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태지맥 제2구간

[억수]

◉삼태지맥제2구간

▶일   시:2012년3월18일 일요일 날씨:오전:☁ ☂ 오후: ☀

▶소재지:울산광역시 북구 일원

▶코   스:기령☞신흥재☞마동재☞동대산(큰재)☞대안임도삼거리☞해 오름봉☞단풍산길☞무룡산

                 ☞가운데고개☞공군부대☞돈문재갈림길☞염포정☞남목

▶ 총 산행거리: 약 22km

▶ 총 산행시간: 6시간30분

▣교   통

가는길:해운대역에서 6시19분발 무궁화호 기차 이용하여 호계역07:25분 도착 요금:4.000원

             호계역에서 기령까지 콜택시 이용 요금:10.000원

오는길:남목하산지점에서 택시이용 태화강역으로 이동 택시요금:7.800원

             태화강역에서 2시58분 새마을호 기차이용 해운애역 도착 3시50분

◈산 행 개 요

08:13 기령출발(산행시작) 신흥사 팻말 입구에 내리면 도로건너 기령이란 돌탑이 서있다.

          신흥사 방향으로 포장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오른쪽 자갈길로 들어서면 계속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참고로 이 임도는 무룡산을지나 염포정까지 이어져있다.

          임도옆 숲길은 푹신하고 편안한 길이다. 솔향기 가득한 평탄한 길을 걷는다.

08:27 이정표:마동재1.6km 약수임도입구1.1km 기령0.8km

          임도와 산길을 지그재그로 들락날락 해야한다.

08:30 신흥재 도착:쉼터가 있고 신흥재란 표석이 있다.

08:35 이정표:신흥재210m 마동재740m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20여m 떨어진 봉안당 을 지난다.

08:50 마동재 도착:이정표:매곡공단,연지암1.5km 신흥재1.6km 동대산1.6km

          쉼터가 있고 마동재란 표석과 목장승2개가 서 있다.

09:13 동대산 정상도착:팔각정과 산불초소가 있는 울산시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아주넓은 평평한

       곳이다.큰재정상(447m)라는 정상석이 있다.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대가 있다.전망대 옆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살짝 내려선다.

09:59 이정표:동대산1km 대안임도삼거리(무룡산)0.9km 동대산임도:0.5km

10:08 임도옆 이정표:동대산 정상 대안임도삼거리

10:14 이정표:동대산 숲길(동대산 정상)1.8km 홈골저수지

          돌탑이 2개 있고 탁자도 있다.

10:15 대안임도 삼거리 도착:좌측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비포장 임도로 간다.

          이정표:동대산1.3km 대안마을7.1km 달령재3.7km

10:53 해 오름봉도착:준,희님의 347.9m 삼태지맥 팻말이 달려있다.

          시그날이 많이 달렸다, 정면으로 탑들이 많은 무룡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11:06 임도와 만나는 체육시설 도착

          체육시설이 있고 쉼터도 있다.좌측에서 우측(달령재)가는 임도길을 가로질러 오른다.

          이정표:좌:동대산 우:무룡산. 나무계단이 설치되있다.

11:26 이정표:무룡산2km 동대산6.6km 송정저수지2.6km

          이정표를지나 컨테이너 박스를 지난다 안에는 소방장비가 가득하다.

11:32 단풍산길 도착

          현대자동차에서 세운 단풍산길 표석이 있고 좌측은 넓은 공터다.

          오른쪽 단풍산길을따라 무룡산으로 오를 수도 있지만 직진으로 무룡산으로 오른다.

          이정표:무룡산1.5km 매봉재 음료수1.7km 동대산7.0km

11:48 무룡산 도착

          어지럽게 널려있는 송신탑과 시설물들이 머리를 아프게한다.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후 정상석을 찾아 나선다.

       이정표:헬기장0.5km무룡임도1.5km매봉재1.5km

          무룡산 정상은 억새풀로 덮혀있고 사방이 전망이 좋은곳인데 흐린 날씨로 조망이 별로다.

          하신길은 정상석뒤 전망대 뒤로 내려선다.마지막 시설물 앞에서 좌측 쉼터로 가서

       내려가면 무룡임도 가는 길이며 가운데 고개 가는길이다.

          차량이 다니는 고갯길까지는 아주 가파른 내리막 길이다.

