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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 Nu’ ‘눈’ 또는 ‘누’란 이름의 이집트 태초의 창세신
눈(이집트 신화)
최근 수정 시각: 2024-08-04 15:01:42
자료출처 : https://namu.wiki/w/%EB%88%88(%EC%9D%B4%EC%A7%91%ED%8A%B8%20%EC%8B%A0%ED%99%94)
1. 개요[편집]
이집트 신화의 남신.
고대 이집트의 도시 중 하나인 헤르모폴리스를 기원으로 하는 여덟 창세신 중 하나이고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온다고 하는 우주(세계)의 시작(혹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근원에 해당되는 근원적인 우주신(宇宙神)[3], 신과 만물창조의 원료가 되는 존재이면서 태초의 물[4]이고 창조에 앞서서 우주, 생물, 모든 것과 존재들의 근원과 요소를 품고 있는 원초의 대양이자 근원격에 해당되는 남신으로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만물은 '물결'이 상징하는 혼돈을 통해 만들어진 질서의 결과와도 같은 것으며 이집트 신화 세계관은 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의 모든 것에 해당되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혼돈의 바다[5]기도 했고 무정형[6]의 원시 물질[7]이었다.
2. 관련 전승[편집]
누운 혹은 네운이라고도 한다. 이름의 의미는 원시 혹은 존재가 없음, 부재, 심연, 태고의 물 등 여려 가지가 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최초의 신이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오스처럼 혼돈[8][9]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자 카오스와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그리고 우주가 창조되기 전의 혼돈의 상태를 일컫는 개념이고[10] 헬리오폴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이 눈에 의하여 태어났다고 한다. 이집트 창조 신화(헬레이폴리스 버전)에 따르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태초에 "누"라고 하는 혼돈의 바다가 있었고[11] 그곳에서 벤벤(물리적 세계 창조의 토대)이라는 언덕이 솟아오르고 모든 물질의 근원이자 완전한 것이고 모든 것[12][13]이자 세계의 영혼, 천지창조 이후의 태양,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완전한 것이자 창조 단계에서 신성한 에너지의 전체성[14],질서 있는 에너지 모체의 전체이며 질서 없는 에너지의 복합물, 모든 것의 근원[15][16]이자 우주 속에 창조된 만물, 모두인 유일한 것이자 우주의 주인[17], 존재의 실현[18], 주관적(영적) 존재에서 객관적 혹은 물리적 존재에 이르는 통로, 완전한 힘을 지닌 신, 모든 것의 군주[19], 전체성의 군주[20], 자연의 모든 힘과 요소의 기원, 생명의 주, 존재하는 것을 창조하는 만물의 주, 모든 것을 계속해서 완벽하게 만드는 고유한 잠재력인 아툼이라는 최초의 신[21]이 탄생했다고 한다.[22] 그리고 고대 이집트 중왕국 시대에서는 모든 신들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한다.[23] 그리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온 바에 따르면 눈은 만물의 기원인 원초적인 물로 모든 만물을 에워싸고 내포하고 있고[24] 모든 사상[25]의 기원에 해당되는 원초신이자 카오스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신 오케아노스보다도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오케아노스보다도 넓은 의미를 지닌 것은 대양이라고 하는 개념을 인격화 및 의인화한 신이라는 것을 뜻하고 그렇기에 눈은 혼돈의 신인 것 말고 달리 대양의 신[26], 나일강과 동일시 되고 이 나일강은 누가 자신의 역할과 임무를 다한 뒤, 남겨진 것이며[27] 창조의 우주적 원천이자 창조된 세계를 지배하는 질서와 조화의 원리인 마아트와 대조를 이룬다.[28] 눈으로부터 모든 것이 태어나고 자라나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면 모든 것은 다시 눈에 삼켜지게 되었고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힘의 원천에 해당되는 오랫동안 잠겨 있었던 존재였다.
혼돈 속 진흙탕에서 네 마리의 뱀(암컷)과 네 마리의 개구리(수컷) 신이 탄생되었다. 이를 오그도아드[29]라 하며 이 오그도아드중 하나가 바로 눈. 개구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혹은 파란색과 초록색의 피부를 지닌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불명확한 상태의 모습으로 묘사되고 나우넷이라고 하는 여성형이 존재한다고 한다.[30] 누의 배우자, 아내는 네이트이지만 오그도아드 사상에 의하여 누의 여성형이라 할 수 있는 나우넷을 아내로서 독립된 여신으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한다.
