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6.25참전언론인회 현황
<주요 연혁>
* 창립 : 2010년 7월 27일 대한언론인회 산하 임의단체로 출발
* 보훈처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 2018년 2월 20일
* 법인 설립등기 : 2018년 3월 7일
(법인등록 번호 285021-0007132)
* 사업자 등록 : 2018년 3월 13일 (고유번호 302-82-07282)
<회원현황 2019년 5월 현재>
6.25 참전언론인 28명
6.25 종군기자 6명 <계 34명>
준회원 60명
<창립 목적>
6.25참전언론인회는 6.25참전언론인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6. 25를 모르는 세대들에게 6. 25 전쟁의 참 의미를 일깨움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범국민적 안보 경각심을 고취 하며 6. 25 참전유공자들을 추모, 호국보훈정 신을 고양할 목적으로 창립하였음.
<주요 사업>
1. 국가보훈정신 고취 및 나라사랑정신의 함양
2. 참전언론인들의 6.25 전쟁 비사 발굴 및 기록보존 사업
3. 6.25전적지 답사를 통한 호국보훈정신 함양
4. 호국보훈정신 선양관련 학술회의 및 풀판사업
5.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 및 정보교환
6. 기타 본회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사업
6.25 참전언론인회 임원진
(2019년 5월 현재, 괄호안 전직)
고 문 지갑종(유엔 한국국전참전협회 회징)
한영섭(KBS보도실장)
이구열(서울신문 문화부장)
황대연(매일신문 편집위원)
회 장 박기병(춘천 MBC, 강원민방 사장)
부회장 김관태(박물관 도슨트)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
감 사 김영효(KBS보도실 기자)
이종기(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
정운종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 사 김기원(산업경제 주월특파원)
김의수(내외경제 증권부장)
이종식(국회의원)
최서영(코리아헤렇드 사장)
홍성혁(동아일보 편집부국장)
사단법인 6.25참전언론인회가 걸어온 길
한국 유일의 원로 정통 언론인 단체인 대한언론인회(1977년 창립)는 2010년 7월 6·25 60주년을 기해 ‘6·25참전언론인회’를 결성했다.
결성 동기는 전방 부대를 시찰했던 대한언론인회 6.25참전언론인들의 발의가 주효했다. 정운종 당시 대한언론인회 사무총장은 6.25참전언론인 좌담회를 개최해 대한언론에 반영했고 당시 박기병 회장은 이 기회에 6.25참전언론인회를 결성하자고 제의, 2010년 7월 27일 프레스 센터 19층 에머랄드 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는데 성공했다.
처음엔 ‘6.25참전언론인 동우회’ 란 이름으로 출발했지만 창립 다음해부터 명칭을 6.25참전언론인회로 변경했다. 이혜복 초대 회장에 이어 이 모임의 회장이 된 나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참전 언론인들의 6·25 전쟁비사 발굴 및 기록 보존, 출판 사업 등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6·25 참전언론인회는 특히 창립이후 기회 있을 때마다 대북성명을 발표, 범국민적 안보·경각심을 고취시켰는가 하면 6·25 당시 치열했던 격전지를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보훈의지를 다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6년 동안의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은 국방부 협조로 6·25참전언론인들의 명패를 프레스센터와 국방부 브리핑 룸에 헌 액 해 6·25를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6·25가 갖는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 것과 6.25참전언론인들의 참전수기를 집대성한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를 펴낸 점이다.
1. 6.25 참전언론인 참전수기 출판
죽음도 두려워 않던 참전언론인 30여 명의 생생한 기록
또 한 가지 큰 보람은 6·25참전언론인들의 생생한 참전 기록들을 책으로 엮어 출판 한 점이다. 이 책은 총탄이 비 오 듯 쏟아진 전장(戰場)에서 피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나라를 지킨 전쟁 영웅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생과 사의 갈림 길에서 무엇이 진정한 애국심인지를 극명하게 일깨워주고 있다.
