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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乙圖歌(궁을도가)
십자가의 그림(圖)의 노래
此時訪道僉君子 차시방도첨군자 오늘날 도를 구하는 모든(僉) 군자여
弓弓乙乙何不知 궁궁을을하불지 십자가를 어찌 모르는가
左弓右弓弓弓이요 좌궁우궁궁궁이요 좌궁우궁 십자가이요
臥立從橫乙乙이라 와립종횡을을이라 와립종횡 십자가이라
泛濫無味弓乙인가 범람무미궁을인가 너무 많아서 맛없는 십자가인가
深索有理弓乙이라 탐색유리궁을이라 깊이 살피면 이치가 있는 십자가이라
弓弓理致알람이면 궁궁이치알람이면 십자가의 이치를 알려고 하면
兩白之理心覺하소 양백지리심각하소 진인(양백)의 이치를 마음에 깨달으소
先後天地通合時에 선후천지통합시에 선후천지가 통하여 합하는 때에
何洛圖書兩白이라 하락도서양백이라 하락도(河洛圖) 글에 나오는 진인(양백)이니
兩白之意알랴거든 양백지의알랴거든 진인(양백)의 의미 알려거든
兩白心衣仔細知라 양백심의자세지라 진인(양백)의 마음과 옷을 자세히 알라
衣白心白奧妙理 의백심백오묘리 옷은 희고 마음도 흰 오묘한 이치로구나
心如琉璃行端正을 심여유리행단정을 마음은 유리 같고 행동은 단아하고 올바름을
大小白之兩白山은 대소백지양백산은 크고 작은 흰 진인(양백)의 산은
天牛地馬兩白이요 천우지마양백이요 하늘의 십자가 사람(소)와 땅의 말(馬)의 진인(양백)이요
弓弓之圖詳見이면 궁궁지도상견이면 십자가의 그림(河洛圖)을 자세히 보면
左山右山兩山이니 좌산우산양백이니 좌산우산 양백이니
所謂兩山兩白이요 소위양산양백이요 바로 양산 양백으로 부름이요
亦謂兩山雙弓이라 역위양상쌍궁이라 또 양산 쌍궁이라 부름이라
東西多敎來合하소 동서다교래합하소 동서의 모든 종교들은 돌아와 합하소
弓乙外는不通일세 궁을외는불통일세 십자가 외에는 통하지 않네
어소오소피난차로 어소오소피난차로 어서 오소 피난처(避難處)로
不老不死仙境일세 불노불사선경일세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신선들의 곳일세
南海東半紫霞島는 남해동반자하도는 남해의 동쪽 절반에 진인이 있는 섬(자하도)은
世界萬民安心地요 세계만민안심지요 세계 만민의 마음이 평안한 땅이요
保惠大師계신곳이 보혜대사계신곳이 보호하고 은혜를 주는 큰 스승이 계신 곳이
弓乙之間仙境일세 궁을지간선경일세 십자가의 가운데 신선들의 곳일세
失時中動부디마소 실시중동부디마소 가운데 움직이는 시기를 놓치지 마소
末動而死可憐하다 말동이사가련하다 마지막에 움직이면 죽으니 가련하다
白鼠中心前後三을 백서중심전후삼을 경자년(흰쥐, 1960년 2020년 2080년)를 중심으로 앞뒤 셋을
心覺者가누구런고 심각자가누구런고 마음에 깨달은 자가 누구인가
三豊兩白찻지마소 삼풍양백찻지마소 성령(삼풍)과 진인(양백)을 찾지마소
無誠知者헌手苦라 무성지자헌수고라 정성도 없고 알지도 못하면 헛수고라
三豊之意알랴거든 삼풍지의알랴거든 성령(삼풍)의 뜻 알려거든
三神山을먼저찻소 삼신산을먼저찻소 하나님의 산을 먼저 찾으시오
三神山을찻으려면 삼신산을찻으려면 하나님의 산을 찾으려면
祈天禱神안코될가 기천수신안코될까 하늘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기도 안하고 될까
一家春風분然後에 일가춘풍분연후에 한 집에 봄바람이 분 연후에
甘露如雨나린다네 감로여우나린다네 성령(감로)의 비가 내린다네
一心合力왼家族이 일심합력왼가족이 한 마음으로 합력하여 온 가족이
