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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당당한 자신감으로 시작하는 문수중학교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기초 기본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창의적 학습능력 신장
건전한 생활습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
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장실에서 김영태교장선생님과 강사선생님과의 협의
1학년1반 구덕상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학년 1 반 성명: 심 윤 성
강사명 : 구덕상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인성이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다. 그리고 인성은 곧 실력이라고 배웠다. 처음에는 인성이 성품인데 실력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예를 들어 누군가 위험에 빠졌을 때 구해주는 사람이 있고 구해주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구해주는 사람은 인성이 좋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다. 이는 곧 그 사람의 실력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인성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한다. 하지만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다른 사람이 일을 대신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이 좋은 사람은 실력이 좋은 사람이다. 이를 통해 인성과 실력은 완전히 별개의 말인 줄 알았는데 두 단어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았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OECD 30개국 중 공부 수준으로는 3위이다. 하지만 인성에서는 27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민족국가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를 통해 요즘시대에는 사람들이 공부수준보다는 인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걸알 수 있다. 그리고 인성에는 지혜가 있다. 지혜롭기 위해서는 독서로 지혜를 키우고 대화를 통해 성적을 향상한다. 이처럼 두뇌보다 개성으로 잠재가능성을 평가 한다.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어도 스스로 일어나고 스스로 지기 일을 해내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이 거 또한 지혜라고 생각한다. 인성이 진짜 실력인 이유는 공부는 모든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인성을 그렇지 않다. 인성은 평소 생활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좋아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을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수도 있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진짜 실력인 것 같다.
시간 관리 또한 그 사람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다. 러시아의 도스토예프스키는 사형을 당하기 전 5분의 시간동안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후회하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사형을 당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황제의 명령으로 위배를 가게 되었다. 그 후로 그는 많은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다. 이처럼 시간은 낭비할 때가 많은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도 인성이다. 나도 시간을 낭비할 때가 많은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성의 덕목에는 친절과 배려라는 중요한 덕목이 있다. 예로 존스 홉킨스는 미국의 유명한 의사가 어릴 때 가난해서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집마다 물건을 팔러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 배가 고파서 한 집에 들어가서 물 한 잔을 부탁했다. 그러자 집안에 있던 한 소녀가 우유한 잔을 주었다. 그러자 존스홉킨스는 너무 고마워서 동전을 주었지만 그 소녀는 보답을 말고 친절을 베풀지 않는다고 하고 동전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존스홉킨스는 의사가 되어 병원을 차렸다. 그리고 몇 년 후 병원에 한 환자가 왔다. 그런데 그 환자는 그때 우유를 주었던 소녀였다. 그렇기 때문에 존스홉킨스는 어떻게 해서든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소녀가 살고 병원비가 얼마인지를 병원에 청구했다. 하지만 존스홉킨스는 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때 우유한잔은 수술보다 더 가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친절을 배품으로써 얻은 보상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성이 좋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에 내가 친구들에게 양보를 하지 않거나 욕을 할 떄가 가끔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친구들에게 심한 말을 하지 않고 친절을 베풀어야 친구들도 나를 좋아하게 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1학년2반 윤태목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학년 2반 성명:서 인 혁
강사명 : 윤태목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나는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을 듣고 나는 여러 가지 효를 배웠다.
우선 첫 번째로 효를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배웠다.
효는 늙을노와 아들자를 합쳐 효도효자가 된다.
두 번째로 배운 것은 효의 의미를 배웠다.
효의 의미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의식주를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드리는 것이고 돌아가신 후 장례를 잘 지내고, 산소를 잘 돌보는 일이다.
그리고 후손 대대로 자손이 번성하고, 조상제사를 잘 모시며, 가문을 영광스럽게 빛내는 일이다.세 번째로 배운 것은 효자의 기본인성을 배웠다.
효는 내 마음 가짐이 근본적으로 착해서, 효가 마음에서 우러나와 실천 하는 것과 존경, 사랑, 예의, 정성의 섬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 번째로 배운 것은 모성동물의 효와 예절을 배웠다.
까마귀의 효도는 반포지효라고 하고 비둘기의 예절은 삼지례라 하는 걸 배웠다.
다섯 번째로 배운 것은 부모님에게 왜 효도를 해야 하는지 배웠다.
부모님에게 효도를 왜 해야 한다면 부모님은 온갖 정성과 희생을 무릅쓰고 자녀를 양욱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여섯 번째로 배운 것은 자녀가 효를 실천 방법을 배웠다.