이 생생한 참전기는 특히 우리의 2세들에게 투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해이해진 국가관을 공고히 다지는 지침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군 정훈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 될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책은 내용에 따라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1장 격인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에서는 언론인 중 6·25에 참전했던 이들의 증언을, 2장 격인 ‘전쟁터를 누빈 종군기자들’에서는 종군기자로서 6·25를 취재한 이들의 경험을 담았다. 내용면에서는 종군기자들의 취재기가 눈길을 끈다. 6·25 당시 합동통신기자로서 국군의 서울 재탈환 때 중앙청에 태극기를 다는 역사적인 순간을 취재했던 구본건 전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는 여의도에서 한강을 건너 중앙청까지 갈 당시 지뢰가 설치돼 있으니 흙을 절대 밟지 말라는 군의 경고에 따라 전차 레일만을 밟고 갔던 일화를 소개했다. 또 휴전 예비회담 첫날 유엔군 소속의 외국기자들만 취재를 허가받자 한국기자들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비판 기사를 써 도쿄 리지웨이 유엔군사령관의 지시로 취재를 하게 된 씁쓸한 해프닝도 회상했다. 6·25 당시 종군기자단 간사장을 맡았던 박성환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은 살아남기 위해 너도나도 종군기자 완장을 차고 다녀 서울 시내에 종군기자가 1개 사단 병력 정도 됐던 사연을 언급했다. 또 이역만리 타국에서 6·25를 취재하다 스러져간 유엔 종군기자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6·25를 종군한 유일한 방송기자였던 한영섭 전 KBS 보도실장은 종군기자 훈련을 받기 위해 육사 10기생들과 함께 내무반 생활 후 전선에 투입돼 때론 쓰러진 병사의 총을 들고 탄창의 총알이 다 떨어질 때까지 미친 듯이 적을 향해 총을 쏘는 등 살기 위해 취재와 전투를 구분하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여러 명의 증언을 취합한 탓에 내용의 연속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전쟁통에 가족과 생이별하고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겨 가면서도 총 대신 펜을 놓지 않았던 종군기자들의 열정과 6·25의 참상을 알리기에는 충분하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 책 서문에서 ‘6·25전쟁 당시 국군장병과 종군기자로 참전하셨던 원로언론인들의 수기집 발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며 원로언론인 여러분의 위국헌신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고 말하고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라는 수기 집 제목이 시사 하는 것처럼 이 책의 출간 취지는 원로언론인들의 생생한 참전경험을 전후세대들에게 알려주어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도록 하는데 있다.' 고 강조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특히 ‘6·25전쟁은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의 김일성이 한반도 적화를 위해 일으킨 명백한 남침전쟁’이라고 지적하고 ‘휴전이후에도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끊임없는 만행을 일삼으며 저들의 대남적화전략이 한 치도 변하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젊은 세대들의 대북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김장관은 또한 ‘우리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대남전략에 편승하여 6·25전쟁의 진실을 오도하거나 대한민국의 체제와 이념을 부정하며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종북세력들이 공공연히 활동하고 있어 국가의 안위를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며 국가안보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참전언론인들이 펴낸 이 수기집은 6.·25전쟁의 참상과 북한의 실체를 올바로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지켜야하는지’를 극명하게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책 발간의 취지를 부연 설명했다.
참고로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에 기고한 6.·25 참전 언론인들과 참전 수기를 제목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6·25를 다·시 본다>
* 북한군의 6·25 불법남침 그 때 그 상황
* 전쟁터를 누빈 종군기자들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 아, 어찌 잊으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공대식)
*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결사 항쟁선(김 집)
* 꿈만 같은 ‘평양점령 작전’ 참가(김준하)
* 17세 소년 학도병의 6·.25 전후방 3년(김한길)
* 학도병으로 다부동 낙동강 전투 참가(문준철)
* 생사 넘나든 백석산 전투(박기병)
* 17살 소년병으로 최전방 배치(송두빈)
* 해병중위로 서해안을 사수하다(안광식)
* 아! 전쟁은 정말 참혹 했다)(안현태)
* 누가 6·.25를 모른다 하는가 (오판룡)
* 철도 지키는 특공대에서 공군헌병이 되다(유승택)
* 해병대와 나, 삽화 5제(윤양중)
* 나의 6·25 ‘질풍노도시대(이경남)
* 금화지구전투서 포병 관측장교로(이구열)
* 군번 0183900(육군이등병)에서 225581(육군 중위)로(이도형)
* 조국을 지키는 길은 자원입대(이세환)
* 암야에 백병전, 그리고 해공첩보전(이순기)
*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이종식)
* 안강전투에서 구사일생(지용우)
* 나의 6·25 참전기(최창봉)
* 통신병으로 SOS!(홍성혁)
* 아! 참담했던 6·25한국전쟁(황대연)
<전쟁터를 누빈 종군기자들>
* 잊지 못할 문산 탈환의 감격(구본건)
* 적도(敵都) 평양이 무너지던 날(김진섭)
* 생사(生死) 넘나든 6·25종군 취재(박성환)
* 아 어찌 잊으랴! 6·25 한국전쟁(이지웅)
* 인천상륙작전 성공시킨 육군17연대(이필면)
* `국군 평양 탈환' 전과 특종보도(이혜복)
* ‘한국군 60만 중무장 건의’ 특종보도(임학수)
* 로이터 통신 기자로 종군하다(지갑종)
* 아1 전쟁은 비참한 것이다(최원각)
* 6·25를 종군한 유일한 방송기자(한영섭)
2. 6·25참전언론인 명패 헌액
1) 프레스센터, 국방부 브리핑 룸에 6.25참전언론인 명패 헌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2015년 6월 22일 오후 3시 6·25 참전 언론인(35명)과 종군기자(43명) 78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국방부 브리핑 룸(기자회견실)에 헌 액 했다. 6·25 참전 언론인 명패 현판식은 2014년 서울프레스센터에 같은 명패를 헌액 한 것이 계기가 됐다.
6.25 참전용사 명패 헌 액은 박기병 6.25참전언론인회 회장이 모교인 춘천 교육대학이 최초다. 박기병회장이 제의해 군부대와 함께 현판식을 갖게 되자 서울고등학교를 비롯, 전국의 각 급 학교가 다투어 자기학교 출신 6..25참전 용사들의 명패를 학교 현관 등에 헌액 한 것이다.
