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태로부터 세상에 나오면서 ‘으앙’하고 울음과 동시 숨을 들이쉴 때 세상의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순식간에 퍼지면서 주름이 많던 태아의 피부는 금방 팽팽하게 되면서 혈색이 돈다. 태어날 때 몸속으로 들어온 기운이 자신의 평생 삶의 기운이자 운명이 된다고 보면 된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사주(四柱)를 한 번쯤 생각하며 점을 본다. 그만큼 일생에서 태어날 때의 기운이 전 생애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태어나면서 첫 호흡에 들이켜는 숨은 불과 1~2초 걸린다. 이러한 기운(氣運)을 원초적 기운이라 부른다. 그리고 들이켜는 숨이 태아의 전신에 퍼져 자리하는 데는 4~5초가 걸린다. 자신의 운세(運世)는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四柱)는 태어난 2시간의 기운을 따지게 된다. 본인이 평생 가지고 살아가는 기운은 수 초 동안에 들어온 기운인데 2시간의 사주는 많이 부정확한 것은 당연하리라 보인다. 그러므로 사주 50%와 태어날 때의 지역적(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후천적 기운을 포함) 기운 50%가 우리 삶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러니까 자신의 운명은 태어나면서 거의 결정된다. 간혹 이것을 맹신하여 아이 출산을 택일하여 출산하려 한다. 이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아이의 전체 운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결정되어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태어나서 지역적 환경의 기운에 의하여 자신의 노력으로 삶이 풍성해 질 수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근본은 바뀌지 않는다고 본다. 비유하자면 솔방울에 있는 솔 씨앗은 소나무의 근본을 가지므로 다른 나무는 절대로 될 수 없다. 다만 토양이나 기후에 따라가지 무성하게 줄기가 곧고 튼튼하게는 자랄 수 있다. 환경이 열악하다면 약한 소나무로 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소나무는 변함없는 소나무이다.
1. 자신의 기운(氣運)을 알아보자
예를들어 1959년 12월 1일 6시경에 때어난 기운(운세)을 알아보자.
시(時) | 일(日) | 월(月) | 년(年) |
辛(신) 卯(묘) | 丙(병) 戊(무) | 丙(병) 子(자) | 己(기) 亥(해) |
목(木)기운 | 화(火)기운 | 토(土)기운 | 금(金)기운) | 수(水)기운 |
卯(묘) 1개 | 丙(병) 2개 | 己(기),戊(무)2개 | 辛(신) 1개 | 亥(해),자(子) 2개 |
∙오행(五行)
위의 표와 같이 오행의 기운은 비교적 고르다. 상대적으로 약한 기운은 木기운과 金기운이다. 부족한 기운은 이름으로 보완할 수 있다. 한자 이름에 목과 금에 해당하는 글자를 선택하여 보완할 수 있다. 자신의 태어난 기운에 해당하는 운세를 위와 같이 확인하고 작명과 함께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넣을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노담서원」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처음 시도하는 방법이므로 기운의 균형을 맞춘 이들은 달라진 상태를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원격시행도 가능할 것이다.
우리 몸은 불편한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원초적 기운과 살아가면서 만나는 지역적인 영향(木기운: 강원도, 火기운: 경상도, 土기운: 충청도, 金기운: 전라도, 水기운: 경기도) 이외에 영가(귀신)에 의한 것이 있고 드물게 신(神, God)에 의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결과는 몸의 어떤 한 곳이 불편하거나 혹은 발병한 경우이다. 살아오면서 기운이 많이 흐트러지고 오행중 부족한 기운 탓이다. 오행에 맞는 기운을 넣는 시행은 본인이 가지는 원초적 기운과 지역적 환경에서 받은 기운을 모두 몸 밖으로 빼내고 오행의 기운에 맞게 고르게 다시 태어날 때처럼 기운을 몸에 넣는 방법이다. 새로운 기운에 몸에 자리하는 시간은 대략 하루(24시간) 정도 걸린다. 그동안에는 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다. 지금껏 기운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새로운 기운이 들어오게 됨에 따라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몸의 여러 부위에서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아프든 부위가 사라진다든지 피곤함이 호전되었다든지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오행에 맞는 새로운 기운이므로 몸이 점점 좋아 짐을 느끼며 피부 등이 점점 젊어지며 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감지할 것이다. 다음은 오행에 맞는 기운으로 바꾼 자들의 경험이다.
2. 새로운 몸 상태의 경험
A. 70대 시행자 (박상돈)
∙시술하고 2일째까지: 힘이 없고 나른하여 약간 현기증이 있었다.
∙3일 째: 몸의 컨디션이 회복됨
∙4일 째: 별도의 병원건강검진으로 식사를 조절해야 하므로 이로 인하여 몸의 정확한 상태확인이 어려웠다.