눈을 제외한 나머지 오그도아드는 뱀의 형상을 하고 눈과 결합한 여신 나우네트(물), 그리고 눈과 마찬가지로 개구리 모습을 한 세 남신 후우, 니아우, 그리고 쿠크이고 이들은 각각 하우헤트, 니아우트, 카우케트라는 나우네트와 마찬가지로 뱀의 모습을 한 여신들과 결합하였다. 그 다음 우선 눈이 대지를 창조하고 여덟 신들이 알을 낳았는데 거기에서 태양이 탄생했다. 그리고 이 알들은 그리스의 헤로무폴리스시의 신화에 나온 바에 의하면 원초적인 물인 눈에서 알이 태어나고 태양이 생겨나고 만물이 창조됨으로서 팔신일좌의 신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한다.
눈은 원초의 물[31]이고 이집트의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고 '홍수'와 동일시된다. 전승에 따르면 죽은 자의 혼은 눈의 몸 속으로 들어간 뒤 후에 다시 부활한다고 한다. 그리고 눈은 혼돈, 바다, 강의 신이라고 한다.[32] 그리고 혼돈을 상징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오스와 동일시되기도 하고 창조에 앞서서 생물의 근원을 품고 있는 원초의 대양이며 몇몇 문헌에서는 "신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진다고 한다. 아툼에 의해 창조된 세계를 둘러싼 창조력의 원천이자 창조된 세게의 외피이고 프타를 창조신으로 설명하는 멤피스 창조신화에서는 프타가 창조한 세계 전체를 물리적으로 감싸게 함으로써[33] 프타의 우월적 지위를 강조하는 요소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누는 여성의 신체 구조인 유방이 있고 남성의 특징인 턱수염과 성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자웅동체이면서도 남성도 아닌 여성도 아닌 모습으로 스스로 최초의 신을 낳은 의미이자 혼돈과 창조을 상징하고 당시 이집트인들에게는 가장 초월적이면서도 신비로운[34], 혼돈과 심연[35][36]인 존재로 여겨고 김열규의 <한국인의 신화: 저 너머, 저 속, 저 심연으로>에 따르면 세계가 생기기 이전의 원초적인 상태와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툼(=라는 이 태초의 원시대양인 이 눈(Nun)과도 같다고 한다. 다른 이집트 신화의 신들과는 다르게 눈만큼은 이집트 어느 곳에서도 모시는 신전이 존재하지 않는 관념적인 신격[37]이고 헤르모폴리스에서 숭배되던 8명의 남녀신들인 오그도아드들은 이 눈의 네 가지 특성을 대변하는 신들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질서의 영역을 둘러싸는 거대한 혼돈의 바다이고 이 눈(Nun)을 통해 모든 영적인 것들과 세속적인 존재들이 흘러나오고 헬리오폴리스에서는 아툼과 동일한 선상에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존재가 무소(無所, nowhere), 비현현[38][39], 무한[40][41], 무(無)[42], 불가시성, 형태가 없는 것(부정형),미지, 혼돈으로 상징되고[43], 생명의 영역이 차지하는 우주를 지탱하는 물의 심연[44]이고 그리고 신적 존재와 지상적 존재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차별화 혹은 분화되는 세계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과 존재의 근원이었다.