2015년 6월 22일 오후 국방부 프리핑 룸에서 거행된 6.25 참전언론인 명패 현액은 6·25전쟁에 참전․종군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참전용사들을 예우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방부를 출입하는 각 언론사 기자들이 국난 극복을 위한 선배 기자의 헌신을 귀감 삼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 함께 재인식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종군기자들의 기사 한 줄 한 줄의 내용이 전쟁의 성패와 그 의미를 잘 전해주고 있다"면서 "이 분들의 이름을 새긴 명패는 나라 사랑의 소중한 증거물"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방부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지켜온 참전 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민들의 호국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박기병 6·25참전언론회 회장은 "전쟁을 겪지 않은 2세들에게 6ㆍ25전쟁 참전 기자와 종군기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안보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발의했었다”고 말하고 "명패에 새겨진 분들은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병적기록 등의 확인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엔 한민구 국방부장관, 김민석 대변인을 비롯한 국방부관계자와 김은구 대한언론인회 회장, 6·25참전언론인회 김준하 지갑종 고문, 지용우 부회장, 이도형 이종식 이사,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화장, 정운종 대한언론인회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 6·25참전언론인 명패 헌 액 행사는 국내 언론사가 현장인터뷰기사와 함께 비중 있게 다뤘다.
<국방부와 프레스센터에 현창된 6·25참전언론인들>
<6·25 참전 언론인>
공대식 김관태 김성환 김용수 김윤덕 김준하 김집 김춘빈 김한길 문준철 박기병 박용윤 송두빈 신현구 안광식 안현태 오판룡 유승택 윤양중 이경남 이구열 이도형 이세환 이순기 이종기 이종식 임인흡 정연복 정용기 지연흥 지용우 최창봉 한영도 홍성혁 황대연(이상 35명)
<6·25 종군기자>
계성일 구본건 김군서 김순강 김석준 김우용 김진섭 김회중 문제안 박남규 박성환 박영식 박영준 박중임 방낙영 서승벽 석보 심종구 예용해 윤종현 이시호 이월준 이윤수 이지웅 이필면 이혜복 임학수 장명덕 전동천 정성관 전승규 정원국 정준모 조창섭 조용하 지갑종 최경덕 최기덕 최원각 한규호 한영섭 함택운 홍윤식(이상 43명)
2) 육군2사단, 박기병 모교에 참전용사 명패 증정
12월 20일 양구 용하초교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좌로부터 다섯번째 박기병 회장) 모교명패 증정식에서 참석인사들이 명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제공)
육군2사단은 지난 2017년 12월 2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인 박기병 옹과 유가족을 비롯해 한영훈(소장) 2사단장, 양구군수, 지역기관장,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용화쵸교의 참전용사 명패 증정은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학교에 헌정하는 행사로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예우하고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육군과 학교가 협력해 개최한 것이다. 이 행사는 개식사, 명패 증정, 축소 명패 및 꽃다발 전달, 6·25 참전용사 회고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한 사단장은 용하초등학교장에게 학교 출신 참전용사(윤각규·박기병·이도용)의 이름과 군번이 새겨진 모교 명패를 헌정한 뒤 박기병 옹에게 축소 명패를 전달했다. 박기병옹은 1950년 12월 학도병으로 입대해 영월, 화천 구만리전투와 피의 능선, 백석산전투에 참전했으며 백석산전투 유공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박기병옹은 회고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눈부신 조국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용하초 학생들이 선대의 희생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 국방일보 2017년 12월 21일 보도>
3)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에 감사패 전달
6·25전쟁 참전 언론인회는 지난 2013년 10월 13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국빈 방문한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에게 부친인 고 베니그노 아키노 2세 상원의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키노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남편인 고 베니그노 아키노 2세 상원의원은 6·25전쟁 당시 마닐라 타임즈 특파원으로 종군기자로 활약했다.
3. 안보현장 답사, 호국보훈정신 고취
안강전투, 두타연 전투현장 등 6.25 격전지 찾아
일부 젊은 세대들의 굴절된 안보 불감증에 경종
6·25참전언론인회는 매년 한국전쟁당시 치열했던 격전지를 찾아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현지 주둔 부대 장병들을 격려 위문했다.
안강전투 전몰장병위령비, 두타연 전적비, 춘천대첩전승기념행사 참여, 인천상륙작전 전승 재연 행사 국군의 날 행사 등에 초청돼 현장을 취재 보도하는 한편으로 한국전쟁의 의미를 2세들에게 숙지 환기시키고자 필봉을 휘둘렀다.
