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추어라!음악회는 보시는대로 맞습니다 음악을 더깊이이해하고 진한 감동을주기위해 관객의 상상력을조장하며 스토리는 춤사위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슴을 파고들도록 기획해보았습니다 여기에 영상이뒷받침되어 흐르는 음악과함께 감상의 강물이 넘쳐나도록 기획 해보았습니다 우리 수석부회장에게 문득떠오른 스토리를 이야기해주고 하룻만에 극본을써내라고 종용하였습니다 ㅎㅎ 43 년 교육현장노하우가 사람을 알아보기에 충분했습니다 극본은그럴듯했습니다 칭찬은고래도 춤추게한다 적중입니다 이런맘이 관객에게 잘전달되어 박수가 끝일줄모르는 멋진 음악회였다고, 모든관객의 맘을충분히 움직이는 멋진음악회였다는 작곡가와 음악관련 평론가의 찬사를 들었습니다 저는 기획의도가 있었기에 시종일관 거의 두 무대화면을보고 소리를들으며 자꾸만 눈물이 핑 또 피잉 ㅎㅎ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맘도그러한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남자 동주의이정헌아나운서와 돌석역을 맡은 성악가강전욱님은깊은감동에 빠져들수밖에 없다고 나도 저노래만은 꼭 연주해보고자 한다는말씀에 저는희망을보았습니다 관객석은모두 17 일 매진되어 이또한 기쁨이며 희망이었습니다 그동안세종홈페이지에만 10 번을 접속내용제출ㅡ승인ㅡ접속 제출ㅡ 승인을거치는과정에서 힘들었던건 말로하기엔부족합니다 승인이안떨어진경우도세번이니 모두 12번을 접속했으니다시는 못할노릇입니다 보통은 이런뒷배는 기획사에서 300만원정도 받고 제반 이런일 무대 조명 음향 등의일을합니다 이런일을 세종에서 안해줍니다 조명 음향담당자를 구하는데 사흘! 가을 대목이라드디어 ! 추석전날밤 10 시 완전컨택! 비용을아끼려니모르면물어서 자존심 다내려놓고 이럴땐 그저 굽신굽신이최고예요 ㅎㅎㅎ 이걸 제가하려니그고생말로 다못하지요 교장님들은 학교행사에서 험한일제반일등이힘들다는걸 누구보다잘아시니 제가 어런말씀드려도 이해가가실것같아 넋두리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여러교장님들 정말다시감사를드립니다 ㅎ걸스카웃 선배님들12 분에게는 죽을죄를! 표가없어 못모셨습니다 대략 60여명관객을 . 못모셨어요 다시감사드리며 오신분들 다음모임에 식사대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극본 감상후기
추어라! 제작의도
정원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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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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