요를 실천하는 방법은 안마를 해드리는 것이나 용돈을 드리거나 발을 씻겨 드린다던지 집안일을 하는 것 이라 던지 여러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일곱 번째로 효자가 받는 축복을 배웠다.
효자가 받은 축복은 부모가 건강하고 장수하여 자신은 하늘과 땅에서 축복 받은 것이다. 그리고 효 교육은 자신들이 최고의 노후대적 이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평화와 질서가 유지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효자는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라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강의를 듣고 나서 나는 효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효의 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알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
1학년3반 류위자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학년 3반 성명: 김 석 범
강사명 : 류위자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인성교육에서 우리는 친구라는 책을 주제로 수업을 했다. 그 책에서 나오는 고릴라는 자신의 손짓을 언어로 사용하여 사육사들과 소통이 가능했다. 그 고릴라는 손짓으로 사육사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고릴라는 외로웠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들은 다 가질 수 있었지만
진정한 친구, 자신이랑 친한 친구가 없었다. 손짓으로 고릴라에게 친구를 필요로 하고 인간들은 그에게 고양이를 선물로 주었다. 고양이와 고릴라는 몸짓도 다르고 서로 만나본적도 없지만 고릴라는 따뜻한 마음의 문을 열어줌으로써 고양이와 친한 친구가 되었다. 항상 모든 일을 서로 함께 하고 고민을 나누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그런 친구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화면 속에 고릴라는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무서워 한다는 이유로 고릴라를 싫어했다. 고릴라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텔레비전을 부셔버렸다. 그 소리를 듣고 온 사육사들은 고릴라에게 물었다. “누가 텔레비전을 부셨지?” 몸집이 작고 귀여운 그 고양이가 얘기하였다. “제가 그랬어요, 제가 텔레비전을 부셔버렸어요.” 고양이는 그럴 수가 없다는 걸 알기에 사육사들은 웃었다. 친구로 지내면서 생긴 우정 때문에 고양이는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고릴라와 고양이 사이에 생긴 우정으로 고양이는 자신이 용기를 내어 한 행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릴라를 위해 자신이 회상하면서 까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공감이 간다. 선생님이 물으셨다. “가장 생각나는 인상이 깊은 장면이 뭐죠?” 나는 “고양이가 고릴라를 위해 착한 거짓말을 한 행동”이라고 말을 하였다. 나도 친구를 위해 착한 거짓말을 하거나 친구 대신에 내가 한 행동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럴 때에는 내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되지만 그만큼 친구도 나에게 더더욱 잘해주고 나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해 줄 것이다. 선생님께서 강의시간에 물으셨다.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요?” 나는 “상대방을 위해 자신이 희생할 수 있는 믿음이 가는 친구” 라고 말했다. 신뢰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친구의 사이는 더더욱 가까울 수 있다. 평소에는 장난을 서로 주고받고 보기 싫을 때도 있지만 자신을 위해 이런 행동들을 하는 모습을 볼 때 기분이 정말 좋을 거 같다. 또 나도 그 친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친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오면서 나에게 제 3자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들이 나를 응원해주고 박수를 보낸다. 그 뜻은 친구들이 나를 믿어주는 것이다. 고릴라와 고양이는 우정을 쌓는 행동을 했다. 그 사이에서 생겨난 우정이 고양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게끔 도와준 것이다. 고릴라도 자신이 고양이에게 마음의 문을 한껏 열어주고 정말 가족처럼 대해주니 이런 행동을 실천하게끔 도와주는데 한 몫을 한 거 같다. 내가 말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일들과 시간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한 친구를 자신이 가졌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가 나의 진정한 친구라 생각하면 평소보다 더욱더 그 친구에게 잘해줄 것이고 나도 성장하는 것이라고 느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엔 고양이와 고릴라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나와 있다. 평범한 동화책처럼의 결말이지만 그 안에 서로를 위해 한 행동들과 마음들이 들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나의 진정한 친구를 찾고 싶다. 친구가 많아도 나의 진정한 친구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고 본다. 진정으로 내가 필요할 때에는 내 친구가 나를 도와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그런 친구가 나도 생겼으면 좋겠다.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 학년 3 반 성명: 김 도 현
강사명 : 류위자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우리는 친구’라는 책을 두 시간 동안 읽었다.
