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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린도전서 3장22∼4장6절
제목 : 제직의 사명과 임무
제직은 청지기요 일꾼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첫 번째 보낸 편지에서
3:18에서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3:19에서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는 어리석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욥5:13~14절 “[13]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14]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시94:4절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고전20절에서는 “주께서는 지혜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21절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만물이 다 너희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22절 말씀은 상관관계를 소개합니다.
1. 하나님과 예수님과 사람과의 상관관계(22~23절)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란 말씀은,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승리자니 만큼, 모든 것이 그의 것입니다(고전 3:21-23; 엡 1:22-2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속하여 일체(一體)인 한(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의 만물 소유도,
하나님처럼 견고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요 10:28-29의 말씀과 유사(類似)합니다.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에는 바울(아볼로, 게바)과 같은 일꾼, 고린도 교회 교인, 그리스도, 하나님과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소개되어 있습니까?
해당 부분을 적어보십시오.(22-23절)
2. 그리스도의 일꾼인 성도의 자세(1~2절)
4:1~2절 말씀은 성도가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 말씀입니다.
1) 먼저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1절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1)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결코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 일 뿐입니다.
그런데 웃기는 일은 자기가 무슨 주인이나 되고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인 줄 오해하고 아주 거드름을 피우며 큰 소리하며 주의 교회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가운 일이지요...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 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살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그저 주님의 뜻대로 그저 주님의 원대로 사는 것입니다.
롬12:2절에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갈1:10절에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사탄 좋도록 돕는 일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오늘 이 일꾼은 입이 백 개가 있어도 할 말이 없는 일꾼이요,
그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있는 종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일꾼입니다.
이 비밀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알 수 없고,
오직 성령께서 믿음과 지혜를 주셔야만 깨달을 수 있는 복음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입니다. .
복음을 전하는 일꾼 의식은 지도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의 지체로서 각각 사역을 감당합니다.
섬기는 모습은 다양하지만 모든 섬김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청지기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12:28; 엡4:11,12; 딤후1:11; 벧전2:9).
2) 아울러 이 종은 충성을 위해 있는 종인 것입니다. 2절입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우리 교회가 필요한 것은 헌신적인 일꾼도 좋고,
돈 많은 일꾼도 좋고, 머리 좋고, 명예 권세를 가진 일꾼 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꾼이 없다고 주의 일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참으로 충성된 종이 있어야 합니다.
忠誠이란 말은 가운데 中자에 마음 心으로 된 낱말인 것입니다.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심령에서 하는 종이 진짜 충성된 종인 것입니다. 충성이란 말은 원어에 믿음이란 말과 ‘진실’‘성실’‘신뢰’등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주의 교회 일군은 무엇보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신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충성”은, 일꾼이 그 주인에게서 일을 맡은 대로(그 지시한 대로) 어김 없이 윗 어른이 시키는 대로 좇아 행함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진실, 전심, 전력, 정조(貞操)를 특성으로 하는 덕행입니다.
-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절).
그렇다면 그러한 직분을 맡은 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2절)
3. 그리스도의 일꾼에 대한 판단 (고전4:3-5)
본문 3~5절은 판단에 대한 말씀입니다.
일꾼은 그가 누구이든지 다 하나 같이 판단의 대상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의 판단을 가장 인식해야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의 일꾼들에게는 세 가지 면에서 판단을 받습니다.
1) 사람의 판단입니다. 3절입니다.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나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 판단을 받기 마련입니다.
잘한다, 못한다, 좋다 나쁘다.
그냥 우리는 끊임없이 칭찬 내지는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인간들의 판단이라고 하는 것은 별로 정확하지를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며,
인간의 지식도 불완전하고,
아울러 그 마음도 심히 편견적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2:1에서는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릇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고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남을 판단하는 일, 이건 정말 우리가 주의해야 할 일입니다.
특히 누가 나를 칭찬하는 것도 너무 좋아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사실 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간의 판단은 조석 지변입니다. 얼마나 잘 변하는지 모릅니다.
좋다고 했다가, 나쁘다고 했다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를 모릅니다.
바울은 정말 위대한 분입니다.
그러나 그도 비난 하는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게 어찌 바울뿐이겠습니까, 우리 주님은 어떻습니까 ...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누가 나를 판단을 해도 그것은 극히 작은 일인 줄 알고 결코 요동치 않는 삶을 우리가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자신의 판단입니다. 3절 하반절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자기 양심이 자기를 판단하는 일을 말합니다.
사실 이 판단은 다른 사람의 판단 보다 더 정확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양심 판단이라고 하는 것도 결코 다 믿을 수도 없는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이 양심도 몇 번 거역해 버리면 그만 화인 맞은 양심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히틀러, 아이히만 이런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화인 맞은 양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양심도 사실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타락한 우리 인간의 양심이라는 건 결코 완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4,5절입니다.
“[4]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너무도 정확합니다. 무오 합니다. 오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바로 이 하나님의 판단만 주목했고,
관심과 신경을 섰으며,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
① 하나님만이 사람의 모든 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정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숨은 비밀을 아십니다.
겉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속까지 보시는 것입니다.
삼상 16:7절에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고 하였습니다.
②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행동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동기를 봅니다.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를 봅니다.
목적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방법도 보십니다. 어떤 방법으로 했나...