行住坐臥向天呼을 행왕좌와향천호을 어느 방향에서나 하늘 향해 부르는 것을
至誠感天되올째에 지성감천되올째에 정성이 닿아 하늘이 감동함이 될 때
弓乙世界들어가니 궁을세계들어가니 십자가 세계에 들어가니
三豊兩白이곳이요 삼풍양백이곳이요 성령(삼풍)과 진인(양백)이 이곳에 있음이요
非山非野十勝일세 비산비야십승일세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십자가 승리일세
天장地비十勝地를 천장지비십승지를 하늘에서 감추고 땅에서 비밀로 한 십자가 승리의 땅(십승지, 계룡산)을
道人外는못찻으리 도인외는못찻으리 도를 아는 사람 외에는 못 찾으리
三神山을찻으려면 삼신산을찾으려면 하나님의 산을 찾으려면
心審默坐端正後에 심심묵좌단정후에 마음을 단정히 하고 무릎 앉아 바르게 한 후
一釣三餌뜻을알어 일조삼이뜻을알어 삼위일체 하나님의(一釣三餌)의 뜻을 알아서
三峯山下半月船을 삼봉산하반월선을 마음(三峯山下半月船)을
于先먼저차자보소 우선먼저차자보소 우선 먼저 찾아보소
都沙工이十勝일세 도사공이십승일세 배의 선장이(도사공)이 십자가 승리일세
十勝地를알랴거든 십승지를알랴거든 십자가 승리의 땅(계룡산)을 알려거든
一字從橫찾자보소 일자종횡찾자보소 십자가를 찾아 보소
億兆창생건지랴고 억조창생건지랴고 모든 생명을 구하려고
十勝枋舟預備하여 십승방주예비하여 십자가 승리의 방주를 예비하여
萬頃蒼波風浪속에 만경창파풍랑속에 만경창파 풍랑 속에
救援船을띠어시니 구원선을띠어시니 구원의 배를 띄웠으니
疑心말고속히타소 의심말고속히타소 의심하지 말고 속히 타소
波濤上에놉이섯네 파도상에놉이섯네 파도 위에 높이 떴네
生死獄門大開하고 생사옥문대개하고 삶과 죽음의 감옥 문을 크게 열고
功德水로解渴식커 공덕수로해갈식커 생명수(공덕수)로 목마름을 해결하고
天使警報號甲聲에 천사경보처갑성에 천사들이 경고하는 나팔소리(호갑성)에
苦海衆生빨리오소 고해중생빨리오소 고통의 바다의 사람들은 빨리 오소
無聲無臭上帝님은 무성무취상제님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는 하나님은
厚薄間에다오라네 후박간에다오라네 누구나 다 오라 하네
부를적에속히오소 부를적에속히오소 부를 적에 속히 오소
晩時後悔痛嘆하리 만시후회통탄하리 때가 늦으면 후회하고 통탄할 것이라
一家親戚父母兄弟 일가친적부모형제 일가 친척 부모 형제
손목잡고갓치오소 손목잡고갓치오소 손목 잡고 같이 오소
우리주님강님할제 우리주님강님할제 우리 주님 강림(降臨)할 때
영접해야안이되나 영접해야안이되나 영접(迎接)해야 되지 않겠는가
虛空蒼穹바라보소 허공창공바로보소 허공 창공 바라보소
甘露如雨왼말인가 감로여우왼말인가 성령(감로)의 비가 무슨 말인가
太古始皇꿈을꾸던 태고시황꿈을꾸던 옛날의 진시황이 꿈을 꾸던
不老草와不死藥이 불노초와불사약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약이
無道大病걸인者들 무도대병걸인자들 도가 없이 큰 병이 걸린 자들을
萬病回春시키랴고 만병회춘시키랴고 모든 병에서 다시 젊음을 회복시키려고
편만조야아릴씨도 편만조야아릴씨도 두루두루 내릴 때도
弓乙外는不求로세 궁을외는불구로세 십자가 외에는 구하지 못하네
東海三神不死藥은 동해삼신불사약은 동해의 삼위 하나님의 불사약은
三代積德之家外는 삼대적덕지가외는 삼대의 덕을 쌓은 집안 외는
人力으로不求라네 인력으로불구라네 인력으로 구하지 못하네
至誠感天求한다네 지성감천구한다네 정성이 지극하면 얻을 수 있네
山魔海鬼은장된다 산마해귀은장된다 산의 마귀와 바다의 귀신은 모두 땅 속에 숨게 된다
