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의 역할과 교체주기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무덥다가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긴 했네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은 자동차 냉각수의 역할과 교환주기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수냉식 내연기관의 냉각에 사용되는게 바로 냉각수인데
그냥 물로 냉각을 하면 효율은 더 좋으나 겨울철이 되면 물이 얼어버려
곤란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또한 부식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흔히 자동차에 쓰이는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이 1대1로 섞인 제품을 사용해요
이것도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열대지방에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없어서 묽게 쓰거나 그냥 물을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몽골이나 러시아 같은 추운 지방에서는 물도 안섞고 그냥 100% 부동액만 넣는다고 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물과 부동액이 1대 1로 혼합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실.
그럼 이냉각수의 교환 주기는 어떻게 될까?
냉각수도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크게 녹색, 분홍색, 노란색이 있다고 합니다.
이건 차량 종류나 회사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녹색은 2년/4만km 분홍색과 노란색은 5년/20만km 주기로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자동차로 여행 많이들 다니실텐데요.
냉각수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안전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