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수학과 졸업한 민윤기 군의 영국 유학 이야기 입니다.
1. 영국 유학
계기
유학계기는 부모님의 권유였습니다. 한국에서 비전이 없다고 생각하셨던 부모님의 권유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2. 처음 와서
영어가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처음부터 한국인이 없는 지역에 가서(2005년브리스톨은 한국인이 전체40명정도였습니다) 영국인집에서 홈스테이하며 1년만 있다가 간다는 생각으로 아까우니까 최대한 많이 뽑아내고 가자라는 마인드로 당시에 애들과 친해지기위해 축구는 물론 룰도모르는 럭비 크리켓도 학교대표로 뛸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당시 입학한 학교도 한국인이 전교 통틀어 저 하나인학 교라 더 큰 도움이됐고 영국인 하숙집이라고하기엔 누나랑 저 단 둘만 살지 나머진 늙은 할머니 할아버지 뿐 이여서 영어를 자연스레 하게됬습니다.
3. 영국 학교
생활은 만족?
당시 제가들어간 학교는 영국사립학교500개중 496등 하는 학교였고 여기저기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였는데 원하는 학교에 입학시험에서 떨어져서 들어가게 된 학교였습니다. 거기서 gcse를 하고 원하는 학교에 a레벨을 들어갔습니다 당시 오히려 더 열악(?)한 환경이여서 그런지 학교에서 조금만 잘해도 매우 도드라져 보였고 덕분에 지역신문에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꼭 명문학교가 좋은 학교는 아니라는걸 거기서 많이 알고 또 학교에서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사람을 만나서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어느정도 정착하고 난 뒤엔 한인회도 나갔고 신앙생활 속에서 잘 견뎌냈습니다.
4. 옥스퍼드 입학을 했는데
어느 정도 열심히 공부했는지?
옥스포드 입학은 당시 치대준비를 하다가 대학교원서 넣기 1주일 전에 급하게 마음을 바꾼거라 부모님의 반대속에서 한거라 옥스브릿지외에는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여서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스터디 리브를 한뒤론 일주일에6일 저녁시간 전까진 도서관에서 살았습니다.
5. 영국에서 한국출신 또는 옥스퍼드
출신이라 특별한 대우나
차별대우가 있는지?
큰 차이는 없으나 옥스포드만
들어오는 인턴이나 잡 페어가 있음
6. 앞으로의 계획
군대가 가장 시급하므로 일단군대
7.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뭐든 한만큼 결과가 나온다라는 걸 항상 명심 하도록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