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찬 친구 부부 여행 사진을 보고 영호 친구가 쓴 글을 보면서
여유가 있어 좋은 하루 바로 그게 인생의 참 길이라고 하는 말…….
종찬 친구 모습은 누구나 다 누릴 수 있는 삶이 아닐까?
대한민국에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데 막는 사람이 있는가?
"없을 것이다" 실천을 하고 사는 삶이 있는 반면 실천을 하지 못한 삶으로 나누어 질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인생은 기본적으로 '苦' 다.
물론 살다보면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지 그것은 자기하기 나름이다.
자기 자신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대부분이 다들 높은 곳만 보고 욕심내고 그러다 보니 만족을 잘 못하고 그래서
책, 영화, TV 보면서 대리 만족하면서 그냥 주변 사람들 만나고 적당히 채워가면서
죽을 때까지 그냥 버티다 죽는 것이다.
이런 삶은 이제는 버리고 자기를 위하면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아들 딸 주변인들에게 양보 하지 말고 떠나고 싶으면 떠나고 먹고 싶으면 먹고 하고 싶은
것은 바로 바로 하면서 사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인생 아닐까?
웃고 사는 삶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참 힘들게 산다.
왜?
힘이들까?
대부분이 이런 생각들을 한다.
그냥 어디 섬에 들어가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면서 99%는 실천을 못한다.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이란게 참 고통의 여행길이
되는 것이 아닐까?
아니다.
우리들은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기에 차라리 나은 걸까 싶다.
무감각 삶…….
이제는 이런 삶에서 조금은 자유스럽게 살아보고자 한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시간이 있어 컴퓨터 앞에서 혼자 넋두리 글을 쓰고 있다.
혹시 모르지만 누구에게도 부담을 주기위한 글은 아니다.
변산 여행도 오늘부로 20일 남았다.
다 할 수는 없지만 친구들이 해보고 싶은 것이나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참고용으로 올린다.
전북 부안군, 변산은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관광지로써 명성이 높은 곳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해수욕장의 바다 경치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히는 채석강, 적벽강 그리고 내소사·개암사 등의 유서 깊은 사찰이 있는 내변산, 13개 코스에 달하는 마실길 등 힐링을 추구하는 최근의 여행 경향과 어우러지며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이러한 부안지역에서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해수’이다. 해수를 이용한 해수찜과 해수탕은 변산여행에 있어 놓치기에 아까운 하나의 힐링코스이다. 해수에는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100여 가지가 넘는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은 혈관 속의 미네랄과 아주 비슷하여 헤모글로빈을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에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해수를 이용한 찜은 예로부터 산후풍 등의 부인병과 피부미용, 혈액순환, 각종 피부병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부안 지역에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새만금로 변산 입구 쪽에 자리한 변산해수찜이다. 변산해수찜은 몸과 해수의 염도차를 이용하여 몸 속의 노폐물을 내보내고 해수에 함유된 다양한 미네랄을 흡수하는 원리가 이용된다.
변산해수찜에서는 해수찜과 더불어 건강을 위한 해수탕과 쑥뜸, 좌훈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해수탕은 입욕제로 게르마늄 함량이 높은 천매암(필라이트)과 피로해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개똥쑥이 사용된다. 또한 해수탕에서는 일반적인 목욕과 다르게 때를 밀지 않고, 비누나 샴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몸을 담그기만 하면 된다. 밖으로 나온 자신의 지방과 때를 해수가 녹여 자신의 체지방을 사용하여 피부에 윤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변산해수찜 야외에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1.해수찜
2.수성당길
3.조개미 패총길
4.적벽강 노을길
5.해넘이 솔섬길
6.모항 갯벌 체험길
7.곰소 소금밭길
변산팔경
변산반도는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공원으로 1988년 우리나라의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여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