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오후 퇴근 전 무렵 센터장님께 다음날 오후 모니터링 나간다고 전화가 왔어요.
7월 첫째주 모니터링 7~9월 나온다고 공지사항이 팩스로 들어왔길래 미리 준비해놓았습니다.
모니터링자가진단을 프린터해서 보면서 준비해서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모니터링 오는 날도 센터장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혹시 몰라 센터장님 출근부만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고 하고 같이 점심 먹고 편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2분이 나오셨는데, 1분은 집중적으로 공단자료와 저희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서류시간을 대조해보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종결대상자 서류와 태그안찍는 요양보호사 서류 집중적으로 살펴보셨어요)
다른 1분은 가산필수 서류들을 살펴보셨는데, 오시기 전에 미리 책상에 펼쳐서 준비해놓았습니다.
가끔 필요한 서류들도 요구하셨습니다.
지금이 7월이라 전전달 서류를 집중적으로 보신다고 하셨지만, 골고루 다 보셨습니다.
조직도, 근무표, 출근부, 직원회의록, 업무분장표, 성과보고서, 사업계획서,방문일정표, 수행일지, 사회복지사업무일지, 사례관리,수급자관리기록지 등 서류를 준비해놓았는데
ㅠㅠ
추가인력배치운영계획서를 작성안해놨지 뭐예요
선별 11번 자료에 인력운영계획 자료, 성과보고서, 면담 등이 있었는데 저는 하나만 있으면 되는 줄 알고 성과보고서만 준비해놨답니다.
어쩔수 없이 이부분만 보완점수 맞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잘해놔야겠지요.
어르신들에게 무작위5분 전화해서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예상외로 대답을 잘 못해주셨어요 ㅋㅋ
오긴 오는데 언제 오는지 잘 모른다 같이 살고 있지 않은 보호자에게 전화가 갔는데 그 분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안온다 라고 하면 문제가 되는데, 어르신들 상황 다 이해하니까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공단 선생님들이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