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공원에서 광복로로 내려오는길
에스카레이터 옆에 작은 예쁜집들이 있어 자세히 보니 체험교실들 이네요.
아이들과 공원에 왔다가 여러가지 체험도 할수 있는 곳 인가 봅니다.
광복로까지는 계속 내리막길....
아직도 조금 더운 날씨에 반대로 걸어 올라 왔으면 땀 좀 흘렸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가파른곳엔 에스카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나이든 사람들도 쉽게
용두산 공원에 오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다 내려온것 같네요.
이곳이 광복로 ....
매년 광복로 문화축제를 열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예술의 거리라고 합니다.
간판들도 많이 걸려 있지만 반듯반듯하고 깨끗해서 보기 싫지 않았고
브랜드도 여기에 다 모여 있는것 같았습니다.
밤이면 정말 화려하고 활기찬 거리로 변할것 같네요.
다니면서 곳곳을 찍어 봅니다.
부산의 거리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아서요.
비상 2000
용두산문화의거리 상징조형물인 「비상-2000」은 패션의 기본 상징인 천과 남·녀를 테마로 하였으며
광복로의 특색인 패션의 이미지를 살려 좌대 바닥으로부터 물결치듯 부드럽게 연결된 천과, 천의 중간부터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가 은근한 부조로 나타나다가 상단부의 역동성과 생동감 넘치는 인체와 어우러져 힘차게 하늘로 치솟아 웅비하는
새천년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길거리 음식도 빠질수 없겠지요.
군밤과 옥수수가 맛나보이네요.
거리마다 이름이 붙여져있어 특색이 있었보였고
거리 마다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스쳐지나 왔습니다.
국제시장 꼭 구경하고 싶었는데.....
빨갛게 잘 익은 과일이 먹음스럽네요.
저녁때 길거리 간식들 먹으며 광복로 구석구석 돌아보며 다시 한번 걸어 보고 싶은데
남겨두고 가는곳이 있어야 빠른시일내에 다시한번 오게 될것 같아서
남겨 둡니다.
첫댓글 깔끔하게 보이는 이 거리...정말 괜찮았죠...저녁이면 부산의 젊은이들이 데이트하러 북적거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