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덕여자대학교 정시 수석합격생!
김윤지!
여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너무너무 많은 동덕여자대학교!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많은 방송인들을 배출하고
커리큘럼 역시 연극, 방송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
졸업 후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기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 다른학교들과 달리 주간/야간으로 나눠지게 되용~
실기내용은 같지만 분반같은 느낌이죠?
2019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주간 10명모집 - 21.50 : 1 / 야간 8명모집 28.38 : 1
실기내용은 즉흥연기와 특기입니다.
즉흥연기는 당일 학교에서 뽑는 제시문장을 '만약에 내가~'로
접목시켜 실현하면 됩니다.
이때, 무엇보다 본인이 잘 표현할수있는
감정,화술,무대동작 들을
순발력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본기를 정말 단단히 준비해야겠죠?
특기는 연기,개그,노래,무용, 마임 등 연기자로서의 자질과 개성, 재능을 보여줄수있는
특! 기! 를 준비하면 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동덕여대는 음향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예를들어, 무용을 음향효과만 믿고 준비해 갔다가는 ...
교수님과 민망한 상황이 연출이 되겠죠?
여대같은 경우 많은 친구들이 어려워 하고
'예쁜친구들이 가는 학교'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런 생각들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배우로써 본인의 매력을 잘 보여줄수있는
실기적인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가능 합니다!
그 어려운걸 저희 SG가 도와드릴테니, 믿고 오세용~~^^
이쯤에서, 좋은소식!!! 바로바로!!!!!
그 어려운걸 SG가 해냈다는거!!! 그것도 수석으로
지금부터 이번 2019학년도 동덕여대 합격자인 김윤지 친구의 이야기와
윤지를 맡으셨던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여러분들의 꿈에 한발짝 다가올 준비를 해볼까용?^^
[ 담임쌤 인터뷰 ]
→ 윤지는 참 다양한 매력을 갖고있는 친구였어요.
입시아이들을 맡게되면 남자친구들보다 여자친구들이 더 똑부러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윤지는, 그말에 가장 표본적인 친구였고 모든지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친구였어요.
완벽이라는 단어로 본인을 채찍질해가면서 성공을 했다라는 말이 더 잘어울리겠네요.
수시준비가 한창일때 수업시간에 질의응답을 정리해오라고 숙제를 내준적이있어요.
한 친구씩 발표를 하면서 윤지차례가 왔는데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거에요.
분명 제 눈에는 윤지의 반대편손에 들린 노트에도 무언가 빼곡하게 적혀있는데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윤지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말들이 너무 길어서
다 옮기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뭐, 대부분의 친구들이 면접준비들을 어려워하니 당연한 거라며 얘기를 해주며핸드폰에 적인 내용들을 보는데...그건 ... 자서전이였어요.
(자서전: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생애를 기술한 전기)
제 생각에 윤지가 그정도로 준비한걸 보아서는
고사장에 교수님과 1시간정도 있어야 하는걸로 생각했나봐요;;
그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하는 친구였죠.
저희는 3개월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보는데
본인이 완벽하게 준비가 안되었다라는 생각에 4번의 모의고사동안
바닥에 눈물을 뿌려주며 퇴장했어요.
그렇게 뿌리고간 윤지의 눈물을 따라가보면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있더라구요.
모든아이들이 다 가고싶은 학교에 가기를 간절하게 바라지만
윤지에겐 정말 합격이라는걸 빨리 선물해 주고싶은 친구 중 한명이였어요.
겁도 많고 눈물이 많아서 항상 걱정이 되지만 ,
어엿한 대학생이고 너의 꿈에 조금더 다가갈수 있는 시간이니까
두려워만 말고 행복하고 즐기면서 대학생활 하렴~
너의 19살, 입시생으로써의 생활은 정말 잘 해냈단다♥
ps,이거보고 또 울며 연락하지마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