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적대봉 (고흥)
○ 날 짜 : 2018. 05. 13(일)
○ 구 간 : 금산정사 ▶ 기차바위 ▶ 적대봉 ▶ 마당목재 ▶ 암릉 ▶ 거석 ▶ 주차장
○ 목적산 : 적대봉(거금도)
거금도 적대봉은 높이 592m로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거금도(居金島)에 솟아 있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이다. 섬안에 큰 금맥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는 이 섬은 조선중기의 문헌에는 거억금도(巨億今島)라고 기록되어 있다. 섬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으며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적대봉은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는 장흥 천관산(723m)과 마주보고 있는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완도, 남쪽으로 거문도, 동쪽으로 여수 일원의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가 바라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적대봉 정상은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 등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봉수대로서 큰 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봉수대가 남아있다. 남한에서 거의 유일한 원형 봉수대로 알려져 있는 적대봉 봉수대는 둘레 약 34m, 직경 약 7m로 경남의 남대천 봉수대(지방문화재 제147호)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적대봉 일원은 예전 수림이 울창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해안가의 방풍림만이 옛모습을 겨우 떠올릴 수 있게 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거금도는 조선시대 사복시(司僕侍)에 속한 둔전(屯田)과 왕대산지가 있었고, 선재(船材)의 확보를 위해 벌채를 금지했을 정도로 질 좋은 나무가 많이 자라던 곳으로 유명하다.
소록도(小鹿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속하는 섬으로 작은사슴과 닮았다하여 소록도라 불리며, 일제강점기 때부터 한센병 환자의 격리시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9년 3월 3일에는 소록대교가 개통되고 2011년 12월에 거금대교까지 개통되어 육로로 오갈 수 있게 되어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달빛산악회 2018년 5월(제3차) 정기산행 안내입니다.
회원님 안녕하세요.
2018년 5월 땅끝마을 고흥 거금도로 함께 추억여행 가지 않을래요..
함께 할 회원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18년 5월 13일(둘째일요일) ※ 비가와도 출발합니다.
♣ 산행지 : 고흥 거금도 적대봉(592m)
♣ 회 비 : 30,000원.
♣ 준비물 : 식수, 중식, 방풍의, 모자, 장갑, 스틱, 여벌옷, 수건, 기타(맛있는 안주와주류 ㅋ)
♣ 차량탑승지 : 반월당 현대백화점(06:50) - 내당 홈플러스(07:05) -
두류해물탕출발(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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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참석합니다.(핸데배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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