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안전한가?
어느 나라든지 사건과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건과 사고의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결국에 가면 인재(人災)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보게 된다.
심지어 자연재해라고 하는 사건에도 사람의 부주의함은 존재한다. 달리 말하면 자연재해 앞에서 사람의 힘은 참으로 미약하지만 최소한의 피해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가지는 안전에 관한 의식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주변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위험한 요소가 대단히 많이 있다.
그러한 위험 요소를 잘 대처하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재난과 사고에는 예방이 그만큼 중요하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주사와 같은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 한다. 이에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국민안전관리협회』를 소개하고자 한다.
- 먼저 국민안전관리 협회 김상배 회장님께서 인사말을 해 주시지요?
- 예, 이렇게 저희 협회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이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차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 국민안전관리협회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 세미나. 국내외 자료수집 및 연구. 포럼. 정책연구. 학술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전문 인력양성 및 안전교육사업’, ‘시민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모니터링 활동 및 안전한 사회를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 ‘안전관련 인증 및 평가, 장학사업, 컨설팅사업’, ‘정부 및 민간위탁 사업의 수행 등의 업무 등’의 주요업무를 집행하며 수행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안전생활 활성화를 위하여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민안전관리사」 자격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밤낮없이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회장님께서는 이 협회를 왜 만드시게 되었나요?
- 저는 언론사에서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기자로서 생활하면서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개인적인 일과 더불어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사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이 협회를 만들 계획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에게 귀한 말씀을 통하여 ‘안전(安全)’에 관한 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저의 생명을 걸고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 있었습니다.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귀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사야 32장 17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하나님께서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붙들고 남은 생애를 안전한 사회 안전한 국민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힘을 쏟기로 한 것입니다.
- 협회는 언제 시작되었나요?
- 지난 2013년 1월 11일 ‘국민안전감시협회’를 창립했습니다.
성경말씀처럼 정말 미약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은 ‘국민의 안전을 관리해야 한다’는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7월 21일 ‘국민안전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당시 ‘안전행정부’의 승인(제246호)를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대전에 사무실을 두고 출발을 했습니다.
-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지요?
- 저의 협회는 2014년 10월 ‘(주) 한국건설방재원과 MOU’를 필두로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세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2월 10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여 회원들의 자기역량 계발과 국민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주, 일본, 스리랑카, 베트남’ 등 해외본부가 설립되었고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16개 자치단체의 협의회를 구성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각 협의회에서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말에서 말씀드린 자격증 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에서 배출된 ‘국민안전 관리사’들은 자신들의 구직활동을 통하여 안전 시대의 새로운 직업으로 충분히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안전관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놀라운 것은 ‘유네스코’에도 저희 협회가 안전관리 관련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17년 4월에 유네스코 등록과 관련된 행사를 광화문 등지에서 진행하고자 기획을 하고 준비했지만 국가적인 위기상황으로 말미암아 자체 행사로 국회에서 치르질 예정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저희 정관 및 협회 등록증에 있는 홍보 활동사업을 위하여 신문과 방송을 등록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안전에 관한 일들을 총괄하는 일들을 해 나아갈 것입니다.
- 협회의 주된 목적은 어떤 것인가요?
- 저희 협회의 주된 목적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한 지역으로 조
성함’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들은 정부에서 허락한 정관에 있는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입니다. 저희가 정부로부터 허락받은 정관의 사업은 앞에서 잠시 언급한 인사말에도 나와 있습니다.
- 협회가 다른 유관 기관, 단체와의 특이점은 무엇인가요?
- 이것은 저희 협회의 정관에 있는 ‘목적(3조)과 사업(4조)’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다른 곳에서 없는 특이한 사업이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그 중에서 특이한 것 두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안전을 위한 감시활동입니다. 이것은 안전을 위한 암행감시 공익활동을 의미하는데 저희 협회만 허락받은 특이한 사항입니다. 공공기관, 학교, 복지시설, 종교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놀이시설, 공원 등 모든 곳을 상대로 안전을 위한 감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안전관련 인증 및 평가사업 입니다. 국가에서 정하는 표준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상품에 국가기관이 인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 협회는 안전에 관하여 인증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산업표준인증(KS)’에 관해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전도 표준인증을 받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저희 기관에서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정관상 허락을 받은 것입니다. 특히 이런 인증 및 평가와 관련된 사업은 2016년 5월 2일 국민안전처 장관의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 지금 말씀하신 두 가지 즉 ‘암행감시 공익활동과 안전관련 인증 및 평가사업’은 거의 정부기관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내용을 정관을 통해서 허락을 받았습니까?
-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남은 생애를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 평안과 안전’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는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정관에 기록해서 제출했는데 정부기관에서 허락해 준 것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맡겨 주셔서 많은 사람과 함께 이 사명을 감당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 안전관리사의 활동에 대해서 더 보완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사실 안전관리사의 자격은 대단히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정부가 허락해 준 협회의 정관은 안전관리사의 활동을 충분히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무소불위의 권력과도 같은 정관을 정부가 인준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힘입니다. 그래서 본 협회와 지역 협의회, 지부 등과 함께 협력한다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지금까지의 안전관리는 세분화 되었지만 저희들은 통합된 안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하여 ‘안전에 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고요, 앞에서 말씀드린 ‘암행감시 공익활동과 평가’ 등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전관리사의 자격증은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요즘 ‘학교보안관’과 같은 제도가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자격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전관리사의 자격으로 이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는 버스에도 동승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의 꾸준한 구직활동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저희 홈페이지나 신문, 방송을 통하여 이들의 구직활동을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 지역협의회 또는 지부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들은 어떤 일들을 하나요?
- ‘재난 관리법’과 ‘국민안전교육진흥 기본법’을 통하여 저희 협회나 지역협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대단히 많습니다. 크게 8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방 드린 말씀처럼 ‘학교나 사회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협의회나 지부에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저희 협회에서 이 일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각종 토론회나 세미나, 캠페인, 모니터링 활동 등을 개최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작년(2016년 11월) 울산지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 그 지역협의회와 더불어서 ‘지진 안전대책 수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 일도 있습니다.
또한 저희 협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교육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재난 관리법’에서 이런 활동을 충분히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법에서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그리고 특별히 ‘학교,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의 종사자 등에 대하여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종사자와 더불어서 이용자들도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2017년 6월)될 ‘국민안전교육진흥 기본법’에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과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협회에서 모집공고를 통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야 합니다. 수료생들과 자격증과정들을 통하여 전 국민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일들을 지역협의회나 지부에서 할 일입니다.
- 마지막으로 회장님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저는 저의 남은 여생을 ‘안전전문 전도사’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유형적인 안전을 뛰어 넘어서 정신적인 안전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안전전문 전도사’의 사명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가능합니다. 안전의 문제는 모든 국민의 문제이며 모든 국민이 동참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안전전문 전도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파송되는 ‘안전관리 전문 선교사’의 시대를 내다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과 같은 귀한 은혜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안전방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