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 농림부 주부기자를 하면서 전국 곳곳의 농장도 많이 다녀서 농가의 상황을 다른 주부보다는 좀더 잘 안다지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로 식탁의 푸른 신호등을 유지하려 좋은 식자재를 구입하려 노력 한다지요~
이모든 걸 해결해 줄 최선의 방법이 바로 로컬푸드랍니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않은 지역 농산물 반경 50km 이내에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한다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중간단계를 없애 신선도는 극대화되고 농민, 소비자 모두에세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것 ? ? 뉴욕의 그린마켓이 로컬푸드의 예 ? ? 2008년?국내에서 ?로컬푸드를 처음 시행한 곳이 바로 전북 완주랍니다. ?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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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직매장
식탁의 푸른신호등 완주로컬푸드 완주군 인증 제 1호 직매장 전라북도 인증 직매장이네요~
생산자,소비자 모드가 행복한 완주로컬푸드 그 바램이 쭉~ 이어가면 좋겠네요~
관계자 설명을 들으니 1. 채소류는 일일 생산품만 판매 - 하루 지난 것 다음날 전량 회수 2. 완주군 제품만 취급 - 진정 포컬푸드 3. 가격은 생산자가 직접 매긴다 - 공판가격에 10~20% 마진만 붙인다 4. 판매갸격의 10% 수수료로 인건비, 카드수수료등 운영비로사용
농민도 교육을 통해 속이지않고 정직하게 좋은 물건을 내놓는다 하네요` 단 아쉬운점은 지역에 생산하지 않는 품목은 없다는 것 뿐이라지요!~
안에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인근 전주에서 많이들 오신다네요~ 제가 둘러보니 자주 올만합니다요~
아~ 딸기 어찌나 싱싱하고 값도 시중보다 저렴했답니다. 딸기따기 체험도 못했는데 사가지고 오고 싶은데 짐들고 집으로 오는게 힘들어 그냥 왔더니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려요!~~~
이고 오더라도 사가지고 왔어야하는데...
생산자가 직접 진열하고 안전검사도 철저히하고 생산자도 좋은 물건 속이지않고 낸답니다.
각종 채소들 아주 정갈하게 잘 진열되어있어요~
생산자 50여분 제품이라 같은 품목이 가격도 다르고 제룸 질도 조금씩 다르네요~
매대에는 생산자 사진도 붙어있어서 믿고 구입할 수 있겠어요~
얼갈이도 아주 연하고싱싱하고 싸던지 파도 다 손질되어 있어서 깔금하고 싸고~
맛난 떡들도 있고 ~ 밥먹으러 갈때라 못샀다지요~ 아쉽 아쉽다
생산자가 직접 진열하니 생산자를 직접 만나서 제품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네요~
친환경농산물등 구분해서 잘 진열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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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가지고 오고싶은데 들고오는게 겁나서 딸내미 생강차 끓이려고 깐생강과 냉이,풋마늘, 대파, 사가지고 왔네요~ ? 집에 와보니 어찌나 연하고 좋던지 깨긋하게 손질되어? 좋더라구요~ 에고~ 더 많이 이것저것 사가지고 올껄~~~~ ? 동네마다 로컬푸드매장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동네 근처에 어디 로컬푸드매장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 ? ?완주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로컬푸드매장에서 좋은물건 많이 사오셔도 좋답니다. ? ?
완주 로컬푸드에서 사온재료로 요런 맛난 걸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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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우리나라에 이런 매장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동네마다 생기기를 바래요~ㅎ
싱싱하고 싸고 정말 좋더라구요...^^
집에와보니 무거워도 더 사올걸 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