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로 떠나는 맛집여행
일산서 일산대교를 건너 탁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
1박2일로 강화여행을 계획하고 또다시 집을 나선다.
워낙이 가깝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챙기고 준비할 필요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홀가분하게 다녀올 수 있는곳 해안을 따라 강화 한바퀴를 돌아보는 드라이브 코스도 좋고
강화하면 마니산 등산 석모도로 들어가면 해명산, 낙가산도 많이 다녔던 터
또 4-5월이면 진달래 산행으로 유명한 고려산
매년 봄이 되면 강화에서 자연을 벗 삼아 들에 쑥도 캐고 산에 나물도 뜯고 며칠 푹 쉬러 오고 싶었던 곳
이번 여행은 전등사로 해서 1박2일동안 강화의
맛있기로 유명하고 TV 6시 내고향에도 소개 되고,생생 정보통신에도 소개가 되었던
편가네된장집을 찾아 가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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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등갈비찜과 강된장 비빔밥 맛있어 보이죠?(참고로 강된장 비빔밥은 파주 장단콩 축제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역시 맛은 단연 대상감이었죠
매운등갈비찜을 1회용 장갑을 끼고 맛있게 쪽쪽 빨아먹고는
그 양념을 섞어 나물과 양념을 넣어 비볏는데요...
이 맛이란 셋이먹다 둘이 없어져도 모를정도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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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손으로 직접만든 수제 김치볶음
이 수제두부는 난생 처음먹어왔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아궁이 불 집히고 이 댁 사랑님과 한께
만들었던 터라 기억이 오래 남을드 합니다
집에서 해 먹어도 일정 작은양이라 가능할것 같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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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에 해물가득 색깜과 전이 먹음 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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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과 여러가지 나물과 함께 비벼먹었죠...
뼈짐 먹고 남은 양념도 몇숟가락 넣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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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들어 내고 남은 비지 찌게입니다
고소하고 단백하니 맛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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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강된장인데 나물과 함께 비벼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영양 덩어리를 다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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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밥아래 나물이 쫙깔려있고 위에있는 강된장으로 쓱쓱비셔서 한입!!!으악~쥑이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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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어 나오는 된장찌게 화학 조미료가 안들어가 단백하고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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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고 여느 된장보다 가볍고 동글동글 하게 매달아 빨리 마르도록
처마믿에 달아서 걸어둔다 매년 가을에 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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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된장 비빔밥이 바로 파주 장단콩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는 밥상입니다!!!
이 집에 민박도 가능합니다 그건 또 따로 올릴겁니다
족구장도 있고 두부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한번 떠나보세요
연락처:032-937-6479
010-3668-6479
첫댓글 여기 저도 참 좋았던 곳이네ㅛ
그냥,,,편안한 친정집 온거같지?
밤에 해물이랑,돼지고기 삼겹살 숯불구이가 맛있었는데...
물론 담날 아침 돼지등뼈찜은 더 맛있었다는..
요
엉?ㅎㅎㅎ 흘렸네?
와우~~~~~~~
정말 맛집 끝내줍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구,,,저런 캔디님 침 닦는거 상상이 ㅎㅎ
두부 만드는거 직접 만든다는거 그리 어렵진 않은데
것도 여러과정을 거치더군,,
언니.. 제차 뒷 궁뎅이가 봄 햇살에 어여쁘니 그리 있네요.
좋은 곳이었죠?
전 컴이 고장나 사진 첨부가 안되고 있어 포슷팅을 몬하고 있네요.
어쩜 좋아...ㅠㅠ
아 ~그러고 보니 천사 차네~ㅎㅎㅎ
우짜노~얼른 병원 델구갔다와~^^
답답하겠다~
아~~ 오미자 막걸리가 다시금 생각납니다..^^
ㅎㅎㅎ오미자 막걸리는 이 집에만 있는겨??
하기사 특색이 있는 오미자 막걸리 이 집만의 특허낸 술 같기도
쌀쌀한 저녁에 마당에서 숯불구이와 먹었던 막걸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