책에 고릴라와 예쁜이가 나오는데, 그 책에서 일어나는 일을 갖고 수업을 진행했다. 고릴라는 특별했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손짓만 하면 가질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릴라는 친구를 가지고 싶었다고 하였다. 사육사는 다른 고릴라가 없어 고민을 했다. 그러다 한 동물원 사육사가 좋은 생각을 냈다. 어린 고양이 예쁜이를 친구로 해 주자고 했다. 사육사가 예쁜이를 데리고 오면서 말했다. 잡아먹지 말라고. 교수님은 그런 말이 싫다고 하셨다. 고릴라가 그럴 마음이 없는데도 그런 말을 하니 기분이 상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고릴라는 너무 좋아서 우유도 주고 꿀도 주고 친절하게 대했다. 고릴라는 고양이와 항상 함께 놀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고릴라가 화가 나서 텔레비전을 부쉈다. 곧 동물원 사육사들이 “누가 부쉈지?”라고 물었는데, 예쁜이가 자기가 부쉈다고 했다. 교수님은 예쁜이가 참 좋은 친구라고,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다고 하셨다. 나도 교수님의 말에 공감을 했다.
그런 다음, 우리는 프린트 학습지 활동을 했다. 종이에는 어떤 장면이 와 닿았는지, 자신이 생각하는 우정이 뭔지, 나는 어떤 친구가 될 것인지를 물었다. 학생들마다 다 달랐다. 프린트 학습지를 다한 후, 짝지끼리 서로 얘기를 나누고, 나중에 발표도 했다. 나는 고릴라가 예쁜이랑 모든 행동을 같이 하고, 우유도 주고 꿀도 주고 하는 장면이 와 닿았다. 진정한 우정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런 사람을 친구로 삼고 싶었다. 나의 짝지는 다르게 생각했다.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를 진정한 우정이라고 생각했다.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선생님이 나중에 다른 아이 세 명을 시키셨다. 반장은 내 짝지랑 비슷했던 것도 같았다. 하지만 다르긴 달랐던 것도 같았다. 장면은 비슷비슷하게 생각했던 것 같았다. 나갔던 아이들 대부분이 예쁜이가 자신이 텔레비전을 부쉈다고 하였다는 장면이 와닿았다고 한다.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건 달랐다. 그런데 그 안에 든 의미는 다 비슷비슷했다. 부반장은 의리 있는 친구가 좋다고 했다.
두 시간 동안 창의 인성(효)교육 강의를 들었는데,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교수님께서 수업을 재밌게 이끌어주셨던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았다. 우리가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딴짓하지 않고 그런 것도 도움을 주었다. 다 하나같이 말을 잘 듣고 잘 따라오고 딴짓하지 않으니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잘 배웠던 것 같았다. 초등학교 때도 인성 교육을 받았는데, 그 땐 너무 지루했다. 그런데 중학교 인성 교육을 들어주니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땐 책자 나누어 준 것으로 수업을 하고 딱히 재밌게 해 주신 부분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학교 인성 교육 교수님은 초등학교 때와 달리 재미있는 동화책도 읽어 주시고 영상도 보여 주시고 활동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목표 달성 시 주는 보상도 있어서 옛날과 달리 졸리지도 않고 훨씬 집중이 잘 되었다. 만약 졸았다면 후회를 했을 것 같다. 인성 교육하면 막연히 지루하고 책 보고 수업하고 따분할 것 같았던 내 생각이 바뀌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랬었다. 그런데 수업을 들어보니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재밌게 수업을 할 수 있었는데 초등학교 땐 왜 그리 재미없었는지 원망스럽기까지도 했다.
이 강의가 내 인성을 고쳐주었던 것 같았다. 내가 짜증나면 소리 지르고 했었는데 이제는 바뀔 것이다. 짜증난다고 소리 지르지 않고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그런 친구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이 가장 친구 세 명을 뽑으라 하면 내가 그 하나 중에 들어갈 수 있는 친구가 될 것이다.
1학년4반 김정근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학년 4반 성명 : 이 지 민
강사명 : 김정근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우리는 아직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사람들은 중학생이 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생각해 봤다. 사람은 공부도 잘 해야 하지만 특기, 적성을 알아야 공부를 더 잘하는 사람보다 더 성공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이 있다.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는 키도 작고 평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축구선수로 되었다고 한다. 발명가 에디슨은 186번의 실패를 하였고, 라이트 형제는 836번의 실패를 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고 성공을 하는 것이다. 나는 물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하였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그렇게 많은 실패를 하고 도전을 하고 노력을 하였을지는 몰랐다. 사람은 실패를 많이 하면 좌절하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고 죽을 때까지 하면 안 될 일은 없다. 물론 있을 수 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 노력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을 하였고, 그 노력을 그 만큼 안 한 사람들은 “어, 노력을 아무리 해도 안 되네”라고 했다.