0- 3군단장병 격려, 현리전투위령비 참배
대한언론인회 김은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6.25참전언론회(회장 박기병) 회원 37명은 2014년 8월 8일 오전 11시 국방부 후원으로 강원도 인제 소재 3군단 사령부를 방문, 상황실에서 부대현황과 6.25 당시 치열했던 매봉.한석산전투에관해 브리핑을 듣고 장병들을 격려 하는 한편 나상웅 3군단장(육군중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3군단장 나상웅 중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군단을 방문해준데 감사하고 “부대 전 장병들은 국민의 염려덕분으로 성실히 군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28사단에서 있은 불미스러운 군내 폭력사건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3군단 예하 부대는 절대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은구 회장은 감사말을 통해 “최근 군에서 있은 일련의 불상사를 두고 마치 전군이 폭력 집단인 양 매도하는 것은 군의 사기를 위해서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며 군은 이를 반면교사로 하여 심기일전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엔 치열했던 매봉.한석산전투 당시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위령비를 찾아 헌화, 묵념을 올리고 ‘일부 젊은 세대들의 왜곡 굴절된 안보 불감증을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좌파 종북 세력을 척결하기위한 모든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과 세월호 참사이후 대한언론인회가 주장한 ‘국민대각성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0-육군3사관학교 방문 장병 격려
지갑종 원로 회우, 생도들에게 낙동강 전투상황 증언
6·25참전언론인회(회장 박기병)는 지난 2017년 6월 27일 11시 국방부 후원으로 경북 영천 소재 육군3사관학교(교장 서정열 육군소장)를 방문하교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지갑종 한영섭 박기병 이도형 이종기 김영효 원로회우 등 6·25참전언론인 다수와 대한언론인회 회원 등 3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6·25 67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들에게 호국보훈정신 함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마련 된 것이다. 서정열 육군 소장은 이날 군 의장대와 참모진이 도열한 가운데 학교를 방문해준 기념으로 개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머플러를 걸어주며 뜨거운 포옹으로 환영했다. 박기병 회장은 이날 서정렬 교장에게 자신이 대표 집필한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를 증정하고 지갑종 유엔참전국연협회 회장(91세 6·25당시 로이터 통신 기자로 종군)은 특히 사관생도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의 낙동강전투 상황을 설명하고 군 지휘관이야말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이 생명이라고 역설해 박수를 받았다. 귀로엔 영천국립호국원에 들러 헌화, 묵념을 올리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참고로 6.25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와 67년이 지난 오늘날 영천에 자리 잡은 육군3사관학교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끝으로 시인 유한준 선생의 시 한편도 가슴에 와 닿기에 옮겨 싣는다.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 낙동강유역 전투
6.25전쟁의 최대의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유역 전투는 국가존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한 최후의 저지선 (마산 ~ 왜관 ~ 낙동리 ~ 영덕: 240km)이었다. 6.25당시 전투적 요충지인 다부동에서 1950년 7월 29일 미 8군 사령관 워커중장이 낙동강 방어선 사수를 명령함으로서, 한국군 제1사단 1950년 8월 1일 낙동강을 도하한지 3일이 지난 4일에 낙정리(다부동 북방 43km)에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6일 개시된 반격작전의 일환으로 다부동 북서쪽 11km지점의 천생산을 탈환한 후 잔적을 소탕한 9월 24일에 끝난 이 지역전투는 꼬박 55일 동안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냈다 이 전투에서 아군은 1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적군은 1만7천5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군과 유엔군의 활약 외에도 경찰, 학도병, 노무병 지역주민 등 보이지 않는 숨은 희생이 있었다. 호국간성의 요람 육군3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는 육군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2017년 현재 창설 49주년을 맞이하였다. 학교 창설 당시 우리나라는 조국 근대화에 매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하던 시기였으나, 북한은 우리의 발전을 방해하기 위해 1968년 1.21청와대 기습과 美 푸에블로호 납치,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 등의 무력도발을 자행하는 등, 심각한 국가안보 위기사항을 조성하여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정예장교의 육성이 요구되었다. 이에 부응하여 학교는 육군의 중견간부 양성을 목적으로 한 “단기사관학교 설치법” 의해 1968년 10월 15일 창설된 후 1970년 1월 제1기 사관생도 (771명) 배출을 시작으로 창설 및 요람기, 성장기, 변환기, 발전 및 도약기를 거쳐 거듭 발전해 왔으며, 2011년도 까지는 매년 사관생도 과정을 포함한 10개 과정 24개기의 장교를 양성함으써 육군장교의 50%이상을 배출하였고, 이후 ′12년부터는 사관생도 과정만을 전담하는 세계유일의 편입학 사관학교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장교 양성 기관으로 발전하였다.
아! 호국 간성의 요람이어
-武運昌盛을 기원하며
시인 유 한 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정예 호국 간성(干城)의 요람육군3사관학교 품에 안긴 6․25 참전언론인회 박기병 회장과 회우 40명,
3사 교장 서정열 소장과 교수 장교단 늠름한 사관생도들과 군악대전교(全校)가 혼연일치 따뜻한 환영,
참전 노객과 신예 사관생도들의 정담 한마음 열정으로 다진 대한민국 수호!
조국, 명예, 충용(忠勇) 대한민국 지키는 위대한 힘 Never Never Give Up!세상을 리드하자는 장엄한 기상.
보훈의 달 대지도 녹여낸 애국애족의 신념 “충성” 영천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라.
참전언론인들의 기원여기 모인 젊음이여! 호국 간성의 혈기로새로운 저력의 리더가 되라,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하라. (2017. 6. 27)
0-육군 칠성부대 장병 격려
6·25참전언론인회 회원 35명은 지난 2016년 6월 29일 오전 11시 국방부 후원으로 육군 제7보병사단(일명 칠성부대)을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 위문했다.
이날 서정열 보병7사단장(육군 소장)은 부대 현관에서 참모진이 도열한가운데 6·25 참전 언론인 개개인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를 한 명 한 명 목에 걸어주며 환영하고 ‘상승 칠성’부대에 대한 현황을 상세히 브리핑했다.
서정열 사단장은 특히 환영사를 통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사단을 방문해준데 감사하며 사단 전 장병들은 일전불사의 각오로 선배전우들이 이룩하신 빛나는 명예와 전통을 이어받아 전투전력을 높이는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장인 나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는 것은 군이 철통방어의지로 휴전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준비해 간 기념품(6·25 참전 언론인이자 고바우 만화가인 김성환 화백의 그림) 을 전달했다.
