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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Struts and Frets
호미 추천 0 조회 58 24.03.07 10: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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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7 11:50

    첫댓글 셰익스피어가 괜히 셰익스피어가 아니에요. ^^ 남편도 햄릿의 독백을 영어로 외우는 걸 자랑으로 삼곤 했죠~ ^^

  • 24.03.08 20:30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라는 소설이 떠오르는군요. 한 번 읽으려다가 던져버린 책인데.. 미국 학생들도 경련을 일으키는 책이라서 그런지 번역본으로 읽기에는 한계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

  • 작성자 24.03.09 06:40

    예, 이 독백에서 비롯된 제목의 포크너 소설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런데 포크너의 소설은 신기한 매력이 있나 봅니다. [소리와 분노]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포크너 소설이 어렵고 내용이 난잡하기까지 한데도, 읽고 나면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순해지는 건 소설가 자신의 마음 바탕에 그런 특성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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