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동기회 고문단 회의 회의록
1. 일시: 2011년 11월 29일(화) 18시 30분
2. 장소: (서면) 42번가 구이집
3. 참석자 : 김명철 동기회장 백인종 HCD 추진위원장
이승하 최정근 김명철(기아)
박창수 김진락 손의용
김병제 류대희 이성근
이승룡 구태회 (이상 고문)
임철왕부회장 김유곤
박영철 이낙경 김경철 (이상 총무) (이상 18명)
4. 의결안건 : 1) HCD 40주년 행사에 대한 장소 및 예산 등의 자문 및 의견 교환에 관한 건
2) 기타 토의 안건
총무 이낙경의 사회를 시작으로 김명철 동기회장의 인사 및 회의 취지 설명과 백인종 추진위원장의 인사말을 한 후 동기회장의 건배 제의 및 식사 시작.
7시30분 부터 김경철 팀장의 HCD 행사에 대한 사전 조사 내역을 각 고문들에게 유인물 배포 후 설명하였다. 그 내용은 본 카페의 행사장 및 비용에 대한 장단점 내용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설명이었고, 동기회장의 추가 설명으로 선상행사 (일명 크루즈 행사)에 대한 단점을 위주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어 고문들의 의견개진을 묻는 순서로 진지한 토론을 하였으며,
1. 김명철 ( 기아) 고문: 최근 본 HCD 행사건으로 56,58,68회 등 행사 주관자와 미팅한 결과 56회는 선상행사를 위하여 회장단에서 10명이 크루즈에 탑승하여 사전 조사한 결과 선상내 침실배정,행사비용도 많아 전원이 반대하였다. 그래서 허심청에서 행사하였고, 행사선물은 회비를 납부한 동기생들에게 택배로 미리 배송하였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68회이 HCD 30주년 행사도 서울 동기생의 서면 롯데보다는 허심청의 선호(숙박비가 저렴함)도가 높아 허심청에서 행사함. 결론적으로 비용과다, 숙박비 과다,
집행부의 준비의 어려움 등으로 롯데호텔급으로 선정함이 타당하다고 강조함.
2. 이승하 고문: 당초 예산 (2011년 년초 이사회) 40,000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예산을 보니 증액된것 같다는 지적과 크루즈행사의 방 배정등으로 잡음 우려시는 많은 휴유증 예상되며, 요즘 경기도 어렵고 은퇴한 동기생도 많은 데 예산을 절감하여 행사를 치루기를 당부하였으며, 음식은 롯데보다는 허심청이 오히려 양호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우리 동기생의 면면을 볼 때 동기생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릴 수있는 우정의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함.
3. 김병제 고문 : 서울 동기생의 선호도는 서면, 온천장의 숙소보다는 행사일 다음 날 아침을 감안하면 달맞이 고개등 해운대가 적격일 것입니다. 숙박료도 1실당 60,000원 정도면 호텔급 모텔도 상당수 확보가 가능할 것입니다.
4. 최정근 고문 : 장소는 해운대에 적극 동의합니다. 예산 절감의 입장에서 보면 계획서상 숙박료 120,000원은 과다한 것이며, 학교발전기금도 동기의 재정을 감안하여 3백만원정도로 예상하면 좋겠고, 회의비 및 기타경비 8백만원도 과다한 것으로 사료됨. 행사의 내용도 술판분위기 보다는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5. 백인종 추진위원장 : 오늘의 회의 내용을 참고하여 내년 이사회에서 모든 걸 결정하여야 하는 바, 오늘 좀 힘들겠지만 HCD행사의 힘찬 추진을 위하여 고문단의 부담금을 결정하는 게 나을 것같다는 의견을 발표하고 , 현재 사정이 어려운 분을 제외하고 1백만원이상으로 하는게 무리가 없을 것 같고, 동기회장이 1천만을 부담하는 것으로 하여 저는 5백만원을 부담토록 할 것입니다.
6. 손의용고문: 회장단에서 계획서를 준비하느라고 수고한 점을 격려하고, 그간 동기분의 주소 및 인적사항이 많은 변경이 있으며, 특히 타도시의 동기의 현황 파악이 시급함. 숙소는 재경동기생의 행사 참석인원을 면밀하게 파악 하여 불필요( 예전엔 동기모임, 연고지, 처가집등에서 숙박) 경비 제거.
2012년 년초 이사회에는 동기 개인에 대한 분담금을 확정(예산수입금액 확정)하여 년초부터 천천히 입금 독려하여야 할 것임.
7. 백인종 추진위원장 : 기념품은 행사중 분실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택배이용하여야 할 것임. 행사 경비를 제외한 기금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동기회 사무실 임차 가능(59동기회 쉼터 운영)
8. 임철왕부회장 : 20,30,40주년 모두 우리의 축제인 만큼 모든 홍보를 통하여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하여야 할 것임.
9.유대희 고문 : 현 집행부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고문단은 뒤에서 큰 지원을 당부함.
10. 이성근 고문 :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함.
11. 김유곤 동기 : 크루즈 행사보다는 해운대쪽으로 행사하기 바람. 회장단 위임함.
12.이승룡고문 : 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적으로 위임함.
13. 구태회고문: 절약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집행부의 상당한 수고가 필요할 것임.
14. 김진락 고문: 은사의 선물의 규모는 조정이 필요. 동기 직급별 부담금을 이사회에서 확정하여 년초부터 회비 수납 독려하여야 할 것임.
15. 박창수 고문: 많은 동기생의 참석이 우선, 수입예산이 확정되면 1인당 경비 확정하여 년초부터 천천히 준비 시작하여야 함.
김명철 동기회장의 마무리 인사와 백인종 추진위원장의 건배제의로 토론을 종료하고
이낙경 총무가 폐회 선언함. ( 21시 30분 )
2011년 11월 29일
동기회장 김 명 철
재정총무 박 영 철
조직총무 문 상 욱
홍보총무 이 낙 경
촘무팀장 김 경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