4) 어차피 일군은 끊임없는 판단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판단에 너무 문제시하지 마십시오,
그건 아주 작은 것으로 여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야말로 숨통이 다 막히는 것 같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개이치 마십시요 제발 ... 뿐만아니라, 양심도 그리 문제되는 게 아닙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일꾼은 쉽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이 땅의 유일한 판단 자는 누구입니까?(4절 下)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
이 비밀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알 수 없고 오직 성령께서 믿음과 지혜를 주셔야만 깨달을 수 있는 복음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 의식은 지도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의 지체로서 각각 사역을 감당합니다.
섬기는 모습은 다양하지만 모든 섬김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증거하는 충성스런 모습이 성도의 삶입니다.
그리고 평가는 오직 주님의 몫입니다.
사람의 평가를 염려하다가 영적으로 눌리거나, 몇몇 좋은 평가에 우쭐하여 스스로를 의롭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겸손한 자세로 사람의 평가나 억울한 감정으로부터 자유를 누리게 하며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도록 만듭니다.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5절)고 하였습니다.
1. 본문에는 바울(아볼로, 게바)과 같은 일꾼, 고린도 교회 교인, 그리스도, 하나님과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소개되어 있습니까?
해당 부분을 적어보십시오.(22-23절)
2.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절).
그렇다면 그러한 직분을 맡은 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2절)
3. 하나님의 일꾼은 쉽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이 땅의 유일한 판단 자는 누구입니까?(4절 下)
4. 주님의 일을 하다가 서로 대적하게 되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않으려면 무엇을 우리의 판단 기준과 행동 지침으로 삼아야 합니까?(6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제직의 사명과 임무에 대한 연구]
1. 청지기로서의 제직
제직은 달리 청지기(steward)라 말할 수 있습니다(딛 1:7).
*딛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이를 헬라어로는 '오이코노' (Oikonomos)라고 합니다
이 말은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고용한 관리인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 안에는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① 상속자 (창 15:2)
*창15:2“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② 대리자 (창 39:4-5)
*창39:4~5“[4]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③ 보관자 (대상 29:14)
*대상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④ 봉사자 (눅 8:3)
*눅8:3“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⑤ 분배자 (행 4:32)
*행4: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즉 제직은 주인의 소유와 재산을 감독하고 운영하는 관리인입니다.
지혜롭고 신실한 청지기는 네 가지 의식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1) 정체의식
정체의식은 자신의 위치를 올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깁니다.
천지만물(히3:4), 인간(시95:6), 교회(고전1:2)도 그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단지 올바로 관리하고 이윤을 남기는 대리인일 뿐입니다.
2) 책임의식
책임의식은 거룩한 주인의식으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도록 주권과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창1:28).
*창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 책임은 오늘날도 유효합니다.
세상에서는 소금과 빛이 되고 교회 안에서는 주어진 직분따라 자기의 책임과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사람만이 교회를 능력있게 이끌어 갑니다.
3) 사명의식
청지기는 하나님으로부터 그 집을 관리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에 따라 제직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철저하게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무익한 종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이 가져야 할 사명과 자세를 교훈해 주셨습니다(눅 17:7-10).
*눅17:7~10“[7]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4) 목적의식
제직은 자기주장과 생각이 아닌 주인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에 유익을 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마 6:33).
*마6: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2. 교회 안에서 제직의 임무
1) 협력자(빌2: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갖는 생각은 ‘혼자서 일한다’ 는 의식입니다. 그러므로 제직은 이러한 목회자를 이해하고 그를 도와 교회를 섬기려는 마음씨를 가져야 한다. 목회의 조력자요 협력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교제자(빌레몬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성도의 교제는 주님의 뜻입니다.
교제가 사라지면 교회의 연합이 깨어지고 맙니다.
교회에 먼저 발을 들여놓은 자로서 제직들이 앞장서서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 그만큼 신앙의 후배들이 믿음 안에서 온전히 서갈 수 있게 됩니다.
3) 헌신자(빌4: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주님의 지상계명(마 22: 37-40)과
*마22:37~40“[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지상명령(마 28: 19-20)은 헌신으로 이루어집니다.
*마28:19~20“[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러한 헌신이 제대로 지켜질 때 위대한 교회, 위대한 성도가 세워집니다.
4) 전도자(행8:5)
“[5]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교회의 지상 최대 사명은 복음전도입니다.
제직으로서 교회를 섬기고, 주님의 일을 하는 긍극적인 목적도
결국 영혼 구령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모아져야 합니다.
전도는 결국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기에,
전도가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전도자입니다.
5) 홍보자(살전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제직,
교회를 자랑하는 제직,
목회자를 자랑하는 제직,
성도를 자랑하는 제직이 많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건강하면 성장합니다.
결론입니다.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5절)
이런 충성한 자에게 성경은 말하기를
(1)“적은 일에 충성 한자에게 큰 것으로 맡긴다고 했습니다.”(마25:21)
“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 자손이 복을 받는 다고 했습니다(느9:8)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3) 다른 사람에게 지도하게 된다고 (딤후2:2)했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4) 아름다운 지위를 얻는 다고 (딤전3:13)했습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5) 충성한 자에게
①생명의 면류관:계2:10,
②썩지 아니할 면류관:고전9:25,
③자랑의 면류관:살전2:19,
④의의 면류관:딤후4:8 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을 받도록 충성된 종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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