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황리에 대공연이라도 마친 기분...
아침부터 명찰을 준비해서 부랴부랴 동묘로 향했습니다..
한 40분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벌써 도착..
오늘의 심상찮은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총무님이 일찍 나와 책상위에
떡이랑 음료수 어찌나 이쁘게 쎄팅 해놓았는지.. 우리만 보기 넘 아까우니..
사진찍으신 분 계시면 쫌 올려주세요...
그동안 어설프게나마 준비 해 왔던 합주단의 모습이
다시 재구성.. 선생님의 희망사항과 회장님의 다짐으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3개월동안의 기초 화합의 기간을 거친 후
"김정남과 예그린 앙상블"의 정식 창단식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어제 모인 회원님들을 주축으로 한명의 낙오자 없이
함께 창단멤버가 되어
하모니카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들이 되어봅시다...
어제는 선생님의 파워를 확인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멀리서는 대한하모니카 협회 영남지부장님이신 삼돌이님도 오시고..
(하모사랑 홈피에서 가끔식 보았던 그 삼돌씨가.. 제 눈앞에 떡 ~허니 ..
헐~~ 숨막힐정도로 깜작 놀랐어요.. 반가웠습니다..)
협회 부회장님이신가요.. 바람개비님..
김병철님.. 그 옆의 모여인..
그리고 화성학 옹순영선생님이 아주 선하게 생긴 남군님과 함께 동참...
이 분들이 함께 하셔서
선생님의 편곡이 더 빛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렵게 함께 해주신..일선에서의 선생님들과
먼~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벌써 2월의 대합주가 기다려집니다^^
사진은 바위산님의 작품..
허락없이 켑쳐했는데.. 저작권에 휘말리지 않을지..ㅋ
신출내기 코드생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밝은 성격! 젊고 이쁘신 외모! 코드반의 마스코트셨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네요. ^^
어제 고생 많이했습니다...
기상님 글에 너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사족을 붙이도 여렵네요~~ 수고 하셨어요~~~
대구의 삼돌이님도 참석하셨군요. 같이 동참해서 축하라도 해 드려야 하는데...
각자의 소망만큼 멋진하모니를 이룬 시간이엇던것 같습니다..
아직 충분하진 않지만 우리들의 맘이 한곳으로 향한다면 정말 멋진 꿈을 이룰것이라 믿어봅니다!!
아름다운 세상
김정남 선생님 "예그린 앙상볼" 너무 좋은 분위기로 멋진 출발이였습니다
배우는 열정으로
쌤님의 뜻 꼭 이루시고 멋지게 발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