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치 : |
서귀포동부/온평-표선 20.7km |
주소 : |
온평 - 표선 |
소요시간 : 6~7시간
난이도 : 상
제주올레 3코스 A : 온평포구 - 김영갑갤러리 입구 - 표선 해비치해변
제주올레안내소 (총 길이 19.9km, 소요시간 6~7시간, 난이도 상)
제주올레 3코스 B : 온평포구 - 신산리카페 (바닷가길) -
표선 해비치해변 제주올레안내소 (총 길이 13.7km, 소요시간 5~6시간, 난이도 하)
장장 20.6km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다.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올레의 매력.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푸르게 어우러진 낯선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제주올레-영국 코츠월드 웨이 우정의 길>
3코스는 영국의 코츠월드
웨이(Cotswold Way, National Trails)와 우정을 맺은 길이다. 코츠월드 웨이는 영국의 15개 내셔널 트레일의 하나로,
북쪽의 치핑 캠프던 타운에서부터 남쪽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바스에 이르는 162km의 길이다. 이 길은 런던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중세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30년 넘게 세계 도보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영국의 '제주올레-영국 코츠월드 웨이
우정의 길'은 코츠월드의 더슬리 마을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스틴치콤 언덕(Stinchcombe Hill)을 돌아 내려오는 5.5km의
길이다.
시작점 찾아가기
제주시 출발 :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1번 동회선 일주도로
승차후 약 1시간 40분 소요. 온평초등학교 정류소 하차후 고성리 방면 신호등까지 이동후 큰길 신호등을 건너 해안방면 약 250m 이동, 팽나무
사거리에서 직진 3분 정도면 시작점이 보인다.
서귀포시 출발 : 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1번 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이용하여 약
1시간 20분 후 온평초등학교 정류소 하차, 신산리방면 교차로까지 이동후 해안방향 250m이동, 팽나무 사거리에서 직진 3분 정도면 시작점이
보인다.
종점에서 제주시/서귀포로 돌아가기
제주시로 돌아가기 : 길 건너 1분 정도 도보이동 후
제주민속촌박물관 주차장종점에서 번영로 720번 버스에 탑승하여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 또는 표선마을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어간 뒤 신협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70m정도 이동하여 701번 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탑승하여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서귀포로 돌아가기 : 표선마을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간 후 신협사거리에서 오른쪽 제주은행 앞으로 약 60m정도 이동, 701번 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탑승하여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종점에서 시작점으로 돌아가기
표선마을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어간 후
신협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약 70m정도 이동, 표선리 사무소에서 701번 동회선 일주버스 탑승후 온평초등학교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