선생님께서는 영상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셨는데, 그 내용은 ‘닉 부이치치‘라는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어 사람들에게 안 좋은 말을 듣고, 좌절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다만 지금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부모님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똑같이 교육을 시키고 모든 것을 ’닉 부이치치‘한테 맏긴 부모님 덕분이었다. 부모님이 타자 치는 방법, 교육 등을 평등하게 시키고 그 사람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또 다른 내용은 부모님의 대한 효도였다.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시고 목숨까지 희생을 하신다. 부모님께서 사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마다하시고 우리를 학원에 보내 주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도는 해야 하는 것이고 있을 때 효도 할 사람이 가까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효도하는 방법은 건강하게 안 아프고 학교 생활 잘 하는 것 등등 이라고 얘기 했다.
나는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그 영상의 주된 내용과 주제는 대부분 효도, 노력, 도전, 성공 등의 내용이었다. 나는 평소에도 그것들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본적이 많다. 생각을 해 본 결과 현실로 보면 우리나라는 공부를 못하면 이룰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다. 미술을 전공 하고 싶고 하더라 하여도 요즘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 만약 공부가 잘 안 되고 다른 것에 재능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면 되지만 또 누구보다 월등히 뛰어나지 않으면 힘들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연예인 사람들처럼 유명해질 필요도 없고 또 의사, 판사처럼 그런 부류의 직업을 가져야 성공한 삶이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냥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직업을 찾아 하면 된다. 나의 꿈은 아나운서 이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그 꿈이 되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뉴스를 보는 것을 즐겨 하지는 않는다. 다만 부모님의 말씀처럼 TV에 나오고 싶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나도 힐러리처럼’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어떤 아이가 미국으로 가서 생활하면서 힐러리의 딸과 메시지를 보내며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그 책에서 자신이 나중에 꿈을 이룰려고 할 때 정해야 하는 기준(?)이 나왔있었는데,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와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가 있었다. 나는 내가 키자니아 같은 곳에 가서 아나운서 체험을 해 봤는데, 그 일을 할 때, 내가 가장 보람을 느끼고 그 일을 했을 떄 가장 하고 싶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일을 선택하였다. 이처럼 꼭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일이 아닌 내가 가장 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맞는 거 같다. 부모님이 우리들의 꿈을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기 때문에 나는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효도를 하는 방법은 무조건 성적을 높게 만드는 것도 부모님이 좋아하시겠지만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현병하고 멋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효도, 도전, 성공은 미인대칭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인대칭은 인사, 웃음 등등을 나타내는 데 그런 것들도 있고 끈기와 잘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많이 실패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그런 청소년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항상 계획은 세우지만 그 계획을 반도 안하고 놀다가 그 다음날로 미루는 성격이 있다. 그 이유는 항상 제 시간에 해내지 못하여 그랬지만 오늘로 부터는 그 계획에 실패해도 조금의 오류가 있어도 미루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그런 청소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그럴 것이지만 부모님이 우리한테 잔소리 하는 것을 다른 친구들은 듣기 싫어한다. 나도 한번 씩은 그럴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는 행동이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 것이다. 학원 선생님들은 우리가 정말 미워서 혼을 내실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부모님이 절대 싫어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잊고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들었다. 이때까지도 그렇게 살아 왔지만 오늘도 역시 바른 삶과 판단을 하는 그런 청소년이 되야지!!!~
1학년5반 권대우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문수중학교 1 학년 5 반 성명 : 조 선 유
강사명 : 권대우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조금은 서늘하지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늘, 나에게는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었을 수도 있는 하나의 강의 중 기억에 남았던 주제는 바로 통일이었다.
우리나라는 계속된 전쟁을 겪으면서 외환위기를 맞고, 기술을 발전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만한 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엄청난 단합력과 협력으로 다른 나라들이 100~300년 동안 노력해서 얻은 발전을 50년 만에 얻어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 넘어야 하는 벽은 한 가지가 더 있다.
얼마 전 2018년 첫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다. 2017년까지만 해도 너무나 잦은 북한의 도발에 점점 불안해지고 있던 차에 정상회담 일정을 들으니 혹시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큰 문제라도 생기는 것은 아닐까? 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마음속 한켠에서는 통일에 대한 기대가 적잖게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나라 정부도 처음에는 도발로 인한 북한의 태도에 많은 경계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전에도 남북 정상회담은 많았었지만 계속된 파기로 인하여 우리나라와 북에 대한 신뢰도는 거의 바닥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은 달랐다. 우리 남 대통령과 북 대통령이 만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언어로, 우리는 한 민족이라는 것을 각인시키며 연설을 할 때에는 모든 경계심이 풀어내고, 우리나라와 북은 애초에 한 민족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했다. 나는 학교에 있어서 이 역사적인 광경을 직접 체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뉴스와 영상 자료들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인 과정은 못 보았어도 이번 회담에서 나에게 주는 감동은 그 작은 기사와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전달되었다.