이름인 눈(nun, nu)은 물이 많은 심연을 뜻하기도 하지만 달리 '활동하지 않음'을 의미한다.[46][47] 눈과 나우넷은 세계가 형성되기 전에 모든 창조의 시작의 남성 혹은 여성적 면에 해당된다. 종종 무한한 물의 심연이기도 하면서도 창조물이 생겨난 혼돈과 잠재력의 원초적 상태이자 곧 질서의 세계가 탄생하기 전에 존재했던 형태와 차별화가 없고 질서 있는 세계가 생겨나기 전에 존재했던 형태 없는 미분화 상태의 상징이다.[48]
단순히 물의 물리적 형태에 그치지 않고 가장 비범한 것, 정의되지 않고 끝이 없는 것, 무한한 것의 광할한 공간을 구현하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이며 곧 우주와 신, 그리고 모든 존재가 생겨난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49]이며 곧 갱신과 변형의 개념으로도 확장된다. 고대 이집트에서 창조는 선형적인 것이 아닌 순환적인 것으로 믿어졌기에, 자연히 눈은 파괴와 부활을 나타냈고 나일강이 범람하고 쇠퇴하면서 땅에 영양을 공급하고 농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듯이 눈은 창조와 해체와 파괴, 재생의 연속적 순환을 상징했다.[50]
그리고 삶의 상호연관성과 혼돈과 질서의 상호작용, 모든 존재가 통일성과 잠재성의 상태에서 나옴을 뜻하며, 이는 존재의 신비, 현실의 유동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에 대해 생각한다. 결국 고대 이집트 우주론에서 눈은 질서 있는 우주 이전의 잠재력[51], 혼돈과 창조의 미분화 상태[52][53]를 상징하고 모든 존재를 출현 및 탄생시킨 형태 없는 확장을 나타나고 창조, 해체, 재생의 순환성을 나타나고 눈의 상징성은 존재의 심오한 신비와 모든 생명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성찰을 불러온다고 할 수 있다.
이집트 우주론에서 모든 창조물과 것들은 전부 이 눈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믿어졌고 이집트 신화에서 눈의 역할은 단순히 창조를 넘어서 나일강의 순환적인 성질과 매년 홍수를 일으켜 땅에 비옥함을 가져다 주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과 연관있고 보호와 재생과 자양,변형의 힘을 가진 것으로 확장되었다. 그리고 모든 존재가 나온 원시적이고 형태가 없는 상태이자 생명의 기원과 지속적인 존재를 이해하는 중요한 상징성을 지녔다.
그러면서 우주 출현 이전에 존재하고[54] 그 한계를 벗어나 계속 존재하는 해양의 심연의 의인화이며, 라에 의해 대표되는 자연적인 질서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는 반항적인 인간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구체화된 형식이 없는 것을 환기시키는 신으로 여겨진다. 또한 모든 존재와 것들, 생명의 근원[55], 혼돈과 질서, 죽음과 삶, 어둠과 빛을 동시에 구현하고[56]이자 기원이며 모든 경계와 범주를 초월하는 강력하고 신비한 힘이고 모든 생명체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와 고대 이집트 신들의 창조에도 관여하는 생명의 보호자와 유지자[57]이고 식물, 동물, 인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물을 제공한다.
하늘을 지탱하고 그것이 심연으로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신(눈)의 본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나일강과 연관되어 있고 모든 생명과 창조의 근원인 심연의 원시신이다. 그리고 내세와 부활과도 연결되어 있고 지하세계에 존재하며 죽은 자의 영혼이 저승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믿어지고 매일 아침 라가 풍뎅이로 물에서 나올 때 라의 재탄생을 돕고 우주와 혼돈의 신비를 상징하고 물의 모든 입자에 존재한다고 여겨고 나일강과 해마다 찾아오는 홍수의 원인에 해당되며, 그렇기에 눈은 달리 다산의 신으로 여겨진다.
또한 질서, 빛, 생명과는 정반대에 있고 언제든 질서가 다시 무너뜨릴 수 있는 요소이고 창조와 세계의 환경에 해당되는 혼돈이고 우주를 탄생시킨 우주적인 액체이면서 주관적인 존재[58][59]이고 아툼은 눈이 객관적인 존재(혹은 신)[60][61]가 되었을 시의 모습 혹은 눈의 바(ba) 혹은 원리에 해당되었다. 아툼과 눈은 질서를 창조하고 무질서를 창조할 수가 있는 존재로 여겼고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힘들이 불규칙하게 혼재된 상태를 뜻한다.
그리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과 관련된 많은 전설에 따르면 세계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변방 혹은 우주 밖에서 계속 존재하고[62] 세계가 끝날 때 모든 것들이 파괴되고 이렇게 파괴된 모든 것들은 눈 밑으로 다시 들어가게 되고[63] 우주는 다시 원시의 혼돈 때로 되돌아가며[64] 그리스인들이 원초의 물 아뷔소스라 불렸던 세계의 시작에 있는 물이고 원시적인 수신(水神)[65]이자 모든 생명과 혼돈의 기원이고 원천에 해당된다.
