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년 6월 11일 아침 1분 시황
다우 -0.31%, 나스닥 +0.88%
11 일(화) 미국 증시는 CPI, FOMC 를 앞둔 경계심리 유입,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 및 유로화 약세가 촉발한 달러 강세 환경에
하락 출발한 이후 애플이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 축소, 다우 제외 신고가 경신. (다우 -0.31%, S&P500 +0.27%, 나스닥
+0.88%) 업종별로 IT(+1.7%), 통신(+0.5%) 강세, 금융(-1.2%), 유틸리티(-0.6%), 산업재(-0.5%) 약세.
WB 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 월 2.4%에서 2.6%로 상향 조정. 미국는 강한 소비경기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을 지난 1 월 1.6%에서 2.5%로 큰폭 상향. 유로 존은 투자와 수출, 소비 둔화로 올해 0.7% 성장에 그치겠으나 내년에는
투자와 소비가 회복되면서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국은 상반기 경제지표 호조로 지난 1 월 4.5%에서 4.8%로 상향했으나
작년 5.1% 대비로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
미국 정부가 AI 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술에 중국이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규제 논의
대상은 게이트올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으로, 엔비디아, 인텔 등은 삼성전자나 대만
TSMC 와 함께 GAA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를 내년에 대량 생산한다는 계획.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최근 GAA 규제 초안을
기술 자문 위원회에 보낸 상태로, 중국의 자체적인 GAA 칩 개발 능력을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출지, 미국 반도체 업체 및
해외 업체들이 중국 업체에 제품을 파는 것까지 차단하는 것인지는 불분명.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유로존의 금리 수준은 여전히 제약적이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더 느린 속도의 금리
인하로 대응할 수 있다고 언급. 기업과 가계의 실질 대출 금리는 상당히 높으며 소비자 신뢰 역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침체에 있다고 지적. "제약적 수준인 3.5% 금리에서 인플레이션 상승 충격이 상당한 폭으로 나타나는 것은 예측에
포함된 기준금리 경로보다 더 느린 속도의 금리인하로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
애플(7.26%)은 투자 등급 상향 및 목표주가 상향되며 급등. 애플 인텔리전스의 AI 기능을 아이폰 15 프로를 제외하고는 이전
모델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신규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 반면 엔비디아의 GPU 없이는 성능이 떨어질 위험 역시
제기. 알파벳(0.92%)은 애플이 처음으로 공개한 '애플 인텔리전스'으로 가장 반사이익을 많이 누리게 될것이라는 예측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