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사견이니 틀릴수도있고 하니 이해바랍니다.
나이 40대 3인가족 가장
다니던 회사의 사정도 좋아지지 않고 예전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았음
퇴직을 하고 열심히에는 자신감 있던 상황!! 창업을 알아보게 됨.
음식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할줄도 모르고 해서 나름대로 프랜차이즈를 알아보기 시작
가진돈 퇴직금 합쳐 수중에 약8천만원 집빼고 전재산
알아보는데도 8천만원이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인테리어 비용도 안되는상황 그럼에도 주요상권내 다들 입점
입점TO가 B급 C급 상권 자리밖에 없는상황 그쪽도 금액이 모자란상황
대형프랜차이즈보다 중소형프랜차이즈로 알아보기 시작
금액도 어는정도 맞고 일본식주점 프랜차이즈 선택
메인상권들은 권리금들이 붙어있고 알아보던중 본사담당자의 신도시 상권 소개
신축건물이다보니 권리금도 없고 보증금도 최소한으로 가능 다만 월세 높은게 단점
신도시상권 메인위치 25평 보5천 월300 짜리를 보3천 월300 선택
일본식주점 프랜차이즈 담당자도 인테리어비용도 5천만원에 맞춰준다함
프랜차이즈에서 주류대출 2천 무이자도 해준다함
본사승인후 계약,가맹계약체결 인테리어시작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부동산복비 약300만 전기승압, 도시가스연결,테라스공사,냉난방기비용,10%의 인테리어부가세
주류대출2000만원 다씀
오픈전 정신은 피폐해지고 마음은 조급함에 빨리 오픈하고 싶어짐
인테리어 끝내고 오픈준비~~
잡다한 집기,초도물량비등등 추가 추가... 들어가는 비용들
나는 장사하면 지인들에게 소문안내고 해야겠다 결심했지만 막상 장사의 오픈 초조함으로 다 연락!!
오픈후1달
처음장사라 지인들이 많이와서 팔아주고 오픈빨 때문에 그리 나쁘지 않은 매출
수익창출 앞으로로 계속해서 매출 오를꺼란 행복한고민
오픈후2달
매출은 오픈빨이 빠지고나니 매출은 하락세
알바비,주방인건비,임대료,주류대출분할상환,물품비,재료비,집생활비 주고나니 다시 제로상태
손님들 몰아닥치면 컴플레임!!
신도시다 보니 유동인구도 없는데 비오고 눈오고 그런날은 손님도없고 다음달 생각하면 막막해짐.
큰 복합상가이다보니 기본관리비만 30만원정도 어찌나 아까운지...
인건비 아끼려 와이프 주방으로 자동적으로 출근 그래도 마이너스!!
지인들이 오는것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손님이 없고 가정불화 생기고
오픈후3달
장사를 해도 마이너스 하루매출 30만원!!
신도시다보니 계속해서 동종업종 가계들은 생겨나고 매출은 오를 상황은 안되고
더 울화통 터지는일 발생
옆가계 비슷한 면적에 임대료 100만원이나 저렴 렌탈프리도 3달 받었다함
부동산에 가계를 내놔도 남들보다 높은 임대료라 보러오지도 않음
건물주에게 주변시세와 비교해 임대료 조정 이야기해도 씨알도 안먹힘!!
오픈후4달
큰 결심을한 창업주 권리금없이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 없음
임대료300만원보다 장사를하는게 더 마이너스
프랜차이즈 담당자 2금융권 추가대출 소개 약8% 금리로 2천만원 대출
임대료도 연체되는상황
오픈후1년후
보증금은 임대료를 못내 다 없어진상태 가정불화 지속
빚은 순식간에 1억이되고 깔끔하게 망해 빈손으로 나오게 됨.
문제점!!
창업에 대해 몸이 아닌 생각만 했다.
(한달만이라도 동종가게 한달만이라도 일해보았으면...)
내가 잘할수있고 내가 잘아는 분야가 아닌걸 선택
(여러 경험을 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조언들을 들었어야함)
프랜차이즈 담당자에 현혹되어 잘 알아보지 않고 계약
(영업사원들은 좋은 이야기만 해주며 계약이 되야 돈을 벌음)
프랜차이즈,부동산업자의 상권분석도 없이 너무 믿고 시작
(본인이 발품팔고 여러상권들을 돌아야 기준점이라는게 잡히는데 그런거 없었음)
창업상담, 상가다수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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