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듯 광고아닌 너. Branded 컨텐츠>
201223033 조호연
루게릭 환우를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60초 이내의 짧은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통해 퍼져나갔다.
매일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우리에게 이 캠페인은 매우 익숙하지만 SNS가 없었다면
공익적이며 비영리적인 형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는 진행될 수 없었을 것이다.
기업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자신들의 브랜드 홍보에도 적용시키고 싶어하는듯 하다.
브랜디드 컨텐츠는 디지털 마케팅의 일종으로, 최근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행하는 홍보방법이다.
브랜디드 컨텐츠란 이용자의 진정성, 공감, 참여, 소통을 불러일으켜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노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말한다.
예로 보험회사 ‘AIA 생명’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청춘들을 위해 어머니와 집밥을 들고 호주로 깜짝 방문했던 영상이나,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일상에 치여사는 기혼 여성들을 거울방에 초대하여 ‘여자로서 아름답다’는 가족의 응원 영상을 참여자에게 보여준 사례가 있다.
왜 기업들은 상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브랜드 홍보를 기획할까? 그리고 그 효과는 얼마로 측정되고 있을까?
또한 자사의 컨텐츠를 어떤 기대효과 때문에 트리플 미디어(Owned media, Earned media, Paid media)로 나누어 공급할까?
조사를 통해 여러 기업들이 어떤 형태로 브랜디드 컨텐츠를 운영,배포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그를 접한 소비자들이 기업에 어떤 직접적인 매출과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는지도 궁금하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어디서 어떻게 접하는지, 또한 기업에게는 어떤 효과를 가져다 주는지를 알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