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마실길1차 둘째날 오전
장수마실길2-1 마루한길(장수터미널-마봉산-밀목재-덕산제삼거리)
2017.5.23(화) 흐림
동행: 준·희님과 아내
덕산장모텔 출발
아침식사-터미널 건너 나드리김밥집(된장찌개 \6000*3, 점심용 김밥 \2,000*3)
(아침식사는 06:20으로 미리 예약을 했었다)
터미널 안의 시간표
06:45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식당 문을 열고 나서는데 터미널에서 버스가 나가고 있다. 시내버스 전 구간 중 수분을 거쳐 번암으로 가는 차가 맨 첫 차인지라 불길한 예감이 든다. 터미널 안은 텅 비었고 05:50 버스는 감감 무소식이다. 다음 차(08:15)를 기다릴 수도 없고 택시(네이버지도 \14,000) 타고 가자니 10,000원을 길바닥에 버리는 것 같아 오늘 코스(수분 →바구니봉재→덕산제삼거리→밀목재→마봉산→장수읍)를 역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06:53 장수터미널 출발-도로 따라 로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소방서. 전북 장수군교육지원청. 장수중학교. 장수군보건소. 장수군공설운동장을 지나간다.
07:09 벽계정-뒤 쪽 장수중학교 담장을 따라 가는 것 같은데 길을 못 찾고 국궁장을 가로질러 밭을 통과해서 도로로 올라섰다.
07:20 6.25참전용사명비-도로 따라 장수초교를 지나간다.
07:28~07:38 장수향교-정충복비(전북문화재자료 제38호), 명륜당, 대성전(보물 제272호)을 둘러보고 나온다.
07:40 교촌교-다리를 건너 논개사당 방향으로. 자유수호상이군경기념탑을 지나서 장수읍 시가지를 내려다본다.
07:49 팔각정(의암루)-팔공산과 의암호을 바라본다.
07:54 의암사. 논개사당(전북기념물 제46호)
07:59 장수누리파크.
08:04 두산마을 표지석.
08:07 두산교-다리를 건너 두산마을을 지나간다.
08:21 마을길 버리고 왼쪽 시멘트 길로.
08:27 갈림길-임도를 버리고 왼쪽 산길로 드는 곳이다. 이정표가 서 있는데도 무심코 직진하는데 밭에서 일하는 분이 그쪽으로 가면 길이 없다고 하면서 마봉산 오르는 길을 친절히 알려준다.
08:56~09:02 마봉산-삼각점(함양443. 해발고도 724.6m)은 묘 뒤 풀숲에 숨어있다. 여기서는 팔공산만 잘 바라보인다.
09:33~09:38 산불감시초소-팔공산에서 이어가는 호남정맥을 바라본다.
09:59~10:12 논개활공장-호남정맥 마루금이다.
시멘트 길 따라 내려간다.
10:28 시멘트 길 삼거리. 이어 신덕산마을. 덕산저수지로 수몰된 마을이 옮겨온 곳이다.
10:39 742지방도 밀목재-신덕산표지석. 덕산버스정류장. 도로 따라 내려간다.
10:55 덕산제삼거리-백두대간마실길 이정표. 마루한길은 여기서 밀목재. 마봉산을 거쳐 장수읍으로 간다. 거꾸로 왔으니 마루한길 종점이다.
오른쪽 도로 따라간다.(수분에서 바구니봉재를 넘어 방화동 계곡을 따라 여기로 와야 할 것을 거꾸로 진행한다.
11:08~11:20 야영장-2015.1.4 조석필씨가 2차 호남정맥 종주를 마치면서 초청을 해서 이곳에서 야영을 하고 다음 날 밀목재에서 영취산까지 갔었다.
초대형텐트. 왼쪽 파란색은 조석필씨 텐트.
11:25 덕산저수지 취수탑-덕산제 표지석.
11:37 도로 끝-장수군 관광 안내판. 장안산 생태 탐방로 안내판. 비포장 길이 이어진다.
11:38~11:59 상가 좌판에서 김밥으로 점심.
오후 일정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