부대 식당에서 사병들과 점심 식사를 마친 일행은 칠성부대 GOP 전망대에서 DMZ 갤러리를 견학하고 ‘6․25 남침전쟁이 남긴 엄청난 희생이 모두 북한 공산집단의 오판과 만행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일부 젊은 세대들의 왜곡 굴절된 안보 불감증과 종북 좌파 세력의 반국가적 행태를 총체적으로 극복하기위한 범국민적 안보의식 제고와 자유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귀경했다.
육군 제7보병사단은 1949년 6월 10일에 창설되었으며 한국 전쟁 당시 총 28회의 전투에 참전했다. 특히 낙동강방어전을 수행할 당시 영천지구 전투에서는 북한군 2개 사단을 격멸해 대통령부대표창을 수상하였다. 1950년 10월 18일에는 연합작전 부대 중 최초로 대동강을 단독으로 넘어 평양에 최선두로 입성, 북한의 남침 지휘사령부로 사용하던 김일성대학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해 대한민국 전쟁사에 길이 빛날 쾌거를 남겼다.
0-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등 탐방
백두산 부대를 방문한 6.25참전언론인회 회원들
6.25참전언론인회(회장 박기병)는 지난 2018년 6월 26일 최전방 사단 백두산부대(부대장 황병태 육군 소장)와 을지전망대,, 양구 전쟁기념관 등 안보현장을 다녀왔다. 국방부와 춘천MBC(사장 김동섭), 양구군(군수 전창범)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갑종 한영섭고문 , 김관태 부회장등 6.25참전언론인들과 대한언론인회 제재형 고문, 서옥식 장석영 부회장, 박문두 유한준 편집위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달라진 안보환경에 비상한 관심을 표명했다.
박기병 회장은 이날 황병태 백두산 부대장에게 감사패와 유한준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시인)이 작사한 송축헌시를 증정했다.
< 2군단서 춘천대첩 브리핑>
이날 2군단에서는 우천관계로 춘천대첩기념공원 답사를 생략하고 춘천 mbc 상황실에서 6.25 당시 혁혁한 전과를 올려 공산군의 서울 침략을 4일간 지연시킨 춘천 대첩에 관해 상세히 브리핑했다. 춘천대첩은 6·25전쟁이 시작된 뒤 국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이다. 5일간에 걸친 춘천 및 홍천 동북지구의 서전과 이에 이은 4일간의 지연전에서 북한군 제2군단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줌으로써 그들이 전도하였던 속전속결의 망상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고 말았다. 더욱이 사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전차화기가 무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육박전으로 그들의 전차를 파괴하였다는 것은 대서특필할 만한 사실이었다. 춘천대첩기념공원은 국군이 춘천지구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조성한 살아 있는 안보현장이다. 공원 내에 전적기념물과 경비행기·전차 등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의 조형물과 각종 전적기념물들은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 주고,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학습자료이기도 하다.
<육군제21보병사단>
이어사 방문한 육군 제21보병사단(第二十一步兵師團, 영어: The 21st Infantry Division, 별명: 백두산부대 사단장 황병태 육군 소장))은 대한민국 3군단 예하의 보병 사단으로, 강원도 양구군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 전쟁 말기인 1953년 1월 15일에 20사단과 함께 창설되었으며, 백두산까지 진격하여 태극기를 꽂으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백두산 부대로 이름 붙여졌다. 강원도 양구의 중동부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GOP사단이다. 작계지역 대부분이 험준한 산악지대이며, 전방 사단 중 가장 길고 넓은 섹터의 철책선을 담당하고 있다. 북한이 남침을 위해 파던 땅굴을 발견하였고,
이는 제 4 땅굴로 명명되었다
< 운무로 뒤덮인 을지전망대>
이날 6.25찬전언론인들이 찾은 을지전망대는 마침 비가오는 날씨로 운무가 시야를 가려 전망이 불가능했으나 양구군청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최근의 이지역 안보현황을 비교적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양구 동북방 27㎞,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 남쪽 지점에 해안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을지전망대는 1987년 12월 12일 전경련회장단이 육군 제1862부대를 방문해 안보교육관의 건립을 제의했고, 이듬해인 1988년 5월 31일 1억 2,500만원을 부대에 기탁함으로써 을지전망대를 건립했다. 금강산 비로봉 등 내금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관광지로 매년 1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보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 98평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서, 군작전도로로 이용하던 전망대까지 7km를 양구군에서 포장공사를 완료, 1998년 2월부터 관광객의 당일 출입이 허용되었다.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확성기 방송이 철거된 사실도 이곳에서 현장감있게 확인할수 있었다. 을지전망대 인근엔 제4땅굴이 있다. 우천관계로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현장 답사를 대신했다. 4땅굴은 북한의 새로운 침투 방법으로 모색되어 굴설된 땅굴로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그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 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서 지난 1974년 고랑포 동북쪽 8km지점에서 발견된 제 1땅굴의 높이 1.2m, 폭 0.9m, 길이 지하 46m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육군 백두산 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 2월까지 37억 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 및 갱내시설을 설치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땅굴 출입구에는 발견당시 땅굴을 수색하던 중 북한군이 설치한 수중지뢰에 의해 산화한 군견을 위로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고, 땅굴 내부에는 투명유리 덮개로 덮인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2,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동차에는 방송시설과 좌석별 헤드폰을 부착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땅굴 내부에 화강암층을 통해 흘러내리는 비무장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참고>
0- 양구일원에서의 주요전투
참고로 6.25당시 양구 일원에서 벌어진 주요전투를 ㅇ알아본다
* 도솔산 지구 전투 1951.6.4~6.19일 까지 벌어진 전투로 처음에는 미국 해병대 제1사단이 공격을 하였지만 피해만 입고 물러나고 말았다. 이후 국군 해병대 제 1연대가 최초로 산악지역에 투입되어 북한군 12사단을 격멸하였다. 해병 제1연대는 16일간의 전투에서 칠흙같은 밤과 안개속에서도 전의 고지 24개를 탈환하였다. 이 전투로 인해 무적해병이라는 칭호를 얻는 영광과 함께 해병의 신화를 창조하였다.