세계가 창조된 이후부터는 대지 아래의 명계에서 숙면에 들어가 있고[66] 사산(死産)한 태아 혹은 죄인의 영혼은 이 누에게 보내진다고 한다.[67] 세계와 존재하는 모든 것들[68]은 아툼과 세계 창조 질서[69]이며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마아트에 의해 창조 및 유지되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소멸과 동시에 이 눈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고 여겼다.[70]
본질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세계의 경계에 위치해있고 신들의 실체이자 아버지[71]이고 같은 신들도 눈에 대해 정확히 안다고 할 수가 없고 눈은 어둠과 물의 신이고 우주적인 창조와 질서를 담당하고 혼돈 속에서 질서가 태동하고 우주가 생성이 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는 우주적인 원리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나타내고 우주적인 비전과 지혜를 상징한다.
고대 이집트 벽화 중에 눈이 낮과 밤의 주기로 움직이는 라의 태양선을 들어올리는 것이 있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창조의 시작을 뜻하고 우주창조의 기폭제로써 눈의 역할을 강조하고 땅과 하늘의 분리를 원활하게 하고 이집트 신화 만신전에서 신들의 연관성을 강조하고[72]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의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를 상징했다.
여성형인 나우넷과 마찬가지로 생명과 창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무한한 물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이해를 반영하는 이중성을 대표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관습적(혹은 전통적) 의미의 신이 아니나 종종 원시적이고 추상적인 신이고 원시적인 물[73] 혹은 모든 생명과 창조가 출현한 우주의 개념과 세계가 나타나기 전 광대하고 무한한 물을 나타내고 무한하고 물이 많은 심연을 의인화했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 내에서 우주의 창조와 구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들을 포함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존재하게 하는 배경을 제공했고 산 자의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사이의 경계를 표시하는 지사하수를 담당했고 생명의 힘을 가진 혼돈의 요소를 지녔기에 최초의 불확정성을 내포한 물질로 여겼다.
오시리스, 두아트, 그리고 시공간에 의해 구현화된 세계 이전에 존재하고 완전히 형식이 없는 공허함이자 심연인 한 모든 지식의 범주를 넘어서있고 존재의 기원과 종말을 상징하며 눈을 이해 및 동조하는 이들은 모든 끝이 새로운 시작에 불과한 것을 이해하고 미지의 것을 받아들이고 혼돈 속에서 잠재력(혹은 가능성)을 인식하고 불확실성의 깊은 곳에서 평온을 찾음을 의미한다.[74]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최초로 존재한 신이자 무한한 바다이고 우주의 공허와 비슷하나 진공이 아닌 물에 젖어 있었고 아툼(=라가 세계를 창조한 이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다른 신, 세계, 인류도 포함)을 포괄하며 세계가 파괴되어 모든 것들이 눈으로 되돌아가는 그 순간은 큰 주기의 종결과도 같았고 거대한 비활성의 바다이고 모든 우주의 법칙과 생명, 앞으로 창조 및 존재하게 될 모든 것들의 씨앗[75]을 품고 있었고 움직이지 않는 끝없이 물이 펼쳐진 공간으로 간주되었다. 종종 혼돈의 힘과 연관되어 있었고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근원으로 여겼다. 영혼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고 오시리스에게 물을 주었다고 한다.
하나의 법칙[76]과 마찬가지로 원시수의 중요성을 나타내며 눈의 혼돈스러운 물이 창조 이전의 상태를 나타내는 반면, 하나의 법칙은 모든 존재의 근원을 나타낸다. 하나의 법칙과 눈은 상호연결성과 통일성을 강조하며[77] 눈의 무한한 본성은 통일된 의식에 대한 하나의 법칙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흐르는 물로 생명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처럼 하나의 법칙은 영혼의 진화와 학습의 지속적인 과정을 설명한다. 요약하자면 눈과 하나의 법칙은 우주의 기원, 통일성, 진행 중인 여정에 대한 이해에서 흥미로운 유사점을 공유한다.