우리 민족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짊어지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역사를 써 왔다. 계속된 외국의 수탈과 침략으로부터 버텨야만 했고 다른 나라의 간섭을 막아내야만 했고, 인구가 적은 우리나라로서는 너무나도 불리한 전쟁도 많이 해왔다. 1945년,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으며 우리나라는 국권을 회복했다. 하지만 계속된 외부의 간섭으로 인해 결국에는 같은 민족끼리 신념의 차이로 인해 싸우는 것에 이르렀다. 그 전쟁이 6.25 전쟁이었고, 우리나라의 호랑이와 닮은 지형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 대통령과 남 대통령이 서로 손을 잡고 아무렇지도 않게 국경선을 넘는 장면에서 나는 어쩐지 울컥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멀고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통일이라는 미래가 우리의 눈앞에 너무나도 선명하게 그려지고 있었다.
남과 북이 통일이 되면 북한사람들과 남한사람들에게도 서로 끌어당기는 자석처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첫째,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남한의 첨단 과학기술이 합쳐지면 우리나라의 경제력과 기술력, 국력은 현재 강대국인 미국과 맞먹을 정도로 올라가 세계 GDP국가 5~8위 안에 드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둘째, 우리 두 나라가 통일이 되면 남한과 북한을 거쳐 소련, 러시아, 중국까지 기차로 다닐 수 있는 선로를 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수출은 더욱 편해질 것이고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백두산과 같이 북한의 좋은 관광자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셋째, 6.25 전쟁으로 인해 1년에 한 번 밖에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다. 피난길에 헤어져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아픔은 지금의 나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의 슬픔일 것이다.
하지만 두 자석이 서로 밀어낼 수도 있듯 통일을 위해서 넘어야 할 벽들은 아직 많이 늘어서 있다. 첫째, 서로의 언어의 차이이다. 남과 북은 60년에 당하는 시간을 떨어져서 지내온 만큼 서로의 언어에는 많은 차이가 남았다. 책가방은 멜가방, 도시락은 곽밥 등 우리가 얼핏 보면 알아들을 수도 있지만 의서소통을 하기에는 큰 차이인 언어를 우리는 언젠가 극복해야 한다. 그 노력에는 우리나라와 북한말을 합쳐서 만든 한국어대사전이 있다. 둘째, 두 국가의 이념 차이를 극복해야한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서로 다른 신념 때문에 갈라진 만큼 서로 다른 이념을 극복해야 한다. 북한은 권위가 있는 사람을 따르는 공산주의 신념을, 남한은 국민들의 다수결에 따라 지지하는 민주주의 신념을 가지고 6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왔다. 이처럼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우리 민족은 한 민족이었고, 언젠가, 멀지 않은 미래에 통일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모두 서로의 사이에 거리가 있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또 이 생각들은 충돌해서 사람 사이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할 때도 있다. 나는 남과 북이 분단된 것도 더 큰 단합을 위한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가 생겨도 서로 사과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 거리는 좁혀질 수 없다. 통일은 어느 한 국가만이 노력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남과 북 두 나라가 함께 협력하여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 그 중 하나다. 아직은 서로 사이에 경계가 확실히 풀어지지 않아 거리가 있었던 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앞으로 노력하다 보면 두 국가의 거리는 좁혀질 수 있다. 이미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아직은 좋은 결과인지 나쁜 결과인지 단정 지을 수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큰 기대와 희망을 가져왔을지도 모른다.
내가 만약 지금 북한의 친구를 만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남한과 북한은 다를 뿐이지 서로 틀린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조금은 다르더라도 그걸 이해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다름은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 결코 틀림이 아니라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났던 것이 이번 회담이었다. 우리 집은 눈앞에 높은 문수산이 내다보이는 13층 아파트다. 아침에 창문을 열고 산을 올려다보면 조금은 서늘할 수도, 조금은 따뜻할 수도 있는 바람이 불어온다. 밖을 나가보면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고 그 사이에서는 열기를 식혀 주는 시원한 공기가 지면을 가른다. 지금 세대의 우리들은 조상님들이 일구어 놓은 너무나도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나는 항상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통일 미래를, 우리나라의 국민들과 북한 국민들이 서로 얼싸안으며 행복해할 미래를, 백두산으로, 평양으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우리나라 땅을 타고 중국과 러시아를 여행할 수 있는 미래를, 모든 국가가 눈부신 발전을 이룬, 민족이 협력해 통일을 한 국가라고 우리나라를 생각할 수 있는 미래를 말이다. 아직은 이를지도 모르지만 그런 미래는 온다. 나날이 바뀌어가는 우리나라에서 맞은 하루하루 속에서 나는 오늘도 내일의 우리나라에 대해 기대해 본다.