天勢魔버히려고 천세마버히려고 공중의 권세 마귀 베려고
數千年前定히둔칼 수천년전정히둔칼 수 천년 전에 정해둔 칼
天皇利刀仔細알고 천황리도자세알고 하늘 황제의 이한 낫(刀)을 자세히 알고
利刀歌를먼저불러 이도가를먼저불러 이한 낫 노래를 먼저 불러
肉身滅魔먼저하고 육신멸마먼저하고 육신의 마귀를 멸함을 먼저 하고
塵海業障破兮越兮 진해업장파혜월혜 영혼의 마귀의 일을 깨트리고 뛰어 넘어
晨淸궤坐誦眞經을 신청궤좌송진경을 새벽에 무릎 앉아 참된 성경 읽기를
不赦晝夜잇지말고 불사주야잇지말고 낮이나 밤이나 잊지 말고
洞洞燭燭銘心하소 통통촉촉명심하소 꼭 꼭 반드시 반드시 명심하소
三鳥頻鳴數數聲에 삼조류명수수성에 참새 우는 짹짹 소리에
昏衢長夜발어오니 혼구장야발어오니 기나긴 밤이 밝아 오니
容天劒놉이들고 용천검놉이들고 성령의 검 높이 들고
멸마경을외우면서 멸마경을외우면서 마귀를 없이하는 성경을 외우면서
勝利大將軍되여 승리대장군되여 승리의 대장군이 되어
不顧左右前進하자 불고좌우전진하자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가자
佛道大昌此時에 불도대창차시에 부처의 도가 크게 일어나는 이때에
雙弓之理覺心하소 상궁지리각심하소 십자가의 이치를 마음으로 깨달으소
斥儒尙亞오넌時代 척유상아오넌시대 유교를 배척하고 자신(나)을 숭상함이 오는 시대
人曰稱弟僧曰稱師 인왈칭제승왈칭사 사람은 말하길 제자라 칭하고, 목사(승)는 말하길 선생이라 칭할 것이라
佛道佛道何佛道오 불도불도하불도오 부처의 도, 부처의 도, 무엇을 부처의 도라 하오?
弓弓之間眞仙佛을 궁궁지간진선불을 십자가 사이의 참 신선 부처를
左右弓間彌勒佛이 좌우궁간미륵불이 십자가 사이의 진인(미륵불)이
龍華三界出世에 용화삼계출세에 용화삼계(미륵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세번의 법회)로 세상에 나옴에
三位三聖合力하니 삼위삼성합력하니 삼위일체 하나님이 합력하니
四海之內登兄弟라 사해지내등형제라 온 세상이 형제가 되네
人人合力一心合이면 인인합력일심합이면 사람마다 힘을 합하고, 한 마음으로 합하면
原子不如海印이라 원자불여해인이라 미륵(원자)도 성령의 인(해인)만 못하니라
天恩之聽感格하니 천은지청감격하니 하늘 은혜의 소리에 감격하니
萬歲三唱부르리라 만세삼창부르리라 만세 삼창 부르리라
七十二才 海印金尺 无窮造化 天呼萬歲
(시편) 72장을 읽고. 성령의 인(해인)의 홀(금척)은 무궁조화라. 할렐루야(천호만세)
궁을도가(弓乙圖歌)는 격암 남사고가 성경의 시편 72장을 읽고 십자가를 묵상하며 쓴 글로 판단됩니다. 시편 72장은 일명 '메시아 대망장'으로 다윗이 약속된 메시아를 기다리며 오실 메시아가 하실 일들을 감동으로 적어놓은 시편인데, 이미 격암의 시대에는 십자가를 지신 메시아가 오셨기에 그러므로 이 글은 격암은 다시 오실 메시아에 대해 묵상하며 쓴 글로 봅니다.
하도낙서 그림을 통해서 궁을 십자가의 모양을 도출해서 십자가를 잘 알아라 라는 노래로 보이고, 미륵 단어도 나오는데, 격암은 시온산(계룡산)에 들어가는 도사공(배의 선장)을 진인(眞人)이요, 강림하시는 미륵불(彌勒佛)이라고 보았네요.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원자, 곧 미륵보다는 성령의 인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고 날마다 주야로 성심으로 기도하며 성경을 묵상하라는 권면의 글로 보입니다.