12:28 가운데고개 도착(시내에서 북구 강동동 으로 연결되는 도로이다.)

          당초 산행계획은 여기까지 였는데 시간이 많아 끝까지 가기로 한다.

          이정표:아래율동4.9km 성불사3.9km 약천사2.2km

13:00 공군부대앞 삼거리 도착

          몇 개의 이정표를 지난다.

          임도를 따라야 하기 때문에 이정표가 별 의미가없다.

          가운데 고개에서 염포정까지 7~8km는 꼼짝없이 임도를 따라야한다.

          이정표:무룡임도2.4km 아래율동2.5km 성불사1.5km

          공군제 8146부대 오른쪽 임도를 따라간다.

          우측에는 잘 정리된 묘지가 있고 좌측에는 부대 건물이 있다.

13:07 찬물내기 약수터 도착

          약수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지루한 임도를 따라갑니다.

13:14 성불사 갈림길 삼거리 도착

          오른쪽은 성불사 가는길이다.

          왼쪽 부대 방향으로 갑니다.

13:21 부대앞 갈림길 도착

          정면은 부대이고 좌측으로 부대 주위에 둘러 쳐진 철조망을 따라 임도로 갑니다.

          바리케이트가 있는 곳을 지나 비포장 임도길을 아무 생각없이 걷기만 합니다.

13:33 마골산과 동대산 갈림길 목장지대 도착

          이정표:봉대산,마골산,성불사 이정표:봉대산,세바지산,성불사

13:40 목장지대 끝 이정표도착

          이정표:마골산 헬기장,섬골해변가,돈문재1.8km

          돈문재 방향으로 갑니다.

13:47 대형 팔각정 2개와 체육시설이 있는곳 도착

          이정표:염포정1.58km 마골산1.02km 남목 감나무골 2.06km

          염포정 방향으로 갑니다.

          각개전투 훈련장이 있는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면

          이정표:봉대산1.4km 돈문재0.4km 심청골0.5km를 지나 돈문재 방향으로 갑니다.

          이정표:봉대산1.8km 염포정 팔각정0.9km 심천저수지1.2km을 지나

          염포정 팔각정으로 갑니다.

          염포정 못미쳐 동축사 삼층석탑 간판이 있다. 넓은 헹기장도있다.

14:13 염포정 도착

          저아래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태화강과 방어진과 동해바다도 훤히 조망된디.

          팔각정이 있고 환경보호 장승이 2개 서있다, 기타 시설물도 설치되있고 체육시설도 있다.

          정면으로 내려가면 소방서 가는길이다. 이제 부터는 임도가아닌 산길로 간다.

          올라올 때 체육시설 못미쳐 우측에있는 이정표를 따라 남목1동 사무소로 하산한다.

14:15 이정표:마골산정상2.3km 남목1동사무소3.18km 염포정50m

          남목1동사무소 방향으로 내려선다 잠시후 남목고등학교 가는 이정표를 지나고 우측

       무덤을 지나면서 정면에 흰 바위가 나타난다.

          해골바위, 이름없는바위, 고동바위, 장족암,도보고 가파른 마사토 길을 내려선다.

          지나가는 자동차 엔진 소리가 요란하다.

          하산 지점이 멀지 않았다는 말이다. 배가 고프다 아침에 김밥1줄에 오뎅하나 산행중

       간식으로 사과1개와 오렌지1개와 작은 물 한병으로 6시간넘게 버텼다,

         시원한 맥주생각에 걸음이 빨라진다.

14:25 이정표:남목1동사무소1.3km 염포정0.56km

14:43 왕복6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에 내려서면 주차장이 있다.

         이정표:마골산정상3.7km 염포정1.5km 동축사3.1km

         주차장 좌측으로 10여m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태화강역가는 버스가 정차한다.

         삼태지맥의 끝은 정자나 방어진이나 현대중공업 화암추등대가 끝이다.

         나는 삼태지맥을 여기서 모두 마감한다.

  ※ 오늘도 혼자 산행을 마쳤다, 혼자하는 산행은 오로시 나만의 시간이다.

        가다리는 사람도, 기다릴 사람도없다 그러나 내가 목표한 산 까지는 꼭 가야한다.

        어김없이, 특별한 일이 없는한 나는 또다시 홀로 산을 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