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4월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이 골짜기의 유일한 주민,
국운교·백현숙씨 부부는 지금 위대한 도전 중이다.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식물이
해발 650m에서 피는지 적응시켜 보는 거예요.”
2년 전, 부부가 이곳으로 들어올 때
가장 많이 가지고 온 짐은 꽃과 나무였다.
그 양만 화물차 6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태양열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냉장고 없이 생활해야 하는 오지의 환경에서
이 많은 식물을 키워내는 건 쉽지 않은 일…
대부분은 아프리카 같은 열대지역에서 왔기에
온실을 따로 만들고 날씨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화분을 집안에 들이고 내놨다.
하지만 꽃과 나무만 건강하다면
부부에게 이런 노동은 행복 그 자체!
올해는 집 위아래 비탈을 일궈
꽃동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는데…
이 부부… 이렇게 놔둬도 괜찮은 걸까?
오지의 정원에서 내일의 행복이란 꽃을 키우는
국운교·백현숙 부부를 만나본다.
5월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됩니다ㆍ
빈스네는 tv가 없는 관계로 시청 할 수 없답니다ㆍ
시청하시고 얼마나 철없는 부부인지 소감 좀 전해 주세요ㆍ
방송 날짜와 시간도 약산님께서
알려 주셨네요ㆍ
약산님 감사 합니다ㆍ
늘 행복하세요 ~^^
3부5월.3부. 오지의 산골 꽃밭 – 5도월 8일 (수)3부. 오지의 산골 꽃밭 – 5월 8일 (수) 밤 9시
첫댓글 디엠비 살펴보니 ebs체널이 없어요 ㅠ
긍께유~
빈스도 그러네요ㆍ
@아르빈스(영월) 교육방송인데유...
본방사수 여유~^^
보시고 알려주시드래여~
빈스님댁에서 봐야겠네요~
ㅋ~빈스네는 전기가 없어서 tv도 없어유~
아쉬움이네유 .꼭 시청해야 할틴데...깜빡증새..그래도 ebs 한국기행은 빠지지않고 잘보기에 ..
암튼 기대 됩니다
ㅎ~
산골 사는 이야기 입니다ㆍ
잊지말고 봐야될텐데 ㅎ 그날은 잊고 있지않을지
깜빡증세는 다들 비슷 한 것 같지유~
밥먹는 것두 잊을 때가 있네요ㆍ
재미나 있어야 할 텐데~
전날 남편이 고로쇠 걷으러 갔다가 넘어져서 얼굴이 엉망이 되었더랬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