▲ 兩白(양백) = 眞人(진인) = 聖人(성인) = 彌勒佛(미륵불)
이번 글에서는 양백(兩白)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미륵불과 같은 의미로 격암은 쓰고 있습니다. 양백은 그 한자 파자가 '십자가로부터 튀어 나온 사람' 이라는 의미인데, 바로 이 사람을 격암은 '미륵불'로 또한 기록하고 있습니다.
▲ 河洛圖(하락도)
주역 팔궤에 나오는 하도낙서의 줄임말이고, 음양 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데, 그 그림을 좌우종횡으로 만들면 바로 십자가 그림이 나온다고 격암은 판단한 것으로 봅니다.
▲ 天牛地馬(천우지마)
'소'는 파자하면 '십자가에 달린 사람'으로서 하늘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말'은 격암의 다른 곳에서 말구유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썼더군요.. 그래서 그 의미는 땅에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 紫霞島(자하도)
'자하'는 역사 기록에서 '왕' 또는 '임금'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바로 그 왕이 있는 바다 가운데 섬이고 바로 진인이 있는 장소로서 제시한 듯 보여요.
▲ 白鼠中心前後三(백서중심전후삼)
이 본 글을 쓰는 이유인데, 카페 회원의 한 분이 며칠 전 그 의미를 물으셔서 제가 서치했더니 격암의 44번째 글인 '궁을도가'에 나오더군요. 그래서 전체를 보면서 그 뜻을 알려고 했는데, 궁을도가 그 자체로서는 '백서중심전후삼'의 의미를 깊이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 문장의 의미는 "흰 쥐해 즉 경자년을 중심으로 앞뒤 3년"이라는 의미인데, 경자년은 1960년, 2020년, 2080년을 나타내기에, 지금과 가까운 년도로 보면,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가 판단하건데, 격암을 성경을 알았고 요한계시록까지 묵상한 사람이고, 궁을도가 본 글에서도 천사의 나팔 소리 표현까지 등장하기에 아무래도 7개의 인이 떼어지는 7년의 시기를 '백서중심전후삼' 이라는 표현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17년 올해가 바로 첫번째 인이 떼어지는 시기가 됩니다.
요한계시록 6장 1-4절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2017년)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2018년)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격암의 신앙 기록으로 판단해 볼 때, 2017년에 진인 또는 본 글에 의하면 미륵이 나타나고 그가 요한계시록에서는 면류관을 받고 싸운는 모습의 흰 말 탄자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바로 2018년부터 조선 땅에서 즉, 한반도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는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을 영적으로 미리 보고 시편 72장 - 메시아 강림장 - 을 묵상하며 궁을도가를 썼다는 의미가 됩니다..
격암유록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예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것은 다른 의미로 세상을 움직이는 프메 또는 권세자들이 이 책을 이용하여 세상의 각종 사건들을 계획하고 치루었다는 의미도 됩니다. 이러한 프메들의 행동을 볼 때, 2018년이 한반도 전쟁의 위험이 있다 생각됩니다.
▲ 甘露(감로) = 聖靈(성령)
격암의 다른 글에서 보니, '감로'는 '성령'의 이음동의어입니다.
▲ 一釣三餌(일조삼이)
하나의 바늘에 실 셋을 달았다 라는 뜻인데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자 파자 형식의 표현으로 봅니다.
▲ 三峯山下半月船(삼봉산하반월선) = 心(마음 심)
마음 심(心)자의 파자 형태로 생각되요.
