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마을 : 벽화로 유명하고 서울의 몽마르뜨 언덕이라 불리울 만큼 젊은이들이 낭만을 즐기러 많아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사진 소재가 많아 즐겨 찾는 곳이다.
혜화문 : 창건 당시는 흥화문으로 불렀으나 1511년(중종 6)에 혜화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영조 때에는 없던 문루를 지어 올렸다.
문루는 1928년에 흥예는 1938년에 헐렸는데
1994년에 본래보다 북쪽으로 옮긴 자리에
문루와 흥예를 새로 지었다 한다.
1. 출발지 : 동대문역 7번
2. 도착지 : 자하문고개(15:30) *7022 -> 경복궁역
3. 거 리 : 15Km (5:00)
4. 세부코스 : 흥인지문-흥인지문공원-이화마을-낙산공원-혜화문9동소문)-와룡공원-말바위안내소-숙정문-촛대바위-
백악곡성-청운대-1.21사태 소나무-백악마루(백악산 정상:342.5m)-창의문안내소-창의문(북소문)
흥인지문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이 있던 부지를 흥인지문공원으로 조성하여
2014년 완공하였다.
이화벽화마을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비문이다.
인근 이화동 1번지에 이승만 대통령이 해방후 귀국하여 임시로 거처하던 이화장(사적 497호)이 있다.
이름이 독특한 카페 "개뿔"
이른 아침이라 카페문이 닫혀 아쉬움도 있었으나
섬세하게 꾸며 놓인 주인장의 정성이 듬뿍 보이는 곳이기도 했다.
인기있던 드라마 촬영지라서 친근감이 더한지도..
각자성석
구역별로 성을 쌓는 책임자와 석수의 이름을 새겨 넣은 돌로 현재의 공사실명제와 같다.
이 구역은 충청도 영동에서 온 백성들이 쌓은 구간으로 "永同"의 표시가 있었으나 많이 부식되어 육안으로는 분간이 어렵다.
이러한 각자성석은 한양도성에 280여개가 있다고 한다.
혜화문
한양 도성의 동북쪽 문이다. 동소문으로도 불린다.
이화벽화마을은 사진동호회 따라 한번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벽화 그림도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조경들의 변화가 신선한 느낌이 들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많은 관람객들로 인해 불편한 생활이 되는듯 하다
오죽하면 제일 명소에 있는 그림을 모두 지웠을까..
목소리 톤을좀 낮추고 좀더 성숙한 관람 문화가 된다면
더더욱 멋진 이화마을의 몽마르뜨 언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