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통영의 소매물도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외도 여행후 통영으로 가서 소매물도를 가기로 계획을 세웠죠 그런데 외도팡팡을 통해 외도여객선 예약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거제도에서도 소매물도 여객선이 출발 하더군요 그래서 외도 여행 다음날 등대섬 물때를 맞춰 소매물도 여객선도 예약을 했지요 소매물도여객선 실시간 예약센터 ( http://maemuldopang.com/main/main.html )를 이용하니 여행 시작 발걸음이 쉬어 지더군요 여행을 시작 하기전 사전 검색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려수도 중 꼭 가보고 싶은 섬 소매물도 여행 하는날은 날씨도 좋고 넘넘 좋았답니다
소매물도 소재지가 통영 이므로 누구나 통영에서 소매물도 가는 배를 이용 하게 되는데요 거제도 저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니 빨리 가지요, 저구항 주차비도 무료지요 빨리가니 당연히 여객선 승선료도 저렴 하겠지요 거제도에 숙소를 정 하였다면 소매물도 여행은 저구항을 이용 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처음으로 알게된 소매물도 팡팡 덕분에 편안하게 쩐도 절약하며 여행을 할수 있었네요 배편이 가까워서 그런지 멀미도 같은배에 탄 모든 여행객이 배가 출렁이는 정도로 파도가 있었는데도 멀미를 안 하더군요
하루 네번 여객선이 출발 하므로 소매물도팡팡을 방문 사전 예약하고 남는 시간은 거제도 이곳 저곳을 더 관광할 수 있으니 좋더군요
이제 물때에 맞는 뱃시간을 이용 소매물도로 들어 가는 배를 탑니다
자 이제 슬슬 출발해 볼까요 설렘으로 출발하는 소매물도 기다려....ㅎㅎ
11시 저구항에서 출발한 배를 타서 소매물도 도착 12시 10분 고픈배부터 채우고 등대섬으로 출발...ㅎㅎ 멍게 비빔밥 맛이 좋았답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해안 산책길을 따라 풍경을 구경하며 도착한곳은 폐교 한때 이곳에도 학교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폐교로 방치되어 안타까웠답니다
해안을 따라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에 발을 멈추게 되더군요 섬 여행은 역시 이런 매력이 있어 좋습니다
드디어 등대섬이 보입니다 일명 쿠크다스 섬 외도는 인공이 빚은 아름다움 이라면 소매물도는 자연이 빚어낸 진주라고 해야 할듯 합니다
물이 빠져 길이 난 등대섬 그 비경에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그렇게 멍 때리고 있었답니다
울퉁 불퉁 자갈밭길 방금 물이 빠져 돌이 미그러워 조심 조심 건너 봅니다
초록빛 이끼 돌맹이 넘어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 집니다
등대로 오르는 나무데크길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등대가 아름답게 다가 옵니다
등대섬 능선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기만 한데요 사방 어디를 보더라도 모두가 아름다워 눈길을 어디다 둬야 할지 .....ㅎㅎ
등대섬에서 내려다 보이는 소매물도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시기만 합니다
등대섬 주변을 돌아가는 배들도 하나의 작품이 되는곳 환상 입니다
등대와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 이래서 많은 분들이 소매물도를 찾는가 봅니다
오르고 내려가고 또 오르다 보니 아름다움 경관에도 땀이 나더군요 등대 주변에 모여 앉아 경관을 보니 재미도 추억을 만들어 내는곳 시원한 바람 스쳐가는 풍경 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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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걸으며 즐기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我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