* 피의 능선 전투 1951.8.18~8.22일 까지 벌어진 전투로 국군 제5사단과 미군 제2사단이 주력이 되어 북한군 12사단과 27사단이 점령한 983고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였다. 일명 눈위의 혹이라고 불리면서 적에게 천역적인 방어를 제공하던 983-938-773 일대의 고지를 점령 하였다.5일 동안 평균 4만발이 넘는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2000여개에 이르는 대인지뢰를 헤치고 고지를 탈취한 모습을 본 미국의 성조지 기자의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다. 피의 능선(Bloody Ridge Line)은 그때 붙여진 이름이다..
* 펀치볼지구 전투 1951.8.31~9.3일 1951.9.11~9.20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벌어진 전투로. 미국해병대 제1사단과 한국 해병대 제1연대가 연합하여 양구북방 해안분지 펀치볼을 확보하기 위하여 북한군 제3군단 1사단과 3주간에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였다. 제1단계 전투에서 을지전망대와 가전리 일대를 확보하였고 제 2단계전투에서 간무봉일대의 적을 제압하여 내금강산으로 통하는 주요거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펀치볼지구 전투는 한미해병대가 혈맹의 전우로써 목숨을 바쳐 지킨 영웅적인 전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가칠봉 지구 전투 1951.9.4~10.14일 1951.10.27~10.31일 까지 두 차례에 걸쳐 벌어진 전투 로 국군 제5사단이 두차례에 걸쳐 북한군 2사단과 7사단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여서 가칠봉 일대를 확보하였다. 특히 김일성이 전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진 김일성 고지와 스탈린 고지를 목전에서 공격하여 휴전선 중에 가장 높은 가칠봉을 손에 넣을수 있었다.
*단장(斷腸)의 능선 전투 1951.9.13~9.26일 1951.10.5~10.13일 까지 두차례에 걸쳐 벌어진 전투 로 미군 제 2사단과 북한군 6사단, 12사단이 한달여에 걸쳐서 총력을 기울인 전투다. 하루 평균 전폭기가 45회 출격하여 1000 파운드의 폭탄을 투하하였고 931고지 일대에 30여만발에 이르는 포탄이 집중되어 쏟아졌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고지 점령에 실패한 북한공산군은 기선을 제압당하고 휴전회담에 순순히 응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전투의 참상을 보도한 미국 종군기자가 단장(斷腸)의 능선(Heart Break Ridge)이라고 보도했다.
0- ‘2018 춘천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 참관6.25참전언론인회 회원 30여명은 국방부 후원으로 지난 2018년 10월 13일 춘천 시 옛 미군기지에서 거행된 춘천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참관했다. 춘천지구전투는 국방부가 지정한 3대 전승전투(춘천대첩, 인천상륙작전, 낙동강전투)중의 하나로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6월 25∼27일 춘천 옥산포, 소양강 일대에서 민·관·군이 혼연일체로 싸워 국군이 한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유엔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버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한 구국의 전투다.지난 2011년부터 전투 재연을 통해 전사자들의 호국의지를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온 이 행사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2군단이 주관해 왔다. 올해는 예년의 전투재연행사 없이 국방부 3군 의장대, 태권도 시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 에어쇼만 선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언론인회 박기병 회장을 비롯 지갑종 고문, 김관태 부회장, 이종기 김영효 감사, 정운종이사와 대한언론인회 서옥식 부회장, 최귀조 전 부회장, 이향숙 사무총장, 김영길 장옥 이사, 유한준 박문두 편집위원, 나용경 행사집행위원장 김조영 광고국장 등 간부 회원 다수가 참석했다. 회원들은 행사 참석 이외에도 춘천문화방송이 창사 50주년을 기해 마련한 ‘2018 한국현대조각초대전’ 을 관람하고 강원민방을 견학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 안보의식 고취 성명서 발표
6·25 참전언론인회는 기회 있을 때마다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북성명을 발표하는 등 범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다음은 6·25참전언론인회가 지금까지 발표한 대표적인 결의문과 대북규탄성명내용이다.
* 6·25참전언론인회 창립총회 결의문(2010년 7월 27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야기된 6·25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 난지 60년이 지난 올해 대한언론인회 후원으로 6․25참전언론인회가 결성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6․25 60년이 지난 오늘 까지도 북한의 공산독재정권이 전혀 변함없는 호전집단으로 남아 있으며 대남무력도발과 한반도의 적화통일 야욕을 불태움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북한 공산정권은 휴전이후 1․21 사태를 비롯해 아옹산 테러, 대한항공기 폭파,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해상 도발, 천안함 폭침 등 한해가 멀다하고 대남 무력도발을 자행함으로써 정전협정을 부단히 위반해왔다. 우리는 북한 공산정권의 이 같은 호전성과 적화통일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북한이 다시는 이런 무력도발을 획책하지 못하도록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해야 할 것이며 긴밀한 한미군사동맹을 비롯한 대북억지전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천안함 폭침사건은 북한의 소행임이 객관적 과학적 조사 결과 명백해졌음에도 이를 불신하고 날조 조작극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진실을 왜곡 호도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일부 친북 좌파집단의 북한정권 감싸기에 유감을 표하며 이들도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대열에 즉각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셋째, 6․25 남침전쟁이 남긴 엄청난 희생이 모두 북한 공산집단의 오판과 만행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일부 젊은 세대들의 해이해진 안보의식과 왜곡 굴절된 국가관에 대해서는 우리 기성세대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없지 않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국민 계층 간에 총체적으로 해이해진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일으켜 세우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국민 의식개혁에도 일사불란하게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한다.
