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질것 같아서.. 넓은데다 씁니다.. ^^
제가 가진 미싱은 브라더 2720이구요..(인터넷 판매용이라고 하더라구요.. 32만원이구요..)
친정에 있는건.. 제가 중학교때 샀는데 가정용인데도 불구하고.. 공업용과 기능이 더 비슷합니다..
그걸 훨씬 더 오래썼죠..
그리고.. 1년정도 썼던 시어머니 미싱은.. 브라더 브띠크..라는건데.. 기능이 꽤 많지만..
기능 거의 쓴것이 없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업용미싱은 정말.. 힘이 좋고.. 예쁘게 박아지지만.. 그야말로 공업용이라서..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오히려 좀 불편하지 않을까 싶구요..
가정용이라면.. 브라더.. 싱거.. 도요타.. 자노메(요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것들이 있는데..
젤 유명한 가정용 미싱들이라면.. 젤 싼모델이라도..
지그재그..(오버록으로 대신할 수 있는)기능이 있기 떄문에.. 옷을 만드는데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제가.. 젤 오래 썼던.. 브라더.. 옛날 모델도.. 지그재그(폭 세가지..) 기능밖에 없었는데도..
못만드는 옷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새로 제것으로 살때.. 젤 싼..모델을 산것이기도 하구요..
몇백만원짜리도 있지만.. 돈도 없고.. 그런 기능을 다 사용하는 수준도 아니니까..
나름대로.. 젤 저렴하다해도.. 적은돈은 아닌 것 같아요..(저처럼 평범한 아줌마한테는요...)
그 이후에 오버록 미싱을 하나 더 구입하긴 했는데요...
사실.. 오버록이 있으면 좋긴하지만.. 오버록 없이도.. 스판 티셔츠 외에는 다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브라더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싱거도 많이 쓰시더군요..
브라더는.. 인지도와 .. 보급률때문에.. 좋은것같고요..
어차피.. 미싱이란 기계가.. AS필요한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싱거 살 생각도 못할 시절이라.. 브라더를 사기는 했는데.. 브라더는
디자인 예쁘고.. 편리하지만.. 힘이 좀 딸리구요...
싱거는 브라더 보다는 힘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부업할거라면 모를까.. 전 제 애장품이니.. 디자인이 예쁜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에구.. 너무 길어서 읽기 겁나시겠어요..
담에 또 쓰죠...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편한테 삐진.. soen이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