모든 것들이 존재하기 이전에 존재했고 그 이후에도 존재하며 '존재하지 않는다'는 추상적 개념과 존재하지 않는 혼돈이 현현했음을 나타내고 우주 너머에 있는 거대한 원초의 공허[78][79]로 여겨질 수도 있으며 무(無)의 신이었다.[80][81] 그리고 모든 것의 시작이자 첫째 원인인 제1원인[82][83]에 해당되었고 근원적인 신이며 세계의 소재이고 신이자 신이 아니며 형태가 없고 만물에 가득찬 신에 해당되었다.[84]
생명의 힘을 지닌 혼돈의 요소를 지녀서 최초의 부정물질로 여거졌다. 일설에 따르면 오시리스와 세트의 형이라는 설도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창조의 본질을 대표하는 원시수(原始水)[85]의 상징으로 두드러지며 이집트 우주론의 핵심인물이고 혼돈이 우주로 전환되는 모습을 상징한다.[86] 죽은 자의 수호자이자[87]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근본적 신의 역할을 나타내며 생명, 재생, 빛을 상징하는 물, 개구리, 태양 원반을 상징으로 삼았다.[88] 눈을 기리는 의식은 생명과 재생의 원천으로의 눈의 역할을 강조했다.[89] 세계 창조 신화와 눈의 연관성은 이집트 우주론에서 무(無)와 존재 사이의 유동적 경계를 강조하고 신과 세계가 확립된 기초로서의 신의 역할을 드러낸다.
이집트 판테온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고[90] 다른 신들이 거주하는 문자적 및 은유적인 기초 역할을 하며 그 중요성은 고대 이집트 종교의 다양한 측면에서 볼 수 있고 이는 그만큼 눈이 이집트 우주론과 신화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음을 뜻한다. 창조신 라를 포함한 여려 신들이 눈에서 출현하는 것으로서 눈을 신성한 권위와 힘의 직접적 원천이 되었고 생명과 사후세계의 수호자 역할을 했다. 우주 이전에 존재했던 혼돈을 나타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생명이 싹트게 만드는 원시적인 물과 재탄생을 상징했다.
다양한 이집트 신과 여신들과 관계를 맺었으며 그 영향력은 가장 강력한 신들로 확장되어 고대 이집트 신학의 상호 연결된 본질을 강조하는 신화의 태피스트리를 역였고 라, 아툼, 오시리스, 이시스와의 관계되면서 그만큼 신화와 종교적 믿음을 창조하는데 얼마나 중심적이었는지를 보여주고 삶의 근원이며 세계의 순환적 본성을 상기시켰다. 시원 부조 및 벽화, 장례물, 상형문자에서 우주의 창조, 파괴, 재생과 불가분의 연결고리를 보이는 신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러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눈에 대해 존경심을 품었고 삶과 죽음의 순환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드러냈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 상에서 모든 것의 창조자(혹은 창조신)이자 궁극적인 파괴자이고 모든 창조물보다 앞선 무한한 무(無)이며 그 안에 모든 가능성[91]을 내포했으며 무의 구현체로써 본질적으로 비존재와 연관되어 있었다. 삶과 죽음의 개념 없이 존재하고 이원성과 분화의 개념보다 앞서는 원시적이고 창조를 둘러싸는 끝없는 공허로 존재하며 화신으로써 편재성을 가졌고 우주를 아우르는 무한한 우주이고 모든 창조물 주위에 존재하는 원시의 바다이며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의 우주의 모든 측면에 존재했다. 이집트 신화에서 지구와 우주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 없었던 때 스스로를 창조해 탄생한 모든 것들을 태어나게 한 모든 시작의 물이었다.[92]
형태도 없고 정의되지 않고 미분화되어 있고 비활동적 혹은 정지. 형성되지 않은 상태의 에너지 및 물질의 상징이자 우주가 창조되기 전의 창조되지 않은 상태에 해당되고 질서 없는 에너지의 복합물에 해당되는 주관적 존재로 우주 속에 있는 모든 신성한 에너지는 혼돈일 때에는 눈으로 질서 있는 창조 및 창조 단계에서는 아툼으로 불리게 된다.
