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에서 활짝 피어 오른 우정의 꽃...^^* 카페지기 문소님의 죽마고우, 우리 카페의 원년 멤버이시자 '2년 연속 댓글왕'에 빛나시는^^, 특별회원 문기상 교수님과 사모님께서 약 일주일간 (5월 30일 ~ 6월 6일) Las Vegas 카페지기님 댁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반백년 넘게 이어 오신 두 분의 귀한 인연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을^^ 비록 저는 함께 할 수 없었지만..., 같은 미국 하늘 아래, 그것도 Las Vegas 본가에 문교수님께서 머무시며, 카페지기 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신다는 생각만으로도 마냥 설레고 행복했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전화로 처음 들었던 문교수님의 멋진 중저음 목소리~ ^^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우 그레고리 펙이 환생한 줄 알았다죠...^^ 우리 카페지기님과 문교수님의 7박 8일간의 '랑데뷰'~ 바쁜 일정 중 틈틈히 스마트 폰으로 제게 보내주신 두분의 행복한 모습들^^ 카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살짝 올려봅니다...^^* Las Vegas의 숨은 명소, 'Red Rock' 산책길을 배경으로 한컷~ ^^
Las Vegas 'Guardian Angel' 성당에서 주말 미사를 보신 안셀모 님과 프란치스코 님...^^
Las Vegas 최고의 쇼, Wynn hotel의 'Le Rêve - The Dream' Show 관람전, (단아하시고 목소리도 낭낭하신 달변가)사모님과 함께~ ^^
'Le Rêve - The Dream' Show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아닌(?), Las Vegas 문소님 댁에서 아침을~ ^^
약간은 경직된 듯한 우리 문교수님과는 달리^^ (머리에 롤을 말고^^) 환하고 웃고 계시는^^ 귀여우신 사모님과 우리 카타리나 님, 정말 사랑스럽네요... ^^
Las Vegas 집에서 아침을 드시고 계시는 문교수님과 카페지기 님 얼굴에서 소년의 설렌 모습이 엿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 *추억, 서울 고등학교 *카페지기님과 문교수님의 '서울고 13회' 동문들과 화기애애했던 L.A에서의 Tea Time~ ^^
*바쁘신 중에도 한국에서 오신 문교수님 부부를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주신, 김명준 부부님, 이병선 부부님, 현창수 님, 그리고 모임 장소를 알선해주신 장승철 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서울고 동문들과 L.A 한식당 '마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J. 폴 게티 미술관 (J. Paul Getty Museum)
*미국 석유재벌, '폴 게티'가 남긴 미술관으로 L.A를 대표하는 게티 센터입니다. L.A 도시가 다 내려다보이는 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가 미술관 단지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꽃처럼 화사하고 앳띤 차림의 두 사모님들과 게티 미술관을 배경으로 찰칵~ ^^
영화배우 뺨치게 핸섬하고 중후하신^^, 우리 카페의 꽃신사 두 분~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요...^^ *Las Vegas 식당에서...
여름 패션의 백미, '페도라' 모자를 커플로 쓰고 계신^^ 두 죽마고우의 모습이 정겹고 귀여우시네요...^^
사진 한장 한장마다
표정 변화가 확실한 카페지기 님과 달리^^ 시종일관 미묘한 표정연기로 열연(?)을 해주신, 문교수님의 모습이 재미있어^^ '똑같은 듯, 똑같지 않은(?)' 3장의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카페지기 님의 지인이시자, 우리 '라스베가스 한인 문학회'의 열혈회원이신, 한동상 님과의 저녁 식사 중에...^^
*Caesars Entertainment, Bally Hotel
문교수님 내외분께서 묵으신 발리 호텔~
화려한 라스베가스 야경을 배경으로 쑥스러우신 듯, 배시시 옅은 미소를 짓고 계신^^, 새신랑(?) 문교수님과 새색시(?) 사모님~ ^^
우아하신 사모님의 독사진도 한장~ ^^
*Utah Zion National Park (유타 자이언 국립공원)
떠나시기 바로 전날,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방문하셨다는 유타 '자이언 국립공원'...^^
마치 여학교 때 동창이라도 만난 듯,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계시는 두 아가씨들? ^^
흡사 한장의 달력을 보는 듯 구도, 연출이 완벽한^^ 카페지기 님의 사진 작품...^^ *Nevada State Park, 'Valley Of Fire' (네바다 주립공원, '불의 계곡')
여자: "어머, 자기야~ 같이 가요..!" ^^ 남자: (쑥스러운 듯 딴청을 피우며) "하늘이 참 푸르고 맑네..." ^^ 뉘집 아버님들이신지, 학창시절 때 여학생들 눈물 꽤나 뽑으셨겠는데요...? ^^
잡지에서 쏘~옥 빠져나오신 듯, 남성복 모델을 연상시키는^^, 우리 카페지기님과 문교수님의 멋진 투샷... ^^ 자~알 생기셨다! ^^ 카페지기 님과 문교수님의 미 서부 '재회'를 축하해 주신 그 분(?)의 신호 한 컷~ ^^ [사진 촬영] 카페지기 문소님 & 카타리나 사모님
[찬조(?) 모델] '서울고 13' 동문: 김명준 부부님, 이병선 부부님, 현창수 님 외 카페지기님 지인, 한동상 님
[메인 모델] 카페지기 님 부부 & 문기상 특별회원님 부부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우리 카페지기님의 학창시절 절친, 문기상 님과 함께 한, 미 서부에서의 '7일간 랑데뷰'~ 어느새 지나가버린 추억이 되었지만..., 두 분의 아름답고 귀한 '우정의 꽃'만은 영원히 지지 않길 바라며..., 2015년 6월 운영자 테레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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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 일주일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 인생에있어 이러한
再會의 기쁨을 안셀모 형제, 크리스티나 자매님과 함께 나누게
하여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 올립니다!
아울러 '우정 특집'에 수고 많이한 운영자님, 참 고마워요!
한편의 기록 영화를 보는듯 하군요. 그러지 않아도 많은것을 보았는데 정리가 안되고
아직도 꿈속을 헤메느것 같았는데 시차별로 정리가 되어 다시한번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문소와 카타리나는 물론 많은 사람의 호의와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았는데 평생 갚아도 못 갚을 빚을 진것 같읍니다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