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 어제 어머니랑 대전에내려갔다가 오늘 아침올라와서 바로 스튜디오로 왔다.
어제 목과 허리가 뻐근해서 오늘 제대로 힘을 줄수 있을까 걱정되어 자기전에 스트레칭을 하고잤다. 다행히 오늘은 어제만큼은 힘들진 않았다.(어제는 고통 그 자체였다.)
의외로 목과 허리도 잘 움직여졌다.무엇보다 어제는 껴입고 해서그런지 땀이 비오듯났는데 새로받은 쫄쫄이 운동복을 입고하니 땀배출이 잘되고 너무 좋은것같다.
오늘 한강에서 달릴때 쫌 힘들때 이런생각을했다 .
'그냥 단지 이순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막상 집에가면 근육통땜에 그렇지 괜찮잖아.집에가서 실컷쉬자. '
이런생각을 하면 모르겠다.나도모르게 영동대교 찍고 , 반장형이나 트레이너 샘에 안뒤쳐지고 잘쫒아간다 ㅋㅋ
그리고 2일 밖에 안됬지만 약간 내 마음대로 복부에힘을 주었다가 허리에 힘을 주었다가 하는게 가능해진다. 갈비뼈에 있는근육이 "흡!!"하면 갈비를 감싸면서 쫄깃해짐 ㅋㅋ
진선생님은 자꾸 나에게 꼴지라고 지적해주시는데 담당 앤디선생님이 너가 제일잘한다며 칭찬해주신다. 헷갈린다..^^;;
아 또 버스타고 집에갈때 이런생각을했다.
"스튜디오에서 빡세게 2시간 하고 집에가서 아무운동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저녁시간에 스쿼트를 조금 연습해본다거나 평소에 걸을때 배에 힘주고 걷는등의 운동을 조금씩하는게 근육통도 서서히 풀리고 다음날의 웨이트운동할때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수있을꺼같다. 빨리 내몸을 적응시키는것이."
오늘의 좋은 생각인듯하다 ㅋㅋㅋ
그래서 타자치는 지금 약간 갈비뼈를 힘줘서 잡았다가 풀어줬다하고 있다.
계란후라이해먹고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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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야 내가 꼴찌야...넌 달리기도 잘하자냐...그래도 우리 포기하지말자..눈물나..ㅠ
엄살은요 ㅋㅋ 형이 왜꼴지에요
ㅋㅋㅋㅋ 버라이어티한 식단이군요 ㅋㅋㅋㅋ
저희집은 한식을 많이먹어요 ㅋ.. 닭가슴살은 머스타드에 찍어먹고있어요
푹쉬세요 푹쉬고 잠많이자는게 최고~ 잠이특히 ㅎㅎ나중가면 운동 식단처럼 휴식도 중요해지는 ㅋ
네 집이머시거나 직장하시는분들보다는 제가 자유시간이 많아서 그냥 집오면 쉬어요 .ㅋㅋ
많은 휴식은 다음날 많은 운동이 가능하게 해주구요 ^^
많이 많이 쉬시구요!
우리 막둥이 대성이 ㅋㅋㅋ 앞으로 화이팅~!! 근데너 진짜 잘뛰더라 ㅋㅋ 우리 반장을 이제부터 잡자구!!!
운동복 편하고 좋긴 좋더라- 지금 내 몸때문에 부끄러움이 가득하지만.ㅎ 오늘도 잘 버텼다!! 내일도 잘해.ㅋ
김치, 동그랑땡, 국, 불고기 등등등.. 3기분들은 음식 간 해서 드시나요~?
식단잘보시고~~~저희도 한식위주였는데. 3개월동안 입안댔어요^^~~운동은잘적응하고계신듯^^오늘도수고하셨어요~~
막둥이 오늘 일지 안올라왔넹~~보고가고 싶은데. ㅎㅎ 고시원 가야행~~
스튜디오에서 내 앞에서 늘 열심히 하는 막동이~~~^^
몸만들면 멋진몸이 될수 있는 조건을 가진것 같아요~ㅎㅎ 더~~~~~힘내라고 하는 진선생님 응원이에요. 그말에 신경쓰지말고 아~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