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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의 거짓 교리들(2) 서기 31년 금요일 십자가설.
안식일 교단이 서기 31년도 금요일 십자가설을 주장하는 유일한 근거는 엘렌지 화잇 여사이다. 안식일 교단은 화잇 여사에게 성경 해석의 최상권을 안겨 주었다. 이것은 필자가 앤드류스 대학의 신학과 교수들을 수차례 찾아 뵙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이다. 대총회 성경 연구소에도 여러 차례 찾아갔다. 앤드류스 대학의 신학과 교수들은 안식일 교단의 신학을 진두지휘하는 선두에 서 있다. 그곳의 교수들이 안식일 교단의 성경 주석을 저술한다. 그런데 필자가 그 교수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것은 그곳의 교수님들이 진리 자체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화잇 여사의 입장을 옹호할 목적으로 성경을 살핀다는것이다. 다시 말해서 화잇 여사의 어떤 입장에 대해 외부로부터의 어떤 비판이 가해지면 어떻게 해서든지 화잇 여사의 입장을 옹호할 목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안식일 교단의 정말 부끄러운 민낯이다. 안식일 교단은 겉으로는 “오직 성경” 이라고 외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가톨릭이 성경 해석의 최상권을 교황에게 준것처럼(교황 무오설) 안식일 교단은 성경 해석의 최상권을 화잇 여사에게 안겨 주었다. 화잇 여사에게 성경 해석의 최상권을 안겨주었다는 의미는 화잇 무오설을 주장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아무리 박식한 사람, 심지어 신학과 교수라 하더라도 감히 “선지자”의 자격을 갖춘 화잇 여사에게 건전한 비판을 가할 자격은 없는것처럼 인식 되고 있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것이 곧 내게한것이니라” 라고 하셨다. 아무리 비천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화잇 여사의 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 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은 공평한 저울추를 가지고 그 비천한 사람의 입장에 대해 듣고 판단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예수님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단의 말도 공정한 저울추를 가지고 판단 하셨으며 그의 궤계를 간파하셨다.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것은 옳지 않다.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해야 한다. 왜 안식일 교단은 화잇 여사가 안식일을 개혁할때 제칠일 침례교의 오우크스 부인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 화잇 여사 스스로 성경을 연구한 후에 개혁한 사실은 간과 하는가? 화잇 여사는 모든것을 다 완벽하게 아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인가? 실제로 화잇 여사의 글에는 크고 작은 오류들이 들어 있다. 필자가 대총회 산하 기구인 “엘렌지 화잇 여사 유산 관리 위원회”에 방문 갔을때에 그곳 직원에게 물어 보았다. “화잇 여사의 글에 오류가 전혀 없다고 생각 하는가? “ 그는 나에게 대답하기를 “화잇 여사도 인간인데 실수가 없겠느냐? 오류들이 있다” 고 대답했다. 물론 그 직원이 재림 교단을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필자가 만나본 많은 재림 성도들 중에 건전한 생각으로 화잇 여사의 글을 분별한 사람들은 화잇 여사가 그녀의 글에서 실수들을 한 부분들이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교황 무오설이 독선이듯이 화잇무오설 역시 독선이다. 안식일 교단은 교황의 무오설이 독선이라는 사실을 아는 교단으로서 어떻게 자신들도 똑같은 노선을 추구하는지 필자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화잇 여사의 글들에 오류들이 있다는 사실을 교단 차원에서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고 해서 화잇 여사의 업적과 영향력이 사라지는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안식일 교단이 되어야 한다. 안식일 교단이 화잇 여사의 글을 예수님의 권위 아래에 두지 않는다면 안식일 교단은 희망이 없다.
