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쌤의 비밀
아마도 추워서 성가 가운 속에 뭔가를 하나 더 입었죠?
덩치가 커져서 뒤에 사람이 완전히 가려졌어요.. 발만 보여..
오시면 늘 이렇게 이 자세로 기도를 하신다.
방석 깔고 앉으시지.. 넘 춥겠다..^^
적응이 안되는 머리를 하고 있는 정희쌤..
가끔 수요기도회때 오늘은 안왔구나 하다 보면 나갈 때 보인다.. 놀래서 오셨었나요? 하면
활짝 웃는다.. 난, 오세정 집사님인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덩치가 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한다. ^^
애인이 많은 기돈이 집사님...
어정쩡한 브이짜... ^^
그런데 왜 보는 방향이 다를까..
무슨 얘기를 주고 받길래 이렇게 환하게 웃을까..
궁금하네..
숙희쌤, 아픈 것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부어 보이네?
사진발 잘 받는 지영쌤.. 눈이 참 예뻐..
누가 보면 오누이라고 하겠다.
형부와 처제 사이가 넘 좋아..
그러고 보니 난, 그 누구하고도 찍은 사진이 없네..
날씨가 서늘해서 성가 가운 입기에 딱 좋은 날씨다..
성가대원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성도님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난 성가대를 했었기 땜시 잘 안다..
봉사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계속 수고 하시어요.
첫댓글 우리 엄마 다........오..사진 피할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