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41RKtGRXK8?si=Hy1Kqg37Fjc2_KOK
Q. 런치스푼을 운영하신 지 얼마큼 되셨나요?
A. 한 1년 가까이 되고 있어요.
Q. 1년을 운영해 보시니 어떠신가요?
A. 저도 처음 창업한 거기 때문에 좀 두려움도
많기는 했었는데요.
하루하루 지나면서 이제 이 일에도 좀 익숙해지고
또 고객님들하고 친분도 쌓이다 보니
정말 런치스푼을 통해서 제가 이렇게 창업을 하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고객분들을 응대하실 때 표정이 너무 좋으세요
A. 사람대 사람으로서 이렇게 소통하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먼저 고객님들한테 다가가고
고객님들도 저한테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니까
너무 신나게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기존에 전혀 자영업 경험이 없으셨던 건가요?
A. 전혀 없었어요. 진짜 런치스푼을 통해서
처음으로 창업을 한 게 정말 이 분야예요.
Q. 그동안 직장 생활만 하셨던 거군요?
A. 직장 생활만 했었고요. 거의 사무직 계열에만
었기 때문에 전혀 자영업하고는 무관했습니다.
Q.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외식업 창업을 결정 하신 거예요?
A. 처음에는 제 지인이 이 계통에 있었는데
"너도 해보면 어떻겠니?"라고 제의를 받았어요.
그러는 와중에 제가 검색을 하다 보니까
마침 런치스푼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이렇게 연결이 되었죠.
Q. 음식 장사가 처음인데 힘들진 않으세요?
A. 우선은 신체적으로 "안 힘들어요"라는 건
거짓말이고요.
진짜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재밌는 게
이렇게 고객님들하고 소통할 수 있고
저희의 음식을 드시고 "맛있어요"라며
"또 올게요."라는 말에 제가 힘을 얻는 것 같아요.
Q. 손님들의 반응이 괜찮은가 보네요
A. 너무 좋고요. 정말로 "집밥같이 먹고 갑니다"
" 엄마가 해주신 밥 같아요. "
이런 말 들었을 때 저는 완전히 힘이 나요.
그때는 힘든 걸 모르고 땀을 뻘뻘 흘리더라도
우리 고객님들을 위해서 뭐 한 가지라도
더 해드려야겠다는 생각,
지금은 그런 마인드가 된 것 같아요.
Q.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께 런치 스푼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저는 무조건 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1년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을 수도 있는데 만약에 저의 노하우까지도
말씀드리면서 이렇게 소자본으로 창업하시기까지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러고 싶고
런치스푼을 통해서 창업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바람이 있으신가요?
A. 앞으로도 더 맛있고 정성스러운 음식으로
고객님들을 만나 뵙고 싶고요.
저의 바램이라면 이런 매장을 하나가 아닌
2호점 3호점을 내 가지고 저도 승승장구!
런치스푼도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의 꿈입니다.
Q. 오늘 솔직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