그럼 이제 안식일 교단의 서기 31년도 금요일 십자가설에 대해 검증해 보도록 하자. 첫째, 서기 31년도 유월절 양을 죽이는 날은 월요일이다. 오늘날과 같은 인터넷 세상에서 이젠 어느 누구도 속일 수 없다. 서기 31년도에 유월절 양을 죽이는날(니산월 14일, Nisan 14)이 월요일이란 사실은 안식일교단의 “서기 31년 금요일 십자가설”이 얼마나 황당한 교리인지를 말해준다. 아무리 지성이 부족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달력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교회 안에는 목자들도 있을 수 있으나 삯꾼들이 있다고 미리 경고 하셨다.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특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닥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라” (요 10:12,13) 그러므로 우리들은 진리를 확실히 알기 위해 적극적으로 모든 교리들을 건전한 판단력을 가지고 재점검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사실 유대력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극단주의자들이 마치 유대력은 여러개가 존재하는듯한 주장들을 하지만 사실 들여다 보면 유대력은 단1개 존재한다. https://www.timeanddate.com/calendar/monthly.html?year=31&month=3&country=34
https://calendarhome.com/calculate/convert-a-date
위 사이트에 가서 직접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서기 31년도 Nisan 14일은 쥴리안력으로 3월 26일 월요일 이다. 보름날은 화요일 3월 27일 이었다. 그런데 안식일 교단은 어떻게 서기 31년 금요일 시자가설을 주장할 수 있는걸까? 너무나도 황당한 주장인것이다. 월요일과 금요일의 간격은 4일이다. 안식일 교단이 창립된지 올해(2018년)로 155년이다. 안식일 교단의 학자들이 이 달력을 몰랐을까? 필자는 이 달력을 보고 너무나도 황당하여 이스라엘에 있는 안식일 교회들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직접 물어 봤다. 이스라엘 현지에 살고 있는 안식일 교인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필자가 놀란것은 이스라엘에 있는 안식일 교회 2 군데에 전화를 해본 결과 그들은 이스라엘 현지에 살고 있으면서도 서기 31년도에 유월절이 월요일이란 사실 조차도 모르며, 또 재림교단이 서기 31년도 금요일 십자가설을 가르친다는 사실 조차도 잘 모르고 있었다. 전세계 2500만명의 재림 성도들이 있다. 안식일 교단은 지난 155년간 도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서기 31년도 유월절이 월요일인 사실도 제대로 확인한 사람이 없었단 말인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유월절은 아빕월 14일이다. 아빕월은 니산월과 같은 달이다. (Abib 14= Nisan 14= 유월절 양잡는날) 아빕월은 하나님이 말씀 하신 히브리식 표현이고 니산월은 바벨론식 표현이다. 둘다 같은 동일한 달을 지칭한다. 니산월은 에스더 3:7에 나오고 아빕월은 출 12:6,13: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에스라 6:19은 니산월 14일이 유월절임을 증거 한다. 달은 하나님이 운행 하시며 일정하게 움직인다. 시편 기자는 “영원히 견고하게 된 하나님의 언약” 을 “궁창의 신실한 증인 달”에 비유하였다. (시 89:37) 둘째, 왜 안식일 교단이 달력과도 전혀 조화되지 않는 서기 31년도 금요일 십자가설을 가르치게 되었는가? 그것은 1844년의 2300주야 예언 해석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다. 윌리암 밀러는 1844년 봄에 주님이 재림 하신것으로 생각 하고 재림 운동을 하였다. 그런데 첫대실망 이후 재림 날짜를 1844년 가을로 다시 옮겼다. 1844년 봄이 맞는가? 아니면 가을이 맞는가? 안식교단은 1844년 가을이 맞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 이유는무엇일까? 이것 역시 화잇여사 때문이다. 성경은 명백히 1844년 봄이 맞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화잇 여사가 가을이 맞다고 했으므로 맹목적으로 화잇 여사를 신뢰하는것이다. 윌리암 밀러는 처음부터 1844년 봄에 2300년이 마쳐진다는것을 알았다. 2300년 예언은 실제로 1844년 봄에 끝났다. 왜냐하면 기산점이 기원전 457년 니산월 1일이기 때문이다. 다니엘 9장의 70이레 예언을 이 성경적인 기산점에 맞추어서 해석하게 되면 십자가 연도는 서기 31년이 아니라 30년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1844년 봄에 첫 대실망을 경험하고 나서 사람들은 마음속에 미련이 남게 되었다. 그래서 재림의 날짜를 가을로 옮기게 되었다. 그러나 가을로 옮길 경우에는 예언 기간이 2300년 8개월로 길어지기 때문에 총 예언 기간을 2300년으로 단축 시키기 위해서 기산점을 옮기게 되었다. 기산점을 기원전 457년 니산월 1일에서 ( 태양력 3월 21일) 가을인 10월 22일로 옮겼다. 성경적 근거는 없었다. 대충 뭉뚱 그려서 2300년을 짜맞추고 다시 재림 운동을 추진 하였다. 이것이 두번째 대실망이고, 이 잘못된 기산점에 기초하여 십자가 연도를 계산하면 서기 31년도가 나온다. 결국 거짓된 기산점에 기초하여 예언 해석을 했기 때문에 서기 31년도 십자가설이 나오게 된것이다. 그런데 서기 31년도는 천문학적으로 보나, 달력상으로 보나 유월절이 월요일이기 때문에 금요일 십자가설과는 전혀 맞지 않은 연도이다. 그런데도 안식일 교단의 지도자들은 지난 155년동안 현실을 직시하는대신에 오직 화잇 여사만 맹목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안식일 교단은 하루 속히 초심으로 돌아가 안식일 교단의 예언 해석을 철저히 성경에 입각하여 재검증 해야 한다. 필자는 엄숙히 안식일 교단을 향해 증거하고자 한다. “예수님은 서기 30년 수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일요일에 부활 하셨다. 계명을 좇아서 쉰 안식일은 큰안식일,큰계명, 새언약에 속한 구속의 기념일이었으며 수난 주간중에는 목요일 이었다”. (마 12:40, 창 1:5,16) 안식일 교단이 하루 속히 1844년 봄에 있었던 첫대실망이 성경적 2300년의 끝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큰날재림교회 김운혁 010 -9918 -2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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