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35대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장 후보 기호 2 번 경영학과 13학번 백인성입니다.
지난 4년간 학과 학생회와 서울총학생회, 전국총학생회에서 활동하면서 방송대는 무엇이며 방송대를 선택한 학우님들은 "방송대에서 무엇을 원할까?"를 생각하며 학창생활을 하여왔습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방송대의 한 학생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오프라인으로 출석시험, 출석대체시험, 기말시험을 보며 지내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올해 경영학과 제34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경영학과 전국행사인 전국네트워크를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치루었고, 경영학과 전국연합회장의 자격으로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에 출마/당선되어 전국총학생회의 중앙상임위원으로 활동 하였습니다.
2017년, 제35대 서울총학생회는 준비된 리더가 필요합니다.
방송대의 구성원은 교수, 직원, 학생, 동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대의 행정은 교수, 직원, 학생, 동문 중 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학생 중에서도 재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사행정이 되어야만 우리 대학이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입학할 2013년 만 하더라도 15만명이 넘던 재학생이 현재 10만명 남짓한 인원으로 2/3가 줄었습니다. 매년 1만~2만명이 재학생이 줄고 있는 현실은 방송대의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는 방송대만의 위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직접 보고 있습니다.
리더 하나를 잘못 선택하여 국가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가 암흑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2년 전 총장임용 1순위 당선자가 있었음에도 총장으로 임명 제청되지 않았을 때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재학생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만든 처음시작의 불빛은 이화여대의 작은 목소리에서 나왔습니다.
여리하게 생각이 들던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지만 그들이 일어나서 우리나라의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방송대, 서울지역대학도 이런 리더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총장을 임명할 수밖에 없도록 움직일 리더,
재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대학의 미래방향을 바꿀 리더,
방송대만의 품격, 가치를 되찾을 리더,
글로벌 원격대학으로, 세계의 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대학을 만들 수 있는 리더
이런 학생회장이 되고자 저는 제35대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장으로 출마 하였습니다.
서울지역대학 4만 재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총학생회를 구성하겠습니다.
2017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는
"방송대 구성원 모두가 방송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하나가 되자!" 는
철학을 가지고
"원격교육대학의 모토인 방송대를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어 보자!" 는
비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런 철학과 비전을 이룰 9가지 공약을 준비하였습니다.
첫째. 류수노 총장임용 1순위 당선자를 교육부장관에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으로 임명제청을 받는다.
둘째. 류수노 총장임용 1순위 당선자를 대통령에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으로 임명 받는다.
셋째.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행사를 서울지역대학에서 추진한다.
넷째. 서울지역대학을 13개 지역대학 중 재학생 서비스 1위 대학이 되도록 한다.
다섯째. 서울지역대학 포함의 4개 학습센터 서비스가 통합관리 되도록 한다.
여섯째. 서울지역대학에 행정소속되어 있는 학습관 학생회를 서울총학생회에 편입한다.
일곱째. 동아리가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서 동참한다.
여덟째. 스터디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서 동참한다.
아홉째. 서울지역대학 학우를 위해 전국총학생회 수석부총학생회장의 권한을 적극 활용한다.
전국과 서울을 아우르는 학생회장이 되고자 합니다.
12월 7일 부터 16일까지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우리의 철학과 우리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35대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장 후보 기호 2 번 백인성 입니다.
홈페이지 게시용 정견발표 영상대본_20161204.pdf
첫댓글 2017년 서울총학생회를 위해 2013년부터 학과 학생회활동을 시작하여
서울총학생회와 전국총학생회 중앙상임위원회까지의 경험으로 준비된 리더입니다.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