1학년6반 김기표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학년 6반 성명: 최 은 진
강사명 : 김기표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2교시에 한 선생님께서 우리 반에 찾아오셨다. 나이는 꽤 들어 보이셨고, 키도 조금 크셨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오늘 인성 교육이 있었던 것 같았다. 예상대로 우리는 외부 강사 선생님으로부터 인성교육을 받았다. 선생님은 맨 처음으로 우리의 처음과 끝을 알파벳에 비유해서 설명해 주셨다. 우리는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 있다는 것을 B와 D를 비유하셨다. B는 태어남, 이었고 D는 죽음의 뜻이었다. B와 D 사이에는 알파벳 C가 있는데, 그 뜻에는 변화, 기회 같은 우리에게 흔히 들려지는 말들이 많았다. 선생님께서는 죽음을 뜻하는 D는 죽음이 아니라 새로 꿈이라고 알려주셨다. 그제서야 나는 이해가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태어남과 죽음만이 있을 뿐만 아니라 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선생님 말씀의 뜻을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미소를 머금었다. 선생님의 첫 설명이 끝나고 나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모습, 우리나라를 빛낸 분들, 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인물, 경제 등을 들었다. 그 중 눈에 익는 얼굴과 이름들이 많이 보였다.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박지성, 박태환, 김연아, 윤성빈 등의 올림픽 영웅들도 눈에 보였고, 이순신 장군님 같은 역사를 빛내주신 분들의 사진도 보였다. 그 다음으론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들도 알아보았다. 원래부터 알고 있던 태화강도 있었고, 초등학생 때 현장 학습으로 수없이 많이 가본 반구대 암각화, 장생포 고래 박물관, 간절곶 등이 있었는데, 우리가 이런 곳에 현장학습을 간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로는 살짝 마음이 눌리는 내용이었다. 전 국민이 절대 잊지 못할 슬픈 사건인 세월호에 관한 내용이었다. 승객들을 구하다가 죽은 승무원, 제자들을 대비시키다가 돌아가신 단원고 선생님들까지 나와 있었다. 벌써 4년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세월호’ 라는 이름은 쉽게 잊혀 지지 않는다. 우리 반 친구들 모두 갑자기 분위기가 다운되는 기분이 들었다.
더 분위기가 가라앉기 전에 선생님은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주셨다. 이어서 우리 고장의 명물, 랜드마크를 설명해 주셨다. 내가 아는 지역이 많이 나와서 그때만큼은 눈이 초롱초롱 해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또 내가 모르고 지냈던 지역들도 눈에 보였다. 우리 고장의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느낌이었다. 그 뒤로 계속해서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모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말씀해주셨다.
내가 외부강사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던 부분 이였다. 아직 내가 부모가 되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부모님의 마음까지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었지만, 부모님께서 우리를 향한 애정과 걱정 깊은 마음만큼은 깊게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두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첫 번째는 어머니가 추위에 떠는 자식을 위해 자신의 옷을 스스럼없이 벗어 아이의 몸을 칭칭 둘러싸주고, 본인은 몸이 꽁꽁 얼어 돌아가신 내용이었다. 이 어머니의 아들은 다행히 한 군인에 의해 구출 되었고, 그 군인의 손에 자랐다고 한다. 그 아들은 성인이 되고 나서 자신을 키워준 군인으로부터 자신의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자신의 그 추위에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아들은 어머니가 묻힌 소나무 밑에 가 똑같이 자신의 옷을 벗어들고 어머니의 무덤위에 덮어두었다고 한다. 순간 나를 비롯하여 우리 반 아이들 모두가 멍한 모습이었다.