* 6·25참전노병들 제대로 예우하라 (2010년 7월 27일)
6․25 참전언론인회 회원들은 6․25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은 오늘 아직도 6․25 남침도발에 대해 반성은커녕 무력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북한 공산집단의 반 평화적 반민족적 작태를 통렬히 규탄하며 현재 명목뿐인 처우에 지나지 않는 6․25 참전 노병들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개선해 줄 것을 이명박 대통령님과 관계 당국에 간곡히 탄원 합니다.
○- 현재 보훈처에 등록된 6․25 참전 노병들의 수는 23만 3천여명이고 이중 약 20만여 명이 생존해 있을 뿐이며 생존자들마저도 모두가 70대말~80대의 고령이어서 여생을 기약할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해서는 지난 세월에도 나라가 응분의 보답을 하지 않고 냉대해서 극도의 소외감을 느껴야 했지만 당시의 나라 경제형편을 이해해서 불평불만을 자제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1인당 GDP(국민총생산)가 2만 달러를 넘긴 오늘까지도 정부가 국가유공자들에게 고작 월 12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으며 결국 정부가 국가유공자들을 홀대하고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월 12만원이란 국민 1인당 한 달 최저생계비(53만2천원)의 4분의 1도 안 되는 액수로 생사를 넘나들며 나라를 지킨 참전 노병들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는 자국민도 아닌 이민 간 한국인 참전용사에게도 자국민과 차별 없이 월 2,200달러를 통장에 넣어주고 그 밖에 자동차 등록세, 가스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님은 지난 6월 6일 제56주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싸운 6․25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처우를 선진화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님이 국민 앞에 약속한대로 조국수호를 위해 싸운 6․25 참전 유공자들의 처우를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간곡히 탄원합니다.
* 종북 좌파세력의 반국가적 행태 (2012년 4월 19일)
북한은 김정은 정권 출범이후 여전히 그들의 대남 무력 적화 야욕을 버리지 않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인공위성을 가장한 로켓 발사와 대남비방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들은 창립 2주년에 즈음하여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로켓 발사 등 대남 무력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북한 공산정권은 휴전이후 간단없이 천인공노할 대남 무력도발을 자행함으로써 정전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해왔다. 우리는 북한 공산정권의 이 같은 호전성과 적화통일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북한이 다시는 이런 무력도발을 획책하지 못하도록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해야 할 것이며 긴밀한 한미군사동맹을 비롯한 대북억지전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소행임이 객관적 과학적 조사 결과 명백해졌음에도 아직도 이를 불신하고 날조 조작극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진실을 왜곡 호도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일부 종북 좌파집단의 북한정권 감싸기에 분노를 느끼며 그들도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대열에 즉각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
셋째, 6․25 남침전쟁이 남긴 엄청난 희생이 모두 북한 공산집단의 오판과 만행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일부 젊은 세대들의 왜곡 굴절된 안보 불감증과 종북 좌파 세력의 반국가적 행태는 정부당국의 안이한 대처에도 일말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이를 총체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노력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
* 간단없는 북한의 무력 적화 야욕 (2012년 4월 19일)
북한은 김정은 정권 출범이후 여전히 그들의 대남 무력 적화 야욕을 버리지 않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인공위성을 가장한 로켓 발사와 대남비방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들은 창립 2주년에 즈음하여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로켓 발사 등 대남 무력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북한 공산정권은 휴전이후 간단없이 천인공노할 대남 무력도발을 자행함으로써 정전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해왔다. 우리는 북한 공산정권의 이 같은 호전성과 적화통일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북한이 다시는 이런 무력도발을 획책하지 못하도록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해야 할 것이며 긴밀한 한미군사동맹을 비롯한 대북억지전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소행임이 객관적 과학적 조사 결과 명백해졌음에도 아직도 이를 불신하고 날조 조작극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진실을 왜곡 호도함으로써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일부 종북 좌파집단의 북한정권 감싸기에 분노를 느끼며 그들도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대열에 즉각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
셋째, 6․25 남침전쟁이 남긴 엄청난 희생이 모두 북한 공산집단의 오판과 만행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일부 젊은 세대들의 왜곡 굴절된 안보 불감증과 종북 좌파 세력의 반국가적 행태는 정부당국의 안이한 대처에도 일말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이를 총체적으로 극복하기위한 범국민적 노력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
* 북한의 무모한 핵전쟁위협 규탄 (2013년 4월 11일)
북한은 최근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3차 핵실험을 단행하는 한편 연일 미사일 발사위협 사이버테러 등으로 한반도 안보상황을 일촉즉발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 일동은 북한의 이 같은 핵전쟁위협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핵무기를 전면 포기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안보리 결의 2087호를 위반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우리는 이 같은 북한의 핵 전쟁위협을 강력히 규탄한다.
