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2020. 12. 7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반장 김성호교수) 일행은 차가운 날씨에도 경주 넒은 벌판 많은 사찰터를 답사하였다. 사찰터는 직경 수백미터가 넘는 대규묘였고 아직도 주춧돌과 탑기단돌, 기왓장이 많이 남아있어 그당시 사찰의 위용과 불교문화가 융성하였다는것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사찰 건립 장인들이 평생 바친 열정, 50만호가 경주벌에 가득했던 화려한 신라인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면서 기(氣)를 얻게 된 우리들은 김밥을 먹으면서 행복했다.
그런데, 천오백년이 흘러가면서 많은 사찰들은 사라지고 당간지주만 외롭게 남아있어 겨울 찬바람과 함께 가슴을 쓰리게 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2020. 12. 7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반장 김성호교수) 일행은
차가운 날씨에도 경주 넒은 벌판 많은 사찰터를 답사하였다.
사찰터는 직경 수백미터가 넘는 대규묘였고 아직도 주춧돌과 탑기단돌, 기왓장이 많이 남아있어
그당시 사찰의 위용과 불교문화가 융성하였다는것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사찰 건립 장인들이 평생 바친 열정,
50만호가 경주벌에 가득했던 화려한 신라인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면서
기(氣)를 얻게 된 우리들은 김밥을 먹으면서 행복했다.
그런데, 천오백년이 흘러가면서 많은 사찰들은 사라지고 당간지주만 외롭게 남아있어
겨울 찬바람과 함께 가슴을 쓰리게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