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담그는 법
고은빛알메주로 된장, 간장을 맛있게 담가보세요?
메주를 물에 담가 3-4회 흔들어씻어 물기를뺀다.
◆ 간장과 된장을 같이 담글때
* 메주 5.5kg + 물 2리터병 1.5리터로12번
* 한주장소금 3.3kg , 또는 천일염 3.7kg
※겨울장은 120일이후에 봄, 가을장은100일 이후에 된장을 분리합니다.
기타소금량이3.8kg일때70일 3.6 일때는100일을 담가 주세요
◆ 된장만 담글 때
* 메주 5.5kg + 물 9리터(5되)
* 한주장소금 2kg또는 천일염 2.3kg
★ 손없는 날 : 음력 9, 10, 19, 20, 29, 30일
★ 물방수 날 : 음력 2월 9일
★ 삼월 삼짓 날 : 음력 3월 3일
★ 말(午)날 : 동물 말이 들어간 날
★ 닭(酉)날 ; 동물 닭이 들어간 날
고은빛재래메주는 재래식으로 짚과 띄우며 정성을 담았습니다.
12월 부터 4월까지 판매하는 제품으로
콩5되(약7kg)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재래메주는 온,습도가 유지되는 일정한 발효실에서 한 달 이상이 걸립니다. 소금은 한주 장소금 이나 천일염 또는 장소금 으로 담그어도 맞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무방수날,혹은 물방새날이라하는 날에는 “성주단지를 뒤집어놓아도 집안에 아무런 탈이 생기지 않는다.”, “시신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다.”라고 할 만큼 해가 없는 날로 여겼다. 또한 만물이 소생하는 날이어서 이들과 관련된 행위가 이루어진다. 전국적으로 그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나무를 심거나 신이 하늘로 올라간 날, 귀신이 와도 꼼짝 못하는 날로 여겨 평소 꺼리던 일들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이날 변소를 옮기거나 새로 짓고 집을 고치며, 평소 손이 있는 곳을 가려 함부로 치지 못했던 못을 치고 가재도구를 정비한다. 이사나 사초(莎草) 또는 이장(移葬) 같은 평소 조심하던 일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다. 또 무방수날에 담근 장은 맛이 좋다고 하여 이날 장을 즐겨 담갔다.
이날은 나무를 심는 날로도 알려져 있다. 전통 사회에서는 나무를 베거나 심는 일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좋은 날을 받아 다루었다. 이른바 나무에는 목신(木神)이 깃들어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방수날에는 나무를 심어도 피해가 없다고 여겨 산에서 나무를 뽑아다가 집안에 옮겨 심었다. 무방수날에는 “부지깽이를 심어도 잎이 난다.”거나 “부지깽이를 심어도 나무가 자란다.”라는 언술처럼 나무를 비롯한 식물들이 잘 자란다. 무방수날은 길(吉)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기에도 좋아 무방수날부터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준비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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