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a Beach Cafe 건강한 아침식사를 위해서 대체로 이곳에 가서 아점을 즐기곤 했다.
아침 메뉴로 다양한 것들을 주문할 수 있는데,
마살라 오믈렛 - 야채가 들어간 계란전 처럼 생각하면 된다.
Porridge포리지 - 죽, 다양한 죽이있다.
과일 샐러드 -Curd와 함께 먹을 수도 있고, 과일 샐러드만으로 먹을 수도 있다.
믹스드 베지 + 라이스 - 야채를 넣은 소스요리, 여기에 밥을 비벼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여기에 피자와 스파게티도 있다. 좀 짜서 그렇지 맛은 좋았다.
인도가 전체적으로 음식을 아주 짜게 먹는 것 같다, 지금 있는 코샤니에서 모르고 누들을 주문했더니 너무 짜고 매워서 먹기힘들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항상 덜짜게, 덜맵게를 함께 추가 주문한다.
사실 좋아하는 식당은 이 식당이라서 다른 식당은 잘 가지 않는다. 다 비슷한 것 같다.
락쉬만 줄라에서 샨세와 아쉬람 쪽으로 20미터?
한 두 건물 지나면 오른쪽으로 이렇게 강가비치카페가는 길이 보인다.
옆에 보이는 아저씨는 짜이 파는 아저씨, 지난 겨울엔 추워서 많이 사마셨는데,
한잔에 10루피-15루피다.
강가 비치 카페에서 먹은 아침 메뉴
비교적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한다.
강가 비치 카페에서 바라본 강가,
11월, 건기의 강가는 물이 적어서, 보이듯이 유람선도 다닌고, 래프팅도 이루어진다.
Ganga View Cafe
그리고 이번에 9월에 처음 방문한 강가 뷰 카페? 락쉬만 줄라 건너와서 오른쪽으로 턴해서 큰 템플 하나 지나면 바로 있다. 들어가면 꽤나 세련되어 보인다. 여행싸이트인 Tripadvisor에서 5점 만점에 4.5을 줬는데,글쎄 음식이 짠데, 어떻게 그 음식을 즐길 수 있을까? 이곳 음식도 정말 짰다.
아래는 강가 뷰 카페에서 보는 갠지스, 위에 강가 비치 카페하고 이름이 비슷하다, 오늘에서야 글을 쓰면서 두 레스토랑의 이름을 구분했다. 그곳에서는 그냥 그 방향으로 걸어가서 들어가기만 하면 되니, 이름이 필요 없었는데, 이렇게 정보를 전달함에 이름의 중요성을 자각한다.
이 날은 오후에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고 저녁 식사 즈음 이슬비로 바뀐 때라서,
테라스에 강쪽으로 나온 테라스 비슷한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이렇게 보니, 이 풍경도 운치있어 보인다. 강가 뷰 카페에서 본 락쉬만 줄라
볶음밥과 믹스드 베지, 이 날 좋은 선택이었다,
내가 아래 주문한 누들수프는 정말 짰지만 그래도 그냥 먹었다.따뜻한 스프가 먹고 싶었기에...
그러고 보니 트립어드바이져 싸이트에서 4.5 점 받을 만도 한 것 같다. 그 날 직원의 태도가 좀 불친절?쪽이라 생각해서 이곳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저그런 이미지가 되었었데, 지금 다시 그 맛을 되살리니, 짠 것를 제외하곤 딱히 흡잡을 만한 것은 없는 듯하다.
아 그리고 새로 발견한 커피가 정말 맛있는 집, 그리고 경치도 환타스틱한 곳!!!
German Bakery & Restaurant 저먼 베이커리 앤 레스토랑 ~
인도 어디를 가나 꼭 German Bakery가 있는데, 독일 빵이 그렇게 유명한가요?
빵하면 프랑스 아닌가? 베이커리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만을 가진 나로선 왜 저먼 베이커리가 가는 곳마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German Bakery 여기의 빵만이 독일의 빵맛일까?
건강한 제과를 팔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만다.
물론 인도식 이름은 데브라지 커피 코너, 하지만 저먼 베이커리로..
위에 보이는 진저쿠키를 그 날은 입에 당기지 않아서 먹지 않고 있다, 델리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먹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밖으로 차이 나있고,
그 창문 밖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락쉬만 줄라가 히말라야 한자락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먹거리, 과일~
내가 주문한 코코넛을 칼로 자르고 계신다, 아침 일찍 강가를 만나려 나오면서 물도 마시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코코넛 하나를 주문해 먹었다. 코코넛을 마시고 있으니, 한 외국인이 가판대로 다가와 아주머니에게 이 코코넛이 안드라 프라데쉬에서 왔냐고 묻는다, 그곳 코코넛이 제일 맛있다고 하면서. 그래서 내가 안드라 프라데쉬에서 왔다고 했더니 의아하게 바라보았다.
이번 9월 여행의 시작이 첸나이, 그리고 안드라 프라데쉬다.O&O 아카데미가 있는 곳.
코코넛 한 개를 맛있게 마시고, 강가로 가서 내가 붙들고 있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다 보니 한 참이 지났다.서둘러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 강가 비치 카페로 달려갔다.
그리고 야채등은 락쉬만 줄라 건너오면 왼쪽에 있는 큰 템플, 위에 사진에도 보이는, 그 템플 앞에 야채 상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