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대암산을 내려와 오늘 예약해논 우리의 숙소 한화리조트로 갑니다 가는 길에 맛난 괴기 사가지고 가서 딴 버섯과 버섯불고기 한판 ㅎㅎ ㅎ정말~정말 기가~코가 막히게 맛났다는... 금방 산에서 딴 버섯으로 요리를 해놓으니 ㅋㅋ안 드셔 본 분들은 알 수 없는 그런 맛~
이렇게 거~하게 저녁을 먹습니다~^^ 제가 강원도 산에서 따다 담근 아카시아 주에 ㅋ 캬~~
아침에 일나 설악산과 속초 캬~아침 공기 넘 좋습니다.
속초에 왔으니 회는 기본 ㅎㅎ 이른 새벽 회사다 먹습니다. ㅎ
오늘 아침은 버섯 넣고 끓인 된장찌게 ㅎㅎ 넘 마이 끓여서 점심까지
정말 맛났다는..
이제 먹었으니 속초 귀경 나가봅니다~
코스: 관광으로들 많이 가시는 영금정을 시작으로~ 청간장, 송지호해변,공연진해변, 가진항으로 쭉~ 귀경하며 갑니다~ 그리고 올 때는 진부령을 넘어서 백두대간의 종착지인 백두대간 기념비도 한번 보며 마음을 한번 더 다 집고 ㅋ 내가 있어야 할 곳 ~마이홈으로~~~안착^^ 1박2일의 여행은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그늘은 시원하고 햇살은 엄청 뜨거운 날였지요^^
ㅎ 해당화찍는 언니
바다와 산으로 둘러 쌓인 속초 참 아름다워요^^
메뚜기
해당화
결혼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에는 눈을 반을 감아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습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놀면 덜 재밌습니다. 맘 맞는 사람끼리 같이 어울려 놀 때 더 즐겁습니다.-싸리-
아야진 회쎈타 6월에 자전거로 속초왔을 때 회먹은 곳 물회를 이곳에서 젤 맛있게 먹었다는...
소문난 우정회쎈타
시원한 소나무 그늘에서 밥두 해묵고, 누어서 쉬기도 하구 ~좋다 ㅎㅎ 인생 뭐 이써~~까이~꺼 즐겁게 사는 거지 ㅋ
가진항 해변 모래가 넘 고와요 정말 맨발로 오래 오래 걸어주며 내 발에게 맛사지 좀 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정말 이쁘죠 모래^^
ㅋㅋ재 신났어요 ㅎㅎ
흠...이쁜 모래와 나^^
가자 백두산으로? ㅎ백두산은 댕겨왔꾸~ 앞으로도 약 27~8구간을 해야 돼는디 ㅋ 대간 아자~아자 자신감을 가지고 힘내랴 싸리야! 넌 할 수 있어 ~
너두 여기다 비석세워서 이름 한번 올려보자~알찌? ㅎ웅 그러자^^
참 고맙지요 한전에서 한전땅을 대간 하는 사람들에게 기념비 세우라고 이렇게 내어 주었다네요^^ 감사합니다.
매밀
등산도하구~버섯도 따고 바다도 보고 ~참 1박2일을 알차게 즐긴 여행였다. 내 가족에게 감사한다.
우리 애들은 엄마 생일이 양력인줄 안다 ㅋ이젠 지네들만 잘 살믄 되는디~ 아들은 돈벌어 호강시켜준데고 딸은 에미 하고 싶은 일 다 할 수 있도록 돈마니 번다네요 ㅋ 더 이상 바라는 거 없을 만큼 행복"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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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리의 산& MTB 원문보기 글쓴이: 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