 없다. 쓸쓸하고 심심하다. 이날은 달랐다. 오후 6시 ‘시와스 마쓰리(師走祭り)’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이 모여들었다. 미카도(神門) 신사 앞 들녘에 불기둥 30여 개를 설치하고 일제히 불을 붙였다. 불길이 10m 이상 치솟았고, 매캐한 연기가 하늘을 덮었다. 공기가 찜질방처럼 후끈해졌다.
시와스 마쓰리에서는 가면을 쓰고 가무를 즐기는 '가구라(神楽)'도 볼 수 있다.
시와스 마쓰리는 무려 1300년 이상 이어졌다. 역사도 장구하지만, 백제의 전설이 서려 있어 더 흥미롭다. 혼란이 극심했던 백제 후기, 왕족이었던 정가왕은 가족을 데리고 일본 나라(奈良)를 거쳐 미야자키로 망명했다. 추격군이 따라붙었고 폭풍우도 몰아쳐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정가왕은 난고촌에 정착했고, 장남인 복지왕은 약 90㎞ 거리의 기조(木城)정에 자리 잡았다. 왕과 아들은 각자의 마을에 농사법을 비롯한 백제의 선진 기술을 전해줬고, 주민들은 이들을 깍듯이 섬겼다. 그러나 머지않아 추격자들에 의해 왕족이 몰살당했다. 이후 주민들은 정가왕과 복지왕을 신사에 모셨고, 가족의 재회를 연출하는 마쓰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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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기 먹고, 미인 온천 즐기고
시와스 마쓰리에서는 난고촌 주민이 나누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전통주를 따라주는 청년의 모습.
일본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시와스 마쓰리는 음력 12월 18~20일 진행한다. 기조정 ‘히키(比木) 신사’에서 복지왕의 영령(英靈)을 모셔 와 난고촌의 미카도 신사까지 약 90㎞를 이동하는 행사다. 제사를 관장하는 주민들은 왕족이 표착한 바다에도 들어가고, 정가왕의 묘소도 들른다. 이동 중 주요 지점에서 제사를 올리고, 주민이 준비한 음식도 먹는다.
마쓰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축제 첫날 밤 치르는 ‘맞이불(迎え火)’ 행사다. 왕족의 넋을 기리는 의례여서 엄숙할 줄 알았으나 흥 넘치는 마을 잔치였다. 줄지어 선 음식 부스에서 온갖 먹거리를 팔았고, 주민들은 불기둥 바로 앞에서 고기를 굽고 술잔을 돌렸다. 주민 후지타 히로코(89)가 사슴고기를 건네며 말했다.
“시와스 마쓰리는 우리 마을의 자랑입니다.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더 많은 한국인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난고촌에는 한국 전통 양식으로 지은 '백제관'이 있다. 충남 부여시가 기증한 백제 문화재 모조품을 볼 수 있다.
정가왕 이야기는 실화일까. 『삼국사기』는 물론이고 『삼국유사』 에서도 정가왕에 관한 기록은 한 줄도 없다. 그러나 규슈 남동쪽의 산골 마을 난고촌에서 수많은 백제 문화재가 출토된 건 사실이다. 미카도 신사 옆 ‘정창원’에 백제 청동거울 24점과 화살촉 수백 점이 전시돼 있다.
난고촌은 1991년 충남 부여군과 자매결연을 한 뒤 ‘백제관’을 지어 백제와 한국의 문화를 전시하고 있다. 미사토정관광협회 이노마타 토시야스 전무는 “많은 주민이 백제 왕족 덕분에 마을이 발전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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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역사 고택에서 하룻밤
난고여관의 저녁 식사. 위쪽에 보이는 빨간 고기가 사슴 육회다. 기름기가 적어서 담백했다. 여관 주인장은 마을에 야생 사슴이 많아서 늘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마쓰리를 본 뒤에는 ‘난고온천’을 가봤다. 피부에 좋은 탄산수소염 성분이 강해 ‘미인 온천’이라 불리는데, 마을 주민은 온천 또한 백제 왕족의 선물로 여긴다.
520엔(약 4800원)을 내고 노천탕에 몸을 지지면서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봤다. 온천 인근의 난고여관도 가성비가 좋았다. 사슴 육회를 포함한 저녁 식사가 특히 좋았고, 깔끔한 다다미방에서 꿀잠을 잤다.
시바촌 마을 풍경.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쓰루토미 저택이다. 여관으로 운영 중이다.
난고촌은 히가시우스키(東臼杵)군에 속해 있다. 산림이 90%인 터라 난고촌의 이웃 마을은 산과 나무를 관광자원으로 내세운다. 모로쓰카(諸塚)촌에서는 목공 체험장에서 나무젓가락을 만든 뒤 표고 덮밥을 먹었다. 시바(椎葉)촌에서는 수령 1000년이 넘는 삼나무가 사는 신사와 산비탈의 계단식 논을 구경했다. 300년 역사의 국가 중요문화재인 ‘쓰루토미(鶴富) 저택’에서는 산천어구이, 멧돼지조림 같은 토속음식을 맛봤다.
휴가 시의 대표 관광지인 우마가세 산책로. 태평양이 끝간데 없이 펼쳐진다.
산촌에서만 지내면 지루하지 않냐고? 서핑으로 유명한 도시 휴가(日向)가 지척이다. 주상절리 해변과 새하얀 등대, 동백숲이 어우러진 우마가세(馬ヶ背) 산책로가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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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셀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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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만 신청하시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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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칭생략
김지희
수향수+1
본 여행은 때맞춰 가기 어려운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는 곳으로의 여행이라
소수라도 예정대로 진행하오니..예약금,여권사본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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