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다니엘기도회 21일간 열방과 함께 한다
초교파 기도회인 다니엘기도회가 올해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진행된다.
지난 1998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은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가치로 삼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기도회다. 지난해에는 92개 국가에서 15,587개 교회가 참여했다.
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진행된다.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1998년부터 시작한 다니엘기도회는 이제 열방과 함께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기도회에 참여한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의 능력, 회복과 감격을 경험했다”며 “우리의 기도가 멈추지 않는 한 하나님나라는 계속 확장된다. 개교회주의에서 탈피한 연합기도회를 통해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고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현재 15,744개 교회가 참여한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이자 오륜교회 담임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 방송인 조혜련 집사, IJM Korea 민준호 대표 등 목회자, 선교사, 기업인,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서로 다른 교회와 단체에서 사역하는 21개의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는 것도 주요 포인트. 아울러 에필로그, 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콜링 콰이어, 대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성악가 사무엘 윤, 피아니스트 Yohan Kim, 오륜교회 JPT 팀이 문화공연을 통해 기도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도 열린다. 전국 각지의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다. 기도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도 번역돼 글로벌다니엘기도회로 온라인 송출된다.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https://www.danielprayer.org/hmpg/biz/main/Hmpg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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