∙5일 때: 컨디션 향상으로 새벽기상이 수월하였다.
∙6일 때: 몸의 전체적인 상태 호전으로 피곤함이 많이 줄어든 느낌.
∙7일 째 : 소주 한병이 큰 부담감이 없었으며, 평소 졸음이 많았으나 졸음이 없어졌다.
B. 60대 시행자 (김영숙)
∙본인은 노담서원을 통하여 기공과 명상 훈련 기간이 오래되었고 성령과의 대화가 원활하다. 기감(氣感)은 당연히 높다.
∙시술 24시간 후부터 氣感은 이전보다 몇 배 강해졌음을 느끼고 명상 훈련은 이전보다 높은 상태가 되었음을 느낀다.
∙몸의 컨디션은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으며,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되고 시간에 쫓기는 듯한 기분으로의 일이 아니라 시간이 풍족함의 여유를 느낀다. 더욱 여유로워졌으며 다른 사람이 된듯한 느낌이다.
(상세)
1. 새 기운을 바꾸고 다음 날부터 하루 정도 기운이 없고 힘도 없었다. 며칠이 지나고 나니 개운하면서 몸이 아주 가벼움을 느꼈다. 몸 안을 씻어낸 듯이 아주 가뿐하고 개운했다.
2. 늘 하던 대로 기공과 명상을 하니 이전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잘되었다. 이제부터는 너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기운을 몸 안에서 부분부분 마음대로 올리고 내리고 밑으로 위로 끌어 올리기도 한다. 이전에는 그렇게 되질 않았지만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3. 달라진 것을 눈으로 확인이 되는 것은 혀가 전체적으로 불그스레하게 깨끗하게 변하여 있었다.
4. 느낌으로 달라졌음을 감지하는 것은 생활에 있어서 시간이 너무 마디다. 하는 일은 같은데 얼마나 여유가 생겼는지 실감을 하면서 보이지 않게 나만의 일상 생활이 행복함을 느낀다. 이제는 기를 아픈 부위부터 마음대로 움직이며 다음 그다음 장기로 기운을 돌려가면서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기운이 확연히 잘 돌고 있음을 느낀다.
5. 모든 것이 업(UP)이 되었는 것 같으며 한 단계 올라간 듯하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혀가 너무 깨끗하고 예쁘다.
∙소변 색이 깨끗하다.
∙시간이 너무너무 마디다.
∙얼굴색이 너무 좋다.
∙몸이 아주 가볍다.
∙기공과 기치료가 잘된다.
∙영혼과 대화도 아주 잘 된다.
∙가끔 기품을 추기도 한다.
∙몸 인에서 무엇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C. 60대 시행자 (이제훈)
∙치료당일: 약간 피곤함을 느낌
∙1일차: 아침 기상시 약간 피곤함을 느낌, 왼쪽 어깨가 약간 묵직하고 어지러움을 느낌. 왼쪽어깨 무게감은 오전중 사라지고 왼쪽 머리에 약간 뻐근함. 정오쯤 기분나쁠정도는 아닌 우쯕 심장쪽 예리한 통증이 유발. 온종일 약간 피로감이 있었음.
∙2일차: 심장 우측 통증이 완화되었고 우쯕 고관절, 우측 신장쪽 우측 가슴쪽 통증이 있었음.
∙3일째: 기억력이 활성화 되는 느낌
∙4일째: 덜 피곤하고 잠이 덜 오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5일째: 명상시 다시태어난 느낌(새로운 기분)
∙6일째: 기상시 목주위가 불편함, 피부가 좋아진 듯 느낌
∙7일째; 얼굴주름이 줄어든 듯 피부가 팽팽한 느낌.
D. 60대 시행자 (강병섭)
∙시술 당일은 몸이 매우 가벼워 졌다는 느낌
∙시술 2일까지는 머리 어깨 옆구리 순으로 약간 예리한 통증이 유발되었다가 사라지며 점차 다리부위로 내려감.
∙시술3 일째는 아침에 기상하기 힘들정도로 몸이 뻐근하였음.
∙온 몸이 명현현상처럼 아리는듯한 통증으로 오후에는 핏트니스에 운동을 하였음.
∙운동 후는 몸이 더욱 개운함을 느끼고 다음날 가뿐하게 기상을 함.
∙시술 5일 6일 7일까지 몸 전체의 명현현상이 점차 줄어들었다.
∙눈의 초점이 호전되었음을 느낌. 이전보다 작은 글자보기에 훨씬 수월해 졌음.
E. 70대 시행자 (이웅기)
∙복용중이든 <고지혈증> 약을 먹지 않게 되었다.
∙복용중이든 <혈전용해제> 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
∙복용중이든 <혈압> 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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