내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곧바로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엔 아버지의 관한 내용이었다. 아버지는 불에 타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함에도 자식을 구하기 위해 불에 타고 있는 집에 들어갔다가 얼굴에 보기 흉한 화상자국이 남았다. 하지만 자식들은 아버지의 얼굴을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싫어하였다. 왜 그리 되었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 단지 아버지의 그런 흉측한 모습에 거부감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자식을 원망하지 않았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아버지의 과거와 아버지의 얼굴에 상처가 박힌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자식들이 아버지를 향한 후회가 그냥 이야기라고 해도 너무 가슴 아팠다.
이번 강의는 우리의 바른 몸가짐과 예의에 대해 배우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뒤통수를 한 대 얼얼하게 맞은 것 같다. 오히려 예상하지 못한 전개여서 더욱 집중을 했던 것 같고, 알고 있던 내용이 많아서 더욱 유익했던 시간인 것 같다. 지금은 몇 분 정도밖에 강의를 듣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이러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 학년 6반 성명:김 도 희
강사명 : 김기표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수업이 시작하기 전, 책을 살펴보았다. ‘도덕, 마음가짐, 배려’ 늘 배워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지만 초등학생 때 배웠던 것이랑 별 다를 꺼 없어 보여서 지루할 꺼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 예상과 달랐습니다. 늘 ‘재미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인성교육인데 선생님께서는 제가 생각했던 거와는 달리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주도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처음에 공부할 내용을 칠판에 적으셨을 때부터 확 우리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최고 영웅 ,우리학교’선생님께서는 삼호중학교에 계셔서 우리학교에 대해 잘 알고 계셔가지고 소통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만나보았던 선생님들은 교장선생님을 퇴임하셔서 늘 거리감이 느껴지고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우리의 관심사인 한류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주셔서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선생님은 5월의 달은 가정의 달이라면서 5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그 중 곧 있을 5월 8일인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얼굴에 지울 수 없는 화상을 남기며 불에 뛰어들었던 아버지, 추위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속옷까지 벗어가며 아이를 지켰던 어머니. 모두 위대한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과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사회에 관한 얘기도 해주셨는데 “바닷물이 녹지 않는 건 3%의 소금 때문이다. 그 3%가 30%가 될려면 여러분들의 작은 손길을 거치면 못 될 게 없다”라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나는 아직 청소년이기 때문에 사회에서는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무심코 지나갔던 일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이 일을 계기로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남이 아닌 나를 더 소중히 대하고 남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빨리 가려먼 혼자 가 그러나 멀리 갈려면 같이 가” 라는 아프리카 민족들의 말이 있듯이 저도 저뿐만이 아닌 남을 생각해주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이것이 청소년으로써의 ‘제가 할 수 있는 사회에서의 작은 손길’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많은 친구들이 공감을 하며 이것을 바탕으로 30%로 바꿀 수 있는 거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3교시 수업을 시작할 때는 더욱 깊은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아직 청소년인 저한테는 ‘인생’이라는 단어만을 들어도 막막하고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우리를 선생님께서는 잘 알고 계셨는지 “인생이란 B와D 사이의 C다.” 라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B는 Birth(탄생)의 약자이며 D는 Die(죽음)의 약자. 여기서 뜻하는 C는 총 4가지 의미가 있는데 Chomce(기회),Choice(선택),Chause(변화),Challenge(도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선생님이 말하시는 인생이란 “태어나서 늘 인간에게는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그 기회를 우리는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그 기회가 좋든 나쁘든 변화는 오길 마련이라고 합니다. 또 여기서 그치지 않으며 도전하면 생을 다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아직 저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놓쳤던 것은 아닐까?’라고 후회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시며 그 기회를 부르는 것은 ‘우리의 열정’이라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열정’ 저는 감히 셀 수 없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이라는 만큼 그 분야는 공부, 체육, 예술 다양하겠지만 “그 중 하나만을 잘해도 된다고 너무 다 잘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너무 애를 쓰다보면 주위에 있는 사소한 거에 대한 것을 잃게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너무 확 와 닿았습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는 것.’ 저는 늘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히 생각하지 않고 ‘남이 갖고 있는 것을 빼앗고만 싶다’라고 생각하며 지금 와 보니 너무 열등감에만 빠져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저의 인성을 제가 평가하자니 부끄럽지만 그래도 썩 봐줄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저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으며 조금이라도 변화를 가져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분트’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에는 ‘네가 있어서 내가 있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눔’의 행복. 우리나라의 대표적으로는 ‘나눔냉장고’가 있습니다. ‘나눔냉장고’는 시내 한 복판에 설치되어 있으며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음식을 잘 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돕고자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베푸는 냉장고라고 합니다. 나눔냉장고를 이용한 사람들은 음식을 가져가며 쪽지를 남겼는데 그 내용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제 가난이 항상 부끄럽고 어디다가 말하기 창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눔냉장고는 가난을 티내는 것이 아니며 많은 분들이 저를 돕고자 하는 그 마음에 감동받았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티내지 않는 나눔‘그것이 진정한 나눔이자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는 있지만 남을 배려하면서까지 나눔을 실천한 적은 없는 거 같다는 생각에 오늘부터라도 진정한 나눔이란 남까지 생각하는 것 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실천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N세대, G세대를 살아가는 세대라고 합니다. 이 세대를 살아가려면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의 틀을 산산조각 부셔야 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지만 이 세대를 원활히 살아갈 수 있다”라고 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 중 나는 남녀관계가 문제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차별 없이 친구를 대해야 하는데 저는 그러지 않다고 생각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서 제가 너무 자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2시간동안 더욱 집중하며 들었으며 그 2시간을 효율적으로 쓴 거 같아서 너무 좋았고 많이 배우며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인성교육을 할 때에는 제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는 우리학교의 자랑으로서 ‘문수중’을 빛내기 위해 우리학교의 덕목인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문수 )중학교 1 학년 6 반 성명 : 김 민 서
강사명 : 김기표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인성교육을 받았다. 선생님 이름은 김기태 선생님이시고 전, 삼호중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다. 우리는 인성교육을 2~3교시에 걸쳐서 배웠다.
