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잘 다녀오셨습니까?
그렇게 덥던 날씨도 한풀 꺽인거 같습니다.
이번에 제3회 불빛마을축제로 선정한 정모지를 답사하였습니다.
충주에 소재한 천등산캠핑장입니다.
저희가 불빛마을 축제기간에는 전세내기로 하였습니다.
소재지는 충북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512-2 입니다.
충북선 삼탄역 바로앞에 위치한 역세권 캠핑장이라고 합니다.ㅎ
시간 여유있고 기차가 편하신분들은 백배낭 메고 기차다고 오셔도 됩니다.
기차역에서 5분거리입니다.ㅎ
삼탄의 뜻은 세여울이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삼탄이라고 한답니다.
시골 간이역처럼 한산하고 운치있는 기차역입니다.
천등산 캠핑장은 50사이트 이상은 되는데 좀 일부 화장실과 거리가 있거나 그늘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화장실과 개수대가 가까이 있고 그늘이 좋은 곳입니다.
마을축제때 가족캠핑으로 오시는 주민분들을 위해 우선 배정하려고 합니다.
가족분들과 많이 오십시요.
이곳도 전망이 좋고 깔끔합니다.
입구와 가까운 곳인데 본부석 예정지입니다.
본부석 맞은편 사이트입니다.
아래 강변쪽 사이트입니다. 강쪽과 가까와 운치는 있는데,
화장실,개수대를 가시려면 좀 걸어서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도 5분거리입니다.ㅎ
저희가 요번에 답사가서 있던 곳인데,
강쪽 가장 외진 곳입니다. 화장실이 멀어서 그렇지 그늘도 좋고 조용하고
제일 좋은 장소 같습니다.
축제때 일부 특별주민분들은 이곳으로 모실까 합니다.
여기서는 밤새 노셔도 전혀 지장이 없는 곳입니다.ㅎ
바로 위에 술창고도 있습니다.ㅋㅋ
샤워장입니다. 그렇게 고급져 보이지는 않아도 깨끗합니다.
남자 화장실입니다. 여자화장실은 들어갈 수가 없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ㅎ
개수대입니다.
전체적으로 편의시설이 깨끗하고 좋으나,
아쉬운 것은 한곳밖에 없다는 것이네요.
매점입니다. 그래도 필요한 것은 웬만큼 다 있는거 같습니다.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10월이라 물에 들어 갈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
일부 사이트는 삼탄역 화장실이 더 가깝습니다.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있던 가장 외진곳이라고 하던 사이트에서 3분거리에 있는 마켓입니다.
각종 약재와 담금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특별주민분들께서 가장 맘에 들어 하실거 같습니다.
옆에 술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ㅎ
캠핑장 앞의 풍경이 좋습니다.
가을이면 단풍으로 더욱 아름다워질거라 합니다. 기대가 큽니다.
에이스님이 매운탕 준비한다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에이스님 무서워서 그런지 고기들이 없다고 하네요. 다 도망 갔나봅니다.ㅎ
저희도 밤을 준비합니다.
신공형수님의 맛난 음식도 맛보고요.
불빛마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건배합니다.
에이스님의 침실 ㅎ
별자리님도 자리 잡고 준비합니다.
벰과 텐트가 잘 어울립니다. 별자리님이 없으니 ㅋㅋ
학인지 백로인지가 소나무위에 쉬고 있습니다.
약간의 아쉬운점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고 깨끗한 곳이라고 답사하신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이젠 10월 이곳에서 즐겁고 신난 불빛마을의 축제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자세한 사항은 천등산캠핑장을 조회하시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을에 더욱 멋있을것 같고 운치가 있고 전세캠이라니 더욱 좋을것같습니다~~ㅎ
기대 됩니다~~~
제가 운영진이 아니라면 열차타고 가고싶습니다~~배낭하나메고 가을 여행으로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정한 쉐프는 음식을 직접 구합니다. ㅡ.,ㅡ
오메...
겁나 멀어져뿟네요...
우야꼬요만...
수고허셨습니다요...^^
기대가 큰데 너무 가깝고도 먼 거리구먼유~~ㅎㅎ
캬~~멋진 곳입니다.
보트도 구명조끼도 모두 무료로 빌려주다니 기똥찹니다.
정모가 빨랑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대 됩니다
그때 가면 약간은 추운듯 했으면 좋겟습니다
운치있고 분위기가 좋은것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ㅎ
그자리에 원래는 식당이 있던 자리인데~
용봉탕을 묵고왔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 집에서는 한시간 거리라 좋네요~
추억도 있는 곳이구요~~ㅎ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시고 애쓰셨습니다 디오니소스님~~^^
고생하셨습니다
오우~~필참!!
빙고 야바위한판 합니다.ㅎㅎ
아~~삼탄 추억에 역이내요 댐 막기전에 앞강에 물을 그냥 마셨었는데 중딩때 미군A텐트 치고 놀던곳 이모부님이 삼탄역장 이셨구 강에서보면 터널로 빠져나오는 기차가 보이는 정겨운역 삼탄~~
그래서 .. 참석하시겠다는 말씀이시지요.
@쏘가리와꺽찌(조병익) 자전거 바가지 어디께 좋은거여?
@다사랑(이창대) 루디 것이 젤좋아요
사이클용 고글도 루디죠
루디 없음 잔차 동호회를에서도 껴주질 않습니다
@다사랑(이창대) 날리니.세븐.아소스 .. 등등 많습니다.
운치잇는 전세켐 엄청 기다려짐니다.
어릴적 물놀이 갔다가 저승갈뻔한곳이네요.. 사진속 다리가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나 돌아갈래라고 외치던 곳이라고 합니다.. 조용하고 풍경좋은곳으로 정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