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이번이 3번째 국내여행이네…….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 너무나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인연으로 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그런대 우리들은 인연을 너무 쉬이 생각하며 계산적으로 사는 것은 아닌가?
인연의 고귀함을 모르고 자로 재듯 만나고 헤어지며 아쉬움도 없이
바람처럼 흘려버리는 그저 손쉬운 일회용품처럼 쉬이 생각하고 버리며 작은 마음하나
가슴에 담지 못하고 그렇게 사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면 가슴이 따듯해지는 친구 때론 코끝이 찡해지고 가슴이 아려해져오는 그런
친구들~
친구라는 고리로 만나서 조건 없이 함께 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
한마디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에 하늘만 있어도 아니 되고 산, 들, 냇가와
어우러져 더 아름답듯이 우리들도 그렇게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
아니 살아가자!
친구들 글을 쓰다가 이런 글이 생각이 난다.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고 하는 글
제1권은 "과거"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 있다.
제2권은 "현재"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 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공부'
20대는'이성'
30대는'생활'
40대는'자유'
50대는'여유'
60대는'생명'
70대는'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자본을 투자해야 하고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자는 영원히 게으를 것이다.
'오늘' 은 이 땅위에 남은 내 삶의 첫 날이다.
좋은 글이기에…….
친구들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다.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다.
늘 친구들이 있어 감사 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 하지 않는 길은 없을 것이다.
이번여행은 동심으로라는 생각으로 어릴 적 마음으로 돌아가서 하루를
보내보자!
1. 2018,10,17일 09:00 철산역3번 출구에서 만나서 출발.
- 가는 중간에 송사리 낚시터 물색.(쪽대질)
2. 홍천 장원 막국수(9,000), 녹두 빈대떡(10,000)옥수수 동동주 2EA(12,000) 합 : 76,000.
3. 홍천 OK 할인 마트.
- 오리 훈제 2EA.
- 쌀.
- 라면.
- 소주, 맥주, 음료수, 물.
- 생선종류 내 술안주.
4. 14:00 입실
5. 주변 구경, 산책
6. 18일 아침 먹고 등산.
- 점심은 오는 길에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