고대 이집트 신앙의 기초이자 창조와 무질서의 본질[93]에 해당되는 어둡고 끝이 없는 모든 것이 시작되는 물[94]이자 이집트 우주론에서 핵심적인 존재였다. 어디에나 존재하고 세계를 지탱하고 우주의 질서를 점검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데 중요 역할을 했고[95] 이집트 신화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와 신들의 무대와 같고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삶과 사후세계의 순환 속에서 영원히 존재하고 초월적인 세계라 할 수 있었다.
눈의 내부에는 본질적이고 가장 깊은 신성한 자아, 창조물과 인간의 개성을 유지하는 의식이고 눈은 신성한 자아의 육체와 같고 하나의 신성한 자아는 원시의 미분화된 물질인 눈과 자신을 구별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초의 대양이라 할 수 있는 눈을 '물기', '무량(無量 = 무한)[96]', '암흑', '혼돈'이라는 4가지 특성을 지녔다고 생각했다. 이 중에서 물기는 원초적 대양의 구성요소를 나타냈고 나머지 무량, 암흑, 혼돈은 그 특성을 각각 드러냈고[97]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스스로 존재했다.
우주가 생성되기 이전의 혼돈이었고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모든 신들 중 유일하게 어떤 역할도 맡지 않는 물로써 존재했다. 아툼이 네흐흐[98]에 해당되었다면 눈은 디젯[99]과 연관되었다. 혼돈 속에서 창조와 변화를 가져왔고 존재만으로 우주의 균형과 생명의 출현을 보장했다. 결과적으로 눈은 신이 지닌 혼란스럽고 창조적인 측면을 구현하는 존재였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매우 양면적인 존재로 긍정적인 면으로써 보면 존재의 지속을 촉진하는 창조와 재생의 원천이나 마아트의 계류 및 방향이 존재치 않아서 위험하고 위협적이라는 부정적 측면도 있었다. 형태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작과 끝도 없는 광활한 공간이자 선재하고 항상 존재했던 원시적 존재였고 창조되지도 형태도 없는 것, 미분화된 것, 무시간적인 것, 미완성이자 무조직적인 창조 이후 질서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의 반대격에 해당되었고 스스로 존재의 모든 가능성과 가상성[100]을 포함한 비활성의 원칙이자 원리였고 어떠한 것이 존재하기 이전에 있던 것이었고 영속성을 특징으로 삼았다.
창조 이전에 존재하는 것을 지배하는 어둡고 비활성적인 요소이고 영원하고 모든 것을 포괄하고 구별되지 않고 편재하고 어둡고 혼돈스러운 것이었다. 창조라는 개념은 눈으로 대표되는 영원하고 어둡고 불활성적이고 기존적인 물질 내에서 작동했다. 종종 혼돈의 상태와 창조를 탄생하는 잠재력을 상징하는 우주와 신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광대하고 무한한 물이었고 신들이 우주와 모든 생명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자재와 비옥한 땅을 제공했다. 헬리오폴리스 신화에선 창조 이전의 상태와 질서와 안정의 출현에 필요한 조건을 상징했다.
이집트 역사 전반에 걸쳐 우주의 기원과 창조, 재생의 순환적 성격을 이해하는 기본 개념으로써 중요성을 유지했고 이는 자연계와 신의 힘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믿음을 강조 및 반영한 것이고 창조와 질서를 탄생시킨 기본적 요소와 같았고 특정한 성별, 특성이 없는 형태와 정체성이 출현하기 전의 미분화된 잠재력을 구현했다. 고대 이집트 신앙에 따라 질서정연한 우주와 생명이 탄생한 잠재력과 혼돈을 구현했다.
원초의 물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속성을 지녀서[101] 눈은 때때로 영원함과 연관성이 있었고 이러한 측면은 이집트 우주론의 순환적 성격 및 생명의 영원한 갱신과 연결되었다. 눈의 물은 세계를 둘러싸고 보호 및 양육하고 질서 있는 우주와 그 너머 혼돈 사이의 경계(혹은 혼돈과 질서 사이의 경계)를 제공했고[102] 모든 존재의 기초가 되는 영적 및 창조적인 힘이기도 했다.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우주를 출현시킨 광대하고 무한하고 광활한 공간으로 존재하는 존재의 시작과 모든 생명을 탄생시키는 혼돈과 무형의 개념을 구현했고 다산의 상징이자 창조 과정과 우주의 탄생을 시작하는 우주의 생성력을 상징했다.
