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뉴스 펌!
(대본)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2018한마음축제 다시누리 “웃음가득, 행복가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가족, 직원, 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한마음 축제는 생일파티로 문을 열었습니다.
9월에 생일인 복지관 이용장애인들의 생일을 다 함께 축하하고 선물증정식도 가졌습니다.
이어, 장애인밴드 ‘소리모아’의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무대 앞으로 나와 춤까지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재학부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2018년도 한마음축제
다시누리 “웃음가득 행복가득이란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립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타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선물을 증정하기 위한
행운권 추첨도 이어졌습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할 2018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이 열렸고,
장애인복지관 내에 닥종이 인형전이 개최되고 있어
참석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