첫 번째로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에 대해 배웠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에 있는 역사적 인물을 배웠다. 처음에는, 김연아가 나왔고 그다음 박태환, 박지성, 정현 등등이 역사적 인물들이 나왔다. 선생님께서 그 역사적 인물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우리들은 그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에 대해 배웠다. 우리의 고장은 울산이다. 우리는 울산에 대해 더 배우면서 이번 시간만큼은 울산이 새롭게 느껴졌다. 우리 고장 울산의 아름다운 장소와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고장 울산의 아름다운 곳은 바로 태화강이라 볼 수가 있다. 태화강은 수질이 엄청 안 좋았는데,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수질 1등급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최고의 강이라고 볼 수가 있다. 또, 울산의 자랑 최현배 선생님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 선생님은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울산에 전파하셨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한글을 사용 할 수가 없었는데, 계속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세 번째로는, 아름다운 우리 사회에 대해 배웠다. 우리 사회에서는 공존을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평등하게 보고 고정관념을 없애야 한다는 것 이였다. 우리는 선생님꼐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한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되고 우리는 지키기로 서약을 하였다.
네 번째로는 최고 영운, 우리 학교에 대해 배웠다. 우리 학교는 문수중이며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고 내가 학교를 빛낸 다는 마음으로 학교를 잘 가꾸라 하였다. 그리고 학교에 있는 많은 행사 등에 참여하여 지식을 얻고 쌓아가라 하셨다. 우리 학교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도 말하셨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우리 집, 부모님에 대해서 배웠다. 선생님께서는, 부모님을 위해 효도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효도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와 아버지 각각 이야기를 하나씩 해주셨다. 어머니는, 아이를 위해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에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옷을 하나씩 벗어 아이에게 칭칭 감았다. 그러자 아이는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이렇게 어머니는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아이를 지켜 내셨다.
아버지의 이야기로는, 아버지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칫해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아픔을 견디고 아이들을 지켜냈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은 정작 찌그러졌으며 흉측해졌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런 얼굴에 보여 줄 수 없다고 생각하여, 고아원에 아이들은 맡겼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그것을 모르고, 오히려 아버지를 무시하고 외면하였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가정을 이루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흉측한 아버지를 보는 것도 싫어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아이들은 외면하였다. 아들과 딸은 한 번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버지와 친분이 있으신 분은 아버지를 화장하지 말고 땅에 묻으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죽어서도 불에 타기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무시하고 화장을 하였다. 화장하고 남은 재는 길거리에 버려버렸다. 이제 아버지의 집도 보기 싫어 태우려고 하였다. 하지만 아들은 이상한 책을 보였다. 거기서 보니 아버지의 일기를 보았다. 아버지는 죽기 전에 아들과 딸에게 편지를 썼다. 아들과 딸은 그것을 보고 대성통곡을 하였다. 아들과 딸은 후회하였다.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고정관념을 깨야하는 것 이였다. 우리는 글로벌 세대와 네트워크 세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를 잡아야 하며, 새로운 변화에 놀라지 말아야 하고, 포기 하지 않으며,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선생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 하신 것은 나도 소중하고 남도 소중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하며 배려와 존중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야한다고 말씀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