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타이 더 낫’ 디테일
'매듭을 묶다'라는 뜻의 '타이 더 낫(Tie the knot) 트렌드 역시 올 가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즌 커다란 밝은 코트 칼라 사이에 위치한 푸시-보우 블라우스와 블랙 리본 넥타이는 시선을 위해 향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프레피 걸 느낌을 연출해 좀 더 젊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4. 초커
초커(Choker)란 '목을 조르다'라는 뜻의 초크(Choke)에서 유래된 말로 '목을 감아 꼭 맞게 매는 목걸이'를 말한다. 초커는 1700년대 왕족의 전유물로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즐겨 착용했다고 한다. 90년대 중반 영화 <레옹>에서 마틸다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이 태양 모양의 팬던트가 달린 초커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고, 90년대 아이돌 드류 베리모어 역시 초커 마니아였다. 90년대 미니멀리즘과 잘 아울리는 간단하고 심플한 액세서리였다. 요즘은 공연장에서 화관 대신 초커를 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5. 가죽 재킷
올 가을 시즌에는 가죽 재킷이 정답이다. 올 가을 시즌을 겨냥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가죽 재킷이 선보여졌으며 셀러브리티들도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라이더 재킷부터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가죽 재킷에 이르기까지 개성을 강조하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들이다. 특히 하의 실종 패션에 가죽 재킷을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6. 가죽 코트
많은 디자이너들이 매끄러운 가죽 소재 실루엣의 도시적으로 세련된 가죽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가죽 코트는 이번 시즌부터 대부분 가죽 소재가 아닌 방수 코팅으로 만들어져 '비옷'으로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코트 형태로 선보여지고 있으며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선보인 고무를 입힌 면포제의 코트가 원조다. 클래식한 트렌치부터 스트리트 스타일까지 익숙한 트렌드로 자리잡으로 것으로 보인다.
7. 벨벳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 소재인 벨벳(Velvet)은 올 가을 시즌에도 전혀 사라질 징후를 보이지 않는다. 소재와 디자인이다양화되고 홍당무 핑크부터 올리브 그린에 이르는 컬러 레인지의 변화와 음영의 깊이를 더한 벨벳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는 패브릭임에는 틀림없는 듯하다.
첫댓글 우와아
우와
이열 유정
우와 짱입니당
ㅋㅋㅋㅋㅋㅋ
역시 갓유정 ! 멋있다 ! 차세대 패션리더 !
오
우와 멋져요
와 !~!!!~!
우와!!가을 패션 멋져요~
호오~~
멋져요~
오오오오오오오
유정
짱
우와
우왕
우와
우왕아
유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