영원함과 존재의 순환적 측면과 연관되었고 눈의 물은 이집트 신앙에서 계속되는 창조, 죽음, 재생의 순환을 반영해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것으로 여겼다. 눈의 힘은 원시적이고 길들여지지 않는 창조의 힘이자 잠재력의 궁극적 원천이었고 구조화된 우주와 모든 존재가 탄생한 근본 실체였고 창조의 잠재력, 무한, 영원, 우주의 경계, 우주가 구주화된 기반과 같은 개념을 구현호화한 원초의 물의 의인화였다. 종종 자신의 물 내부에 있는 다른 모든 신과 여신을 포괄하는 신으로 묘사되고 모든 신성한 실체와 원리가 나타나는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신[103][104][105]이었고 시간의 흐름과 생성과 파괴의 순환적 면모는 계속 흐르는 눈을 상징해서 달리 이집트 우주론에서 시간의 개념과도 연관성이 있었다.[106] 전반적으로 우주 창조와 삶과 죽움의 지속적인 순환의 기초가 되는 원시적이고 혼란스러운 물이었고 그 힘은 이집트 우주론에서 존재의 심오한 신비와 잠재력을 구현하는 혼돈의 근원이자 창조의 원천과 같았다.
이집트 신화에서 전 우주와 모든 신성과 존재들의 기초가 되는 근본적이고 편재하는 힘으로 간주되었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혼돈의 신이기도 하지만 달리 공허의 신[107][108]이기도 했고 영원한 어둠과 무한한 물의 형상으로 나타는 모든 생명의 시작점으로 라를 포함한 다른 신들을 창조하고 세계의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109]
나우네트와 함께 창조와 혼돈의 균형, 영원한 생명과 재생의 힘을 상징하고 생명과 재생의 상징, 생명의 순환을 지속시키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었고 질서와 혼돈, 그리고 우주의 균형을 조화로이 유지하고 우주의 안정을 보장하고 우주적 조화를 나타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가능하게 했고 우주의 질서를 확립했다[110]. 우주의 기원과 질서의 확립을 설명했고 그(눈)의 신화는 우주적 조호와 생명의 순환을 강조했고 혼돈과 창조력이라는 이중적 개념을 구현하는 모든 생명과 질서를 탄생시킨 광할하고 형체가 없는 바다였고 질서와 창조 이전의 잠재력과 혼란스럽고 형태가 없는 상태를 상징했고 세계가 형성되기 이전의 영원과 시간의 초월성을 구현했다.[111]
무형, 질서가 확립되기 전의 정의되지 않는 존재의 상태라는 의미에서 혼돈과 연관되었고 우주에 있게 한 모든 것의 씨앗을[112] 담은 물이자 창조력이었고 원시 상태의 우주가 지닌 무한성과 그 본질과 관련되었고 미지와 창조를 상징했고[113] 우주의 기원과 우주를 지배하는 힘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이 가졌던 경외심과 존경심을 강조했다. 세계가 창조되기 전에 존재했던 원시의 물을 대표함으로서 모든 존재와 우주를 출현하게 한 우주 이전부터 있었던 형태가 없는 혼돈스러움과 잠재력 그리고 무형, 그리고 혼돈과 질서와 구조를 출현하게 하고 모든 창조물을 탄생하게 한 무한한 잠재력을 구현한 최초의 신과 우주적 원리를 생겨나게 하는 근본적 신이었고 우주의 기능과 연속성에 필수적인 혼돈과 질서 사이의 균형을 상징하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안정을 주는 힘을 상징했다.[114]
모든 생명과 창조물을 탄생하게 한 우주를 포괄하는 광대한 바다 혹은 천상의 물이었고 모든 존재를 생겨나게 하는 기본 요소였고 그(눈)의 영역은 모든 창조물을 탄생하게 하는 무한한 혼돈의 영역이고 우주와 신의 형성에 필요한 원시의 잠재력과 창조적 에너지와 연관성을 드러냈고 간혹 영원[115]과 무한의 신[116]으로 여겨졌다.
주제적 유사성을 공유하는 다른 신화의 신으로는 수메르 신화의 티아마트와 아프수, 가니안 신화의 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오케아노스, 히브리 신화의 레비아탄, 북유럽 신화의 이미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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