-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위협과 3차 핵실험은 김정은 독재체제를 유지하고 미국과 한국정부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위험한 도박이다. 유엔은 보다 강력하고도 다각적인 대북제재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압박해야 한다.
-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 무장을 방치해서는 안 되며 확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과 사이버 테러를 효과적 실질적으로 방어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외교적 노력과 한반도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강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 휴전 61년 대북성명( 2014년 8월 8일)
대한민국은 현재 역사상 최고의 번영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 땅에서 포연이 사라지고 휴전협정이 맺어진지 61주년이 지나도록 분단의 원흉인 북한공산집단은 여전히 적화통일의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또 다른 전쟁 준비를 위한 군사력확장에 광분하고 있는 중이다. 대한언론인회와 6.25 참전 언론인회 소속 옛 전우들은 오늘 6.25 전쟁당시 격전지였던 이곳 매봉 한석산 전적지를 답사하면서 금후 북한의 점증하는 폭력 도발과 적화야욕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빈틈없는 국방 안보태세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정부는 일부 몰지각한 젊은 세대들의 안보 불감증을 하루 속히 바로잡기위한 대책과 자유민주주의체재를 뒤 엎으려는 국내 종북좌파세력을 발본색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강구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세월호 참사이후 대한언론인회가 주장한 국민대각성운동의 전제는 지금 나라 안을 구석구석 좀먹어 가는 온갖 형태의 부정 비리를 근원적으로 뿌리 뽑아 보자는 것이 그 대전제가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운동의 전개는 국가개조의 차원에서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는 것을 이 시점에서 거듭 천명한다.
* 6·25참전언론인회 창립 6주년 대북성명(2016년 6월 29일)
북한은 김정은 정권 출범이후 여전히 그들의 대남 무력 적화 야욕을 버리지 않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잇 다른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모한 대남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6·25 참전언론인 일동은 창립 6주년에 즈음하여 이곳 칠성부대 안보현장에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북한의 간단없는 대남 무력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북한 공산정권은 휴전이후 간단없이 천인공노할 대남 무력도발을 자행함으로써 정전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해왔다. 우리는 북한 공산정권의 이 같은 호전성과 적화통일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북한이 다시는 이런 무력도발을 획책하지 못하도록 긴밀한 국제공조와 한미군사동맹을 비롯한 대북억지전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2. 6․25 남침전쟁이 남긴 엄청난 희생이 모두 북한 공산집단의 오판과 만행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 일부 젊은 세대들의 왜곡 굴절된 안보 불감증과 종북 좌파 세력의 반국가적 행태를 개탄하며 정부당국은 이 같은 현실을 총체적으로 극복하기위한 범국민적 안보의식 제고와 자유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
<참고 자료1>
* 6·25 참전언론인회 활동 일지
2010년 7월 27일 ‘6.25 참전언론인회’ 창립. 회칙 제정, 임원선출
초대회장 이혜복 선출, 결의문 채택, 성명서 발표
2011년 6월 20일 천안함 폭침 현장을 가다.
: 대북규탄 성명 발표, 정부에 6.25 참전용사 처우개선 촉구
탄원서 발송
2011년 7월 1일 ‘오두산에 춘첩대첩기념관을 세우자’ 박기병 6.25 참전언론인회 회장 ‘대한 언론’에 특별기고
2012년 4월 19일 6.25 참전언론인회 정기총회 박기병 회장 선출
대북규탄 성명서 발표
2012년 4월 27일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
2012년 4월 19일 제2대 박기병 회장 취임
2012년 6월 18일 백령도 시찰
2012년 6월 12일 철의 삼각지 방문
2012년 6월 22일 국군 통합화기훈련 참관
2012년 7월 20일 춘천 양구 일원 6.25 전적지 답사
: 종북의원 퇴출 참전용사 예우개선 촉구 성명서 발표
2012년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 재연 행사 참관
2012년 9월 26일 계룡대 국군의 날 행사 참관
2012년 11월 22일 ‘종군기자 이혜복’ 평전 출판
2013년 4월 26일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 참석 성명서 발표
2013년 6월 21일 낙동강유역 6.25 격전지 답사 국립 영천호국원 참배,
인천대첩비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 헌화. 대북규탄
2013년 10월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 출판
2014년 6월 6.25참전언론인 명패 프레스센터에 헌액
인천대첩비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 헌화. 대북규탄
2014년 9월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 참관
2014년 9월 춘천대첩 전승행사 참관
2014년 10월 국군의 날 행사 참관
2015년 4월 16일 광복 70주년 한반도안보와 국가보훈대토론회
2015년 9월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 참관
2015년 9월 춘천대첩 전승행사 참관
2015년 10월 국군의 날 행사 참관
2016년 5월 육군 7사단 지역 전적지 방문
2016년 9월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 참관
2016년 9월 춘천대첩 전승행사 참관
2016년 10월 국군의 날 행사 참관
2017년 5월 육군 제3사관학교 방문
2017년 9월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 참관
2017년 9월 춘천대첩 전승행사 참관
2017년 10월 국군의 날 행사 참관
2018년 2월 20일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보훈처 등록 2018-170)
2018년 6월 21사단 전적지 답사
2018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 참관
2018년 9월 23일 춘천대첩 전승기념행사 참관
2018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참석
<참고자료 2>
6.25종군기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