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러분~~~^^
하늘좀 보세요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눈이 부셔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며칠전 저녁무렵, 연태씨랑 자전거타고 천상을 넘어 구영리 가는길에
도시답지않은 넓은 들녘을 지나게 되었는데
거기서 본 하늘에 대한 제 느낌이랍니다 ㅎㅎ
우리에게 많은 언어가 있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 아름다움과 경의로움을 설명할 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가족여러분의 마음의 언어로 읽히는것이 제게는 오히려 더 큰 기쁨이겠습니다
장로님은 곧 입국하시겠고..
득영집사님은 많은 은혜와 기도의 제목을 곧 우리에게 알려주시겠지요
용희집사님은 신학기 준비에 바쁘실거 같고
우리 신랑 연태씨는 읽어야 하는 책은 안읽고 잘노시고 계십니다 ㅋㅋ
일영집사님은 콩국수가 잘팔려서 감사하고 계시구요(맞지요?ㅎㅎㅎ)
아이들 개학이 다되었네요
한 여름 ....잘 놀았습니다
잘 논만큼 공부도 열심히 잘해주기를 부탁드려요
이 부탁을 들어줄 사람입니다....영득,영진,운영,나단,은희,은석,기성,효은(빼줄까?) 유성,유경(여기도?)
아 또 있다....연태,득영 ㅋㅋㅋ
계절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마음먹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친구로 있어서 그 행복에 보너스를 달았습니다 ㅎㅎㅎ
구원의 기쁨으로 사는 하루되시길 ~~~~이경숙
첫댓글 진짜 딱맞는 계절에 대한 표현임다.무지무지공감함다.글구 공부줄에 지도 끼어야겠군요, 넘을 갈친다는게 결코 쉽지않다는것과 배울수록 더 넓게 보이는 지식의 들판이란....^^: 다들 열심히 합시다.장로님 공부하시느라수고많으셨습니다. 빨리 뵙고 싶군요. 다들 건강하시고 빠른시일내에 즐건만남 가져요..^^ 용희.
지금은 비오는 저녁입니다..찬양이와 찬진이가 2박 3일 놀러와서...우리 아이들은 안 심심한데...저는 적막강산입니다..ㅋㅋ 빨리 장로님이 오시겠쬬? 개 잡으로...캬캬캬~~~ 수미^^
교수님도 공부하나? 난 교수안하길 잘했지~~ㅋㅋ 그저 신랑닮아서 개 만 보면 핸들이 돌아가지 어집사?ㅎㅎ 어저께 하마터면 노루찡굴뻔 했어요..구영리 드라이브하다가...얼마나 이쁜지..ㅎㅎ
제말 맞죠? 구영리 노루많데요.^^. 어집사님 또 군침돌게 만드시네.ㅎㅎ.빨리 장로님 오셔야될텐뎈ㅋㅋㅋ 다들 멋진 비오는날 보내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