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정의와 엄정한 심판의 여신 유스티티아
한국 대법원 앞의 정의 여신상이 갖고 계신거는 족보?.
<플라톤은 정의사회 구현은 정의기준을 아는 지혜와 실행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힘 POWER 이 있을때 가능하다.>
뢰머광장의 유스티티아는 눈동자가 분명히 있었다.
권력과 돈을 보고 선입견을 지니고 판단하는 여신인강?
일명 카이저돔 *황제의 성당으로 불리는 사암 성분의 장미빛 건물은 지나치게 뽀족한 첨탑이 인상적이다.
알프스 산맥 때문에 겨울에 눈이 많아 그 하중을 견딜려면 유럽의 지붕들은 예각으로 지어져야한단다.
성 바르톨로마이오 교회는 건축 계획만 100년 걸리고, 이자리는 성당자리인지, 4번의 성당이 들어섰었다함.
왕실예배당도 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일반에 전시되나, 수리중이라 못들어가보다. 죽기전 꼭 봐야할 세계 문화 유산이라던데... 이곳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은 대관식을 치루고 뢰머 광장에서 피로연을 열었다한다.
이런 건물도 세계 제2차 대전에 폭싹 부서졌어나 50년전 다시 복원함.
옛 중세유럽의 화려한 문화의 향기를 느낄려고 독일자국 방문객이 이 도시를 향한다고함.
근처 보이는 중세시대풍의 목조건물들은 중세시대 부유힌 퀼른의 비단 장사들이 오스트차일레라는 독일전통 가옥을 지어 살다가 시청사에 팔고, 그후 600년간 구시청사로 쓰였다고한다. 제2차 셰계대전대 몽땅 부서진 데를 원형 그대로 복구했다함.
뢰머 광장의 구시청사, 3개의 기가 즐 걸려있다. 유럽 연방기, 독일기(흑빨노 삼색줄), 헤센기
요 건물도 2차대전때 폭싹 폭격맞았음.
카이저돔 성당 수리중. 근대 미술관이라는 쉐린쿤스홀은 뢰머광장과 카이저성당을 이어주는 통로로 쓰임. 바닥돌이 울툴불퉁
잠시 걸어면 흐너마르크트 광장이란 곳의 프레드리히 스톨츠(시인, 작가 기념비) 동상
< 프랑크프루트의 관광은 뢰머광장에서 시작해 뢰머 광장에서 끝난다! >
귀족 분장의 구걸 예술가와 한컷. 내아들은 구걸할려면 저정도의 성의는 보여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유럽에 거지 많더라! 독어 쓰대! 나는 한마디도 못하는데...그런 고급 말을 쓸수 있어면서 빌어드시다니 ....)
황제가 가던길을 이 필자도 친구와 같이 땡볕 속을 걸어본다.
나만 양산 사용하지, 아무도 이 정도의 햇볕따위를 두려워 않는다.
애기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부부가 많고, 어린이 견학생과 아랍관광객, 고등학생들이 역사 공부하러 오는 곳이다.
한국인이나 중국관광객이 별로 안보이는구나!
뢰머광장 한켠으로 (A+)독일 약국 표시, 어디를 가도 위치 좋은 곳은 약국이나 카페, 빵집나 음료수 가게가 차지하네.
첫댓글 뢰머광장 아들과 동반 친구와 멋진 여행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