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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장봉도팸투어 스크랩 인천 삼목항 배시간/배 운임/장봉도 선상에서~
둘리정원 추천 0 조회 1,175 14.10.03 16:4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장봉도 여행을 하려면 인천 삼목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신도를 거쳐 장봉까지

약 40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인천 삼목항시간 신도,장봉도 배 운임이 그리 비싸지 않네요.

인천과 장봉도 왕보 6000원. 차를 싫는 가격은 스용차가 30,000원이네요.

 

 

 

 

인천 삼목항의 배시간은 장봉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항을 하네요.

인천 삼목항 배시간과 배 운임 잘 살펴보세요.

 

 

장봉행 배에 승선~ 장봉도를 처음 가보는곳. 기대가 되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한산합니다.

 

2층 넓은 선실에는 몇명의 승객뿐. 배를 타면 선실보다는 밖에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하니 밖으로 나가보아겠습니다.

 

 

삼목항에서 배가 출발하자 갈매기들이 따라 오네요.

승객들이 던져주는 과자를 먹으려 따라 오네요.

 

 

갈색빛을 띠는 갈매기는 태어난지 1년이 채 않된 갈매기고 흰색을 띤 갈매기는

태어난지 오래 된 갈매기라고 하네요.

 

 

 

과자를 손에 잡고 가만히 있으면 어느 순간 갈매기가 탁 채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갈매기 입에 손가락이 물리기라도 하면 얼얼하니 그 아픔이 오래가네요.

과자는 끝부분만 살짝 잡아 주어야 빼가기 좋답니다.

 

 

 

배 뒤켠으로 과자를 던져주면 갈매기떼들이 모여듭니다.

과자를 먹기 위해 달려 드는 갈매기를 보면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이 생각납니다. 조나단은 자기의 꿈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는데

저 갈매기들은 그저 인간이 던져 주는 과자에  길들여진 것 같아 씁슬하네요.

 

 

 

인천 삼목항이 멀어지면서 갈매기의 숫자도 줄어들기 시작하네요.

그들은 다시 삼목항으로 돌아가 또다른 배를 기다리것입니다.

 

 

갈매기와 놀이를 하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 신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은 자그마한 섬들이 많은데 다음에는 신도에도 와봐야겠습니다.

 

 

장봉항에 거의 도착할 무렵 장봉항 옆에 작은 섬이 있습니다.

다리를 놓아 섬까지 갈 수 있는데 저곳도 가봐야겠죠.

멀리 강화도가 보입니다.

 

 

이제 장봉항에 거의 도착. 배에서 하선할 준비들을 합니다.

가까우면서도 처음 와보는 장봉도의 여행이 설레입니다.

 

 

장봉항에 내려 우리가 타오고온 배를 사진에 담아봅니다.

 

 

 

장봉항에는 인어상이 있는데 인어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인어는 자신을 잡았다 놓아준 어부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고기잡이 만선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때 부터 인어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만지고 간다하네요.

ㅎㅎ 저도 해운을 위하여 인어의 가슴을 만져보았네요.

ㅎㅎ 나에게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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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3 18:39

    첫댓글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ㅎㅎㅎ 학창시절에 읽었던 갈매기의 꿈...이쪽 갈매기는 새우깡에만 관심이 있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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