▲ 原子不如海印(원자불여해인) - 원자는 해인만 못하다
原子(원자)라는 단어는 고대 불교 기록에서 나오는 표현입니다. 원자(原子)는 원래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이고, 온 땅의 기본 단위이며, 사람의 영(靈)으로도 설명되고, 또한 미륵(彌勒)의 동의어로도 쓰입니다. 불교 원자론(原子論)은 어려워서 설명은 패스하고, 전체적으로는 '원 아들도 성령의 인침 같지 않다' 정도로 그냥 직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原子(원자) 라는 단어 때문에 격암유록이 현대 일본식 단어를 씀으로 위서 논란이 있었는데, 제가 살펴보니까 원자는 원자 또는 원자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고대 불교 기록에서도 많이 나오는 불교 철학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原子(원자) 라는 단어의 등장으로 위서 논란은 격암유록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임의적으로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체로 어려운 단어들은 대치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5백년 전에 격암이 성경의 시편 72장을 읽으면서 십자가를 묵상하고 다시 오실 미륵(메시아)을 묵상하며 쓴 글이라고 판단이 되며, 白鼠中心前後三(백서중심전후삼) 전체 문장의 키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을 잘 깨달아 알아서 멸망으로부터 피하라는 권면의 글이 바로 궁을도가(弓乙圖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경의 시편 72장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시편 72장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니
의로 인하여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저가 백성의 가난한 자를 신원하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저희가 해가 있을 동안에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임하리니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찌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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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딘님의 댓글 질문에 <백서중심전후삼>이 기록된 격암의 책은 44번 <궁을도가>에 있었습니다. 어제 간단하게 그 의미를 알고자 읽었는데, 심각해 졌습니다...
격암의 이 책에 따른다면,
첫째, 2018년에 조선에 전쟁이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2019년에 4분의 1이 죽고 거의 병들고 굶주린다는 의미도 됩니다.
둘째, 계룡산에 성도들과 함께 들어가는 자를 진인 이라고 하였는데, 오늘 보니까 또한 <미륵>이라고도 격암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저의 사명이거든요.. 그러므로 이 글을 빛흑에 올리면, 이단 사이비 교주 시비가 있을 것 같네요.. ㅜㅜ 음... 일단 스크랩 못하게 했어요.. 생각 좀 해봐야 겠습니다.
에딘 형님께서는 참조해 주세요..
백서중심전후삼 깨닫는 자는 누구인가? 라는 문장은 일단 궁을도가에 있는데, 다른 책들을 계속 보다보면 그 의미가 정확히 나올 것도 같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만 적어 올립니다. 이번 궁을도가를 읽으면서 제가 많이 심각해 지네요.. 이단 사이비 시비 때문에 좀 두렵습니다. 어쨌든 격암유록 대로라면 2018년에 큰 전쟁이 있고, 그 다음해에는 거의 몰살 수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매우 두려운 얘기가 되네요... 음...
에딘 형님께서는 참조해 주세요. 다들 샬롬입니다.
또 참고로 별이님이 말운론을 좀 해석해 달라고 하셔서 좀 생각 좀 해보고 말운론도 읽어보겠습니다.. 점점 심각해 집니다...
저는 예전에 격암유록의 기록을 따라 한국사가 펼쳐졌고 사건들이 일어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 프메들이 바로 격암유록을 이용해서 일을 벌이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이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감동의 책인지 아니면 위서인지 다 떠나서 프메가 이용해 먹는 책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리 생각하나 저리 생각하나 그렇다면, 2018년에 조선의 전쟁이 있을 것이고, 2019년에는 대부분 죽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격암유록을 프메들이 이용한다면요.. 음... 참 심각합니다.. 괜히 이 책을 본 것도 같아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 것에 흔들리지 않지요. 이 땅의 나그네로서 항상 믿음으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바쁘실텐데 성심껏 해설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터넷 상에도 비슷한 해설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래도 차분히 나아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 차분히 살펴 볼께요 ^^
내일과 모레는 바쁘고 해서 그 다음 날 정도 보려합니다. 샬롬
많은 확신을 갖게 해주셨고 모진 협박과 핍박에도 꾸준히 글 올려주심은 나같은 어리석은자 한명이라도 깨닫게 해주시려고 한거같아요
이글을 보는순간 ..노아의 방주가 계속 떠올랐어요..
짊어져야할 십자가가 너무 크던데...엄청난 회오리도 연상되고....그냥 밀고 나가셔야 할거 같아요...어차피 노아의 방주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9 23:01
새벽에 일 나갔다가 이제 왔기에 댓글이 늦었습니다.
고맙고요.. 권면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사이비 소리 또 들을 것 같아서.. 참 문제입니다. 저 예수님 잘 믿는 사람이거든요..ㅎㅎ
오늘도 평안한 저녁 되시기 바래요~~ 샬롬.
다른 곳에는 올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님은 소중한 분이니 이 글 공개하지 말고 부디 천천히 가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에딘 형님.
혹시라도 올릴 마음이 생긴다면, 저의 코멘트 부